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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7

위드 코로나 영국 백신 과 마스크 사이에서의 줄다리기 영국 코로나 일상 위드 코로나를 진행하고 있는 영국. 사실 지난 몇 달간은 꼭 코로나가 없어져 버린 것 같은 코로나 이전의 세상의 삶을 모두 살아왔던 것 같아요. 백신 덕분에 사망률이 엄청 줄었기 때문에 확진자가 수가 어느 정도 늘어난다고 한들 다들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분위기였다고 할까요. 저희 신랑 같은 경우도 오랜 재택근무를 마치고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고 저희 아이도 예전처럼 학교에 등교를 하니까요. 저 역시 예전 마스크를 쓰고 다니던 일상보단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는 일상을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영국 사람들 보단 마스크를 더욱 자주 착용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최근 하루 확진이 5만 명을 넘어가면서 현재 위드 코로나의 룰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진자만큼 사망자가 가파르.. 2021. 10. 25.
위드 코로나 뜻 영국 위드 코로나를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점들 위드 코로나 요즘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용어인데요. 위드 코로나의 뜻은 이렇습니다.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이 아직 현실적으로 힘든 것을 받아들이고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말합니다. 영국 위드 코로나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으면서 느끼는 점들을 오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영국 위드 코로나 일단 요즘 영국에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드뭅니다. 물론 사람이 굉장히 붐비는 마트나 대중교통을 이용 시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일상 속엔 코로나 전 세상으로 돌아간 착각일 들 만큼 마스크 쓴 사람들을 보기 힘들지요. 물론 종종 보이긴 하지만 집 앞 쓰레기 버리로 갈 때도 철저하게 마스크를 쓰는 한국의 생활과 비교하면 정말 문화 충격일 정도입니다. 얼마 전 런던의 명동과 같은 옥스.. 2021. 8. 31.
영국 코로나 이대로 일상 복귀 ?!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선택한 영국과 렉키로나 승인 이라는 좋은 소식! 영국 코로나 확진자 뉴스는 아마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하고 거의 매일매일 전 세계 뉴스면의 한편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다. 팬데믹 첫해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너무 많아서 그 이후엔 보리스 총리가 확진이 된 것이 큰 뉴스가 되기도 하고 세계 최초 백신 접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더니 이번엔 하루 확진 5만 명인 상태에서 모든 코로나 관련 봉쇄를 없애 버림으로써 또 한 번 전 세계 뉴스의 중심이 되었다. 한국 뉴스를 찾아봐도 영국 뉴스가 매우 자주 메인에 나와 있어 심지어 요즘엔 비비씨 뉴스를 확인할 것 없이 한국 뉴스에서 영국 근황을 확인하기도 한다. ㅎ 사실 영국에 생활하면 코로나 시대라는 느낌이 덜 하다. 일반 공원만 가도 웬만한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사용 안 하고 있고 친구들을 만날.. 2021. 7. 20.
영국 코로나 상황 봉쇄령 일상과 영국에 확진자가 많은 이유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유난히 호되게 이 팬데믹을 보내고 있는 나라 중 하나는 바로 영국이다. 현재 몇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6만 명이 넘고 있고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277만 4,479명 누적 사망자수는 7만 6,305명이다. 대략 런던의 30명 중 1명이 코로나 감염자라는 무시무시한 숫자가 나온다. 아마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 무증상의 사람들까지 합쳐진다면 저것보다 더 심각한 숫자 나올 것이다. 정말 지레 밭이 따로 없고 누적 사상자 수를 보면 전시상황이나 다를 바가 없다. 지금 이대로라면 유럽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이 나온 이탈리아를 앞서게 될 것이다 현재 내가 있는 영국이 유럽에서 최대 코비드 사망자가 나온 국가가 된다는 게 도대체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 것인가 하.. 2021. 1. 6.
영국 백신 접종 시작 영국 코로나 상황과 백신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 영국 백신 접종 시작이 12월 8일부터 시작된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지난 2일 승인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영국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영국인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백신이기에 혹시라도 모를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과 백신에 관련된 다양한 음모론들이 번지면서 백신을 반대하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한편 영국은 12월 2일부터 록다운이 해제되었다. 지역에 따라 2단계 3 단계 등으로 나뉘어 다른 레벨의 봉쇄력이 2일 이후로 이루어지게 된다. 런던은 2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이 문을 열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록다운이 혜제가 되면 꼭 코로나 바이러스 팬대믹이 끝난 것처.. 2020. 12. 7.
영국 코로나 상황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마스크는 왜 안쓰는 걸까 영국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상치가 않다. 확진자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곳 사람들은 사실 코로나 이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 예전처럼 홈파티를 여는 사람들 펍에 모여 아무 일 없다는 모여 어울리는 사람들. 나 역시 영국에 생활하며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커피 모닝을 하자며 6명이 같이 모이자는 제안이 오던가 방과후 아이를 스포츠 엑티버티에 보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질문 말이다. 방광후 수영 축구 등 엑티버티를 가는 같은 반아이들과 달리 나는 예방 차원에서 아이를 어떤 엑티버티를 보내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예전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엑티버티를 함께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 2020. 10. 6.
코로나 여행 런던 외곽 옥스포드 마을 여행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을 한지 도대체 몇 달인 지 매년 이맘때쯤이면 주변 유럽국으로 여름휴가를 가곤 했었는데 모든 새로운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대신 런던 외곽 옥스퍼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영국도 코로나 확진자가 꽤 많은 편이라 여행의 조건은 최대한 관광객이 너무 붐비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자 였습니다. 저희 나름 대로의 안전한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요. 1.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아무래도 호텔을 잡는 것은 안심이 되질 않아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전체 하우스를 렌트했습니다. 장점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훨씬 덜 하고 항상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행 중간에 빨래도 해가며 옷도 깨끗하게 세탁 후 다시 입을 수 있어 옷 짐을 너무 많이 들고 가지 않아도 된..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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