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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국 정보

영국 백신 접종 시작 영국 코로나 상황과 백신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

by 리라로 라즈베리꿈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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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신 접종 시작이

12월 8일부터 시작된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지난 2일 승인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영국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영국인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백신이기에 혹시라도 모를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과 백신에 관련된 

다양한 음모론들이 번지면서 

백신을 반대하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한편 영국은 12월 2일부터 록다운이 

해제되었다. 지역에 따라 2단계 

3 단계 등으로 나뉘어 다른 레벨의 

봉쇄력이 2일 이후로 이루어지게 된다. 

 

런던은 2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이

문을 열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록다운이 혜제가 

되면 꼭 코로나 바이러스

팬대믹이 끝난 것처럼 행동하는

몇몇 영국인들의 행동들이다.

 

지난 주말 런던센터의 

모습은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의 

세상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이곳 

저곳에서 모여 바글바글 했다. 

 

지난 주말 런던의 모습 ( Source Mailonline ) 

솔직히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로 

가고 싶은 곳도 못하고 동네와 큰 공원

정도만 다니며 햄스터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저리 바글거리는 사람들의 사진을 볼 때면 

화가 나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한다. 

 

지난 이틀 동안 집 주변 이웃들의 집에

엠뷸런스가 서있는 걸 본 나로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경각심 없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무슨 생각을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자기들은 걸려도 괜찮을 것이다?

무증상이라 괜찮을 것이다 ?

젊으니까 조금 아플 것 같아서 

상관없다? 궁금하다.

정말 무슨 생각인 것일까. 

 

어쩌면 저리 경각심이 없이 생활하는 

영국인들과 엄청난 확진자와 사망자수 때문에 

영국 정부가 어떤 나라보다 서둘러 백신을 

승인했는가 하는 생각도 한다.

 

백신의 불확실성이냐 

와 감당할 수 없는

확진자수인가의 기로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Photo by Georg Arthur Pflueger on Unsplash

 

영국은 화이자와 20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인

4000만 도즈를 계약했고,

연말까지 일단 400만

도즈가 배송될 예정이다.

 

12월 8일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그녀의 남편인 필립공도 백신을 맞게 된다.

 

 여왕 역시 백신을 접종을 받음으로

해서 백신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려 하는 듯하다.

 

1957년 새로운 소아마비 백신이

나왔을 때도 그녀의 아들과 딸

찰스 왕세자와 앤 공주에게

백신을 맞게 하기도 했다.

 
영국의 임산부와 16살 이하의

어린이들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이 백신의

대상자가 된다. 80세 이상과 요양시설의

노인들이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게 되며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게 되는데 아마

건강한 일반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될

차례는 내년 언제쯤이 되려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조금은 희망이 생긴다. 제발 부작용 없이 

코로나가 예방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 여름쯤엔 일상이 돌아오길 희망한다. 

 

백신 접종 결과가 좋아 모두들 무사하길

그리고 영국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더욱 많은 나라에서도  안심하고 코로나

백신을 맞고 모두가 일상을

 찾을 수 있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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