반응형 유용한 정보 모음/문화, 글, 책53 나이가 들어간다는것에 대한 좋은 글들 중년이 된다는것도 어쩌면 행운 나이들 들어간다는 것 가끔 괜히 서럽고 두렵고 주름살이 늘어가는 게 싫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최근 주변의 다양한 이런저런 이야기들 예를 들면 제가 아는 지인의 어머니는 지금 제 지인의 나이만큼의 삶을 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 세상의 뉴스들을 접하다 보니 우리가 온전히 하루를 잘 보내고 또 그렇게 하루하루 나이가 먹어가는 게 어찌 보면 큰 행운이자 축복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오랜만에 브런치를 통해 발행해 보았습니다. 이곳엔 거의 제가 사용한 것들이나 여행에 대한 글들을 끄적이긴 하지만 조금 감성적인 에세이를 읽어보시고 싶으시면 저의 브런치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곳에 제 글도 남겨 볼게요. https://brunch.co.kr/@lilalo/212 나이가 들어간다는 축복.. 2023. 4. 26. 영어 사전 처럼 활용할수 있는 영어책. 식물과 꽃들에 대한 다양한 지식 가득 ( Feat 생일선물 추천 ) 엄마표 영어 내돈내산 영어 사전하면 꼭 영어공부용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정말 재미있게 아이의 영어공부를 도와주는 방법은 한 주제를 깊게 파고드는 그리고 책의 내용이 지루하지 않은 책을 선정해 아이와 함께 읽어 나가는 것입니다. 꼭 페이지 순으로 읽을 필요 없이 아이가 원하는 페이지나 아무 페이지나 펴서 함께 읽기도 하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이런 식으로 책을 읽었더니 식물과 동물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읽는 거라 그런지 저보다 정말 더 많이 알아요. 덕질 같은 것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책 제목부터 너무 예쁨니다. The secret World of plants 이라니요! 책 표지부터 제목까지 취향을 저격합니다. 책은 일반 식물들에 관련한 택들과 살짝 드린 일러스트레.. 2023. 2. 28. 프리다 칼로 사진전 전시회를 다녀오다. 미술 전시회이자 그녀의 삶의 회고록.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하면 멕시코가 낳은 세계적인 여성화가이자 삶의 어떠한 굴곡에도 굴하지 않은 강한 여성의 상징이기도 하다. 오래전 그녀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땐 대부분 아름다운 무언가를 그리는 다른 화가들과 다르게 그녀의 삶의 아픔이 여실이 드러난 작품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추상적인 느낌이지만 그림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삶의 무게들. 그 그림을 그리는 동안 더 그녀의 상처가 아프고 쓰라리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렇게 그런 아픔을 세계 적인 예술로 승화시킨 그녀의 재능을 보며 예술가는 예술가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렸으며 그녀의 사진전과 함께 그녀의 작품들이 그녀 삶의 어떤 사건들과 함께 태어났는가를 쉽게 볼수 있어 작품들을 더욱 깊게 .. 2023. 1. 28. 영어사전 어린이 영어공부에 활용하기 콜린스 어린이 영어사전 영어사전 꽤 자주 검색하면서 사용하긴 하지만 영어사전 책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최근 해보신 적 있을까요. 저도 어렸을 때 기억엔 두툼한 영어사전을 가지고 영어 공부했던 기역이 있는데 요즘은 영어사전 검색하는 게 더 빠르고 발음까지 나오니 종이로 된 영어사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하지만 아직 인터넷 사용을 하지 않는 나이의 어린 학생들에겐 사전은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 많은 단어를 암기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영어사전을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아날로그식 방법이지만 좋은 건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습니다. :) 제가 잊고 있던 영어사전 구매를 하게 된 계기는 아이의 학교의 책 구매 추천 목록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꼭 사야 하는것은 아닌데 이 나이 또래에 도움이 되는 책 리스트 등을 .. 2023. 1. 27. [책 리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by 고명환 책사랑에 불을 지피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라는 제목을 처음에 봤을 때 장사 속이 보이는 제목이라 생각했다. 게다가 저자가 개그맨 고명환 님이라고 하니 더욱 능숙한 과장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나 역시 그 미끼를 물어버렸다. 어떻게 매출의 신이 되었지 하는 호기심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사실 나는 사업가도 아니고 장사를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제목이 호기심을 마구 불러일으켜 홀린 듯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첫 몇 페이지를 읽고 있으면 고명환 님의 스토리 텔링 내공이 엄청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사업성공 후 여유 있게 책까지 쓰고 있으며 바쁘게 지내도 항상 불안하고 공허했던 개그맨 시절과는 달리 책에서 얻은 많은 지식과 노하우 덕분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즐기고 있노.. 2023. 1. 5. 새해 계획 세우기 자기 계발과 원하는것을 성취하는 새해 만들어 보기 2023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다양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혹시 다들 새해 새로운 계획은 세우셨나요. 전 요즘 이민규 작가님의 실행이 답이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일단 실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실행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선 어떻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가도 참 중요하구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성취했던 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이루었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고요. 우선 올해 꼭 해보고 싶은 다양한 계획 중 몇 개를 블로그에 함께 나누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개적으로 주변에 알려야 실행에 옮기고 현실에 옮길 확률이 올라간다고 책에서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곳 블로그에 올려놓겠습니다. :) 1. 아침형 인간이 되기 몇년전부터 미라클 모닝이 .. 2023. 1. 2. 