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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9

세종 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광화문 방문후기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세종 이야기와 충무공 이야기 아이에게 한국문화와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광화문도 가게 되어 저까지 신났네요. 오랜만에 세종대왕님을 마주하니 왠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 세종대왕님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느낌까지 들어서 정말 좋았아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사진 찍느라 바쁘더라고요. 맑은 하늘아래 세종대왕님. 너무나 한국적이고 멋있죠. 세종대왕님 동상뒤에서 써머 페스티벌도 열리고 한다니 도시 한복판의 여름 페스티벌 정말 서울은 멋진 도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자부심이 뿜뿜 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신이나 뛰어노는 아이들. 이게 정말 서울의 진정한 여름의 행복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보는 것만으로.. 2023. 8. 18.
수학공부 책 엄마 수학 영문으로 수학공부 다시 해보기 Everything you need to ace math in one big fat notebook 수학공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수학공부 이야기가 나오니 일단 머리가 지끈 하실 수 있는데 기본 수학원리를 간단하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덕분에 요즘 즐겁게 다시 수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Everything you need to ace math in one big fat notebook 이라는 조금 긴 제목의 수학책이긴 한데 요즘 제가 즐겁게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책이라 블로그로 후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 제가 다시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는 아이에게 수학을 설명하고 싶은데 영문권에서 수학을 배운사람이 아니라 영어로 수학용어등을 숙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한편으론 제가 어렸을 때 배운 수학과 요즘 수학이 살짝 다르다고 해서 아이에게 가르치기 전에 미리 한번 보는 거예요. 아직은 .. 2023. 6. 20.
육아는 힘들지만 그 만큼의 행복을 주는것 같아요 이런게 행복이겠죠 아이가 태어나기 전엔 육아 아이에 대한 사랑을 모두 이론으로만 알았어요. 모든 게 그렇듯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내가 직접 경험하는 것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육아가 아이를 통해 얻는 행복 등을 제가 직접 다 체험하고 겪어 보니 이론으로 알았을 때와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우선 육아는 말로 듣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특히 신생아 때 하루 종일 잠이고 뭐고 할 것 없이 2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달라고 울어대는 아기와 우유 먹이기 기저귀 바꿔주기 등 단순노동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계속 반복적으로 할려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특히 전 잠이 유난히도 많은 사람이라 잠을 푹 잘 수없다는 게 고문처럼 느껴질 만큼 힘들었어요. 한국에선 그래도 첫 몇 주는 조리원에서 산모가 몸을 추스르고 나오는.. 2022. 12. 17.
해외 생활 일상 아이육아와 교육 엄마가 좋은 예시가 되주기 하는 노력 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아니 뭐 우리 일상을 살다 보면 종종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게 되곤 한다. 이럴 때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생활을 하고 이방인으로 살다 보니 그런 것들을 종종 그냥 넘지기 않기로 마음먹게 될 때가 있다. 내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내가 다른 인종이란 이유로 혹여 나를 좀 더 쉽게 특히 동양인에 대한 순종적인 이미지를 깨부수고 싶을 때가 있다. ㅎㅎ 뭐 내가 투사나 워리워 까진 아니지만 ^-^ 특히 아이 앞에선 더욱 그렇다. 앞으로 어른이 되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아는 특히 불합리한 상황에서 그냥 약하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한 번쯤 왜 그런가요 하고 묻고 넘어갈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 앞.. 2022. 10. 12.
아이의 사회성과 사교성 길러주기. 부모가 알아야 하는 육아팁들. 아이의 사회성 혹은 사교성에 대해 어릴 적부터 부모님들이 신경을 많이 씁니다. 어떡하면 사교성이 좋은 아이로 기를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기를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되지요. 천성적으로 아이가 좀 더 활발하게 다른 아이들과 잘 소통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사교성도 부모가 어느 정도는 가르쳐 주고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부모의 육아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이의 사회성과 사교성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요? 전 영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아이의 사회성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영국인들과 생김새도 다르고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선 제가 더욱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곳에서 태어난 저의 아이.. 2021. 5. 18.
엄마 영어 아빠영어 : 우리 아이 영어 집에서 자연스럽게 도와주세요 엄마 영어 요즘 많이 중요해졌어요. 이개 국어를 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평상시 엄마가 집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지요. 꼭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기본적인 영어 외에도 아이의 나이 때에 맞는 몇몇 영어 표현을 암기해 평상시 자연스레 아이 앞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든 문장이 영어가 아니더라고 전체적인 문맥의 연관성이 있으면 아이들은 영어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됩니다. 아이 와 산수 영어를 동시에 만 4에서 5세가 되면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숫자를 셀 수 있고 간단한 산수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산수를 꼭 문제집 등으로 배우게 하지 마시고 블럭 장난감 등을 활용해서 놀이와 함께 익힐수 있게 도와주세요. 몇몇 색의 블록을 더했다 뺏다 하면서 블록의 갯수를 말할 수 있.. 2020. 12. 4.
한국의 엄마에게도 영국 엄마에게도 육아는 또 다른 도전 : 경력단절의 허들은 전세계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 아이를 낳기 전까지 나름 열심히 직장생활을 잘 해오던 엄마들에게 경력단절은 출산 후 가장 적응이 안 되는 변화중 하나 일 것이다. 그러함에도 출산 후 직장에 어찌어찌 복귀한다고 한들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혹은 둘째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의 허들은 아이 엄마들 앞에 계속적으로 놓인다. 회사에서 잘 나가던 직급의 직원이었던, 높은 학력의 고급 인력이었던 아이가 출생되면 나라는 사람의 경력과 히스토리들이 잠시 멈추어지고 그냥 아기 엄마로 모든 것이 통합이 되는가 동시에 똑같이 아기가 오줌똥 쌀 때마다 기저귀를 갈아야 하고 우유병을 씻어야 하고 아이 옷을 씻고 개는 단순노동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열정을 다 해 나의 커리어를 쌓아왔는데...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와인 한.. 2020. 12. 1.
아이 그림 과 집콕 미술전. 동심의 창의력은 무한해요. 아이와 집에 있다 보면 아이가 그림을 자주 그리게 돼요. 아무래도 집콕 육아를 하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보니 그림을 자주 그리게 됩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쌓여가던 그림을 다 가지고 있을 순 없어 조금은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이의 손때가 묻은 그림 한 장 버리는 것도 왠지 쉽지가 않아요. 예전에 아이가 태어났을 때 시어머니가 신랑이 아기 때 쓰던 이불이랑 장난감을 주신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이젠 알 것 같아요. 아이와 관련된 모든 장난감, 옷, 이불 그림 등등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아이의 몇몇 그림들을 사진으로 찍어 대신 작은 집콕 미술전을 해보려 합니다. ^-^ 첫 번째 사진은 용을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하는 색감과 아이가 선택하는 색의 선택들이 정말 .. 2020. 11. 10.
육아 일기, 아이 엄마는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아주세요. 직업병같이 아이를 낳고 나면 엄마는 아이와 관련된 어떤 것이 라도 잘못되면 일단 자책을 하게 되는 면이 있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내가 옷을 더 따뜻하게 잘 입혔어야 하는데 아이가 씽씽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도 내가 천천히 가라고 좀 말할걸 등등 일단 어떤 상황이던 엄마는 연루가 된다. 언젠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비슷한 것만 해주어서 그런껄까라고 생각한 난 인터넷을 디적 거려 가며 새로운 먹을거리 몇 개를 찾았다. 아이를 잘 먹여보리라는 굳은 결심 아래 다양한 새로운 재료로 장을 봐온 후 다양한 재료 한 뭉탱이를 지지고 끓이면서 열심히 이것저것을 만들었다. 저녁시간에 맞추어 아이의 귀여운 식판에 내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을 내었는데 깨작깨작거리다 안 먹는다고 한다. 정성껏 준비한..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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