브런치 글 올리기 브런치 작가 지만 작가 지망생 : 인스타그램에서 배운 인간관계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려서 나눕니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 만으로 브런치 작가라 불리는 것도 아직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언젠가 책을 꼭 출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종종 끄적여 봅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렇다고 움츠리기보단 하는 게 더욱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고 또다시 끄적여 봅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큼이나 일단 무언가라도 끄적이는 " 행동" 혹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_^; ㅎㅎ 오랜만의 올린 브런치글의 제목은 인스타그램에서 배운 인간관계란 글입니다. https://brunch.co.kr/@lilalo/205 인스타에서 배우는 인간관계 인스타를 어찌어찌하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좋아하는 사진들 모음집 정도로 시작했는데 라이크 버튼이 날아.. 2022. 9. 6.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이 정말 있네요. 잠시 쉬는동안 느낀점들. 일적으로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한동안 관리는 못했어요. 체력이 좋으면 그래도 짬을 내서라고 블로그 관리를 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전 정말 일 다 마치고 아이 돌보고 하다 보면 너무 피곤해서 9시 반에 소파에서 그대로 잠들어 버린 적도 몇 번 있답니다. 역시 사람은 체력이 강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블로그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그런데 제가 잠시 블로그를 관리 못하는 동안 느낀 것은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 놓으니 관리를 못하는 동안도 수익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수익형 블로그로 만들어 놓고 사실 들어오는 돈은 그리 많지 않아 참 부끄럽지만 그래도 관리 전혀 못한 블로그가 작은 수익이라고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게 그동안 블로그에 보낸 시간들이 그래도 유용하는구나 하는.. 2022. 6. 7.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 전쟁을 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 일상글 ) 전쟁이라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공습을 시작했다는 뉴스를 보는데 무고한 목숨들에 대한 걱정과 어떻게 러시아는 전쟁을 정말로 일으킬 수 있지 하는 생각에 설마라는 것은 없다는 걸 생각해 봅니다. 특히 아이 둔 엄마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곳의 아이들이 전쟁에 겁먹고 삶을 위협받을 것 생각하니 왠지 코끝이 찡해올 만큼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소중한 생명이지요. 그래서 더욱 이번 사태의 기사를 보며 가슴이 무거운 것이겠지요. 러시아에서도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미 1400여 명의 시위대가 러시아 군인들에 의해 체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평화를 원하는 러시아인들에게도 현재 상황은 비극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기에 정말 안타깝습니다. 2년 전 코미디언 출신.. 2022. 2. 25. 커피 한잔 할래요 ? 커피 맛집을 만났을때의 소소한 행복이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전 20대 중반이 넘어갈 때까지 맥주 한잔도 커피 한잔도 제대로 마실 줄 몰랐어요. 확실히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는 취향도 생각하는 방식도 다른 것 같아요. 맥주 한잔, 커피 한잔의 여유로 몰랐던 순수한 소녀 (?)였습니다. 물론 그땐 세상에 웬만한 건 다 알고 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요. 나름 식도락이라 전 여행지에 가면 맛집을 몇개 정도는 꼭 찾아가거든요. 인생 뭐 별거 있냐 먹는 게 남는 거다 가 인생 모토였던 적이 있어서 먹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 살 이야기 이런 건 오늘 하지 않기로;;... ^-^/ ) 하지만 언제부턴가 커피가 저의 삶 속에 들어오면서 이젠 여행지에 가도 커피 맛집 혹은 커피 맛이 좋은 카페를 찾.. 2022. 1. 4. 브런치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글의 결이 조금 달라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작은 글을 올렸어요. 그래서 이곳에도 링크를 남깁니다. 브런치와 블로그를 함께 쓰시는 분들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게 혹은 같게 쓰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조금 글의 결이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브런치의 글들이 좀 더 제 진짜 글 스타일에 가깝고 블로그 글은 살짝 생계형 글쓰기라고나 할까요 ^-^ ㅎㅎ 아무래도 블로그 글은 정보성 글을 위주로 나누다 보니 좀 더 직접적으로 정보 나누는데 포커스 해서 쓰게 되는 면이 있어요. 브런치글을은 제가 종종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간략하게 에세이 식으로 끄적입니다. 감성적인 글 혹은 공감 에세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브런치에 구독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ㅎㅎ https://brunch.co.kr/@lilalo/192 12월의 여름날 12월이 .. 2021. 12. 7. 라면 끊기 운동하기 명상하기 일상 블로그 이야기 나눔 라면 끊기 한 달 하겠다고 선언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솔직히 지난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어요. 그 덕분에 라면을 정말 한 달을 끊었네요. 제가 그 좋아하는 라면을 한 달을 안 먹었다니 정말 독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다면 한다!! ^-^/ ㅎㅎㅎ 라면을 끊어야지 하고 마음먹고 사실 첫째 주가 제일 힘들었지 그 이후부턴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물론 두서 번 라면 끓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었는데 꽁꽁 숨겨둔 라면을 다시 찾아 꺼내 먹기도 귀찮았고 그렇다고 나가서 사 오기는 더 귀찮고 해서 게으름이 조금 도왔네요. ㅎㅎ 저는 이 방법을 정말 추천드려요. 라면 끊으시려면 라면을 눈에 안 보이는 곳을 다 치워버리시던지 버리시던지 하는 게 최고인 듯합니다. 안 먹었다기 보.. 2021. 11. 2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