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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42

해리왕자 공작작위 박탈 법안 추진하는 영국 보수당 의원 메건 마클 해리왕자의 넷플릭스 는 그들에게 독이 된걸까 해리 왕자 메건 마클의 넷플릭스 시리즈의 모든 내용이 다 공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왕실에 대한 비판과 영국 미디어에 대한 비판이 다큐를 통해 언급되었습니다. 메건 마클이 유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영국 언론과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 믿는다는 해리 왕자의 언급 또한 현재 인터넷상에서 설왕설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큰 이슈가 된것 중 하나는 해리 왕자가 왕실을 떠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 윌리엄 왕자가 소리를 질렀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뭐 워낙 형제들끼리의 다툼에서 싸움은 이런 싸움은 흔한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웃으개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 주장이 엄청난 파격을 불러일이 키기보단 별거 아닌 것으로 불평불만을 털어놓으며 징징거린다는 이미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 2022. 12. 16.
리시 수낵 새로운 영국 총리가 되다. 영국 첫 비백인 총리 탄생. 영국 환율 경제를 살려낼수 있을까.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어제 리시 수낵이 영국 총리가 될 확률이 높다는 글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리시수낵이 영국 총리가 되었다는 뉴스가 영국에서 들려왔습니다. 비백인 최연소 그리고 영국 찰스 국왕보다도 돈이 더 많다는 가장 부자 정치인 리시 수낵은 무슨 복이 그리 많아서 영국 총리의 자리까지 정말 탄탄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는 또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영국의 첫 힌두교도 총리가 되었습니다. 한때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인도계 출신의 사람이 영국을 이끄는 총리가 되었다는거 예를 들면 한국인 이민자가 출신이 일본을 이끄는 일본의 총리가 된 샘인데요. 영국에서 만큼이나 인도 역시 들썩이게 할 만한 뉴스가 아닐 수 없겠죠?! 그는 엘리트 소위 에프엠 코스를 밟.. 2022. 10. 25.
리시 수낵 영국 총리 눈앞. 영국 최연소 최초 비백인 총리의 탄생이 눈앞에. ( Feat 리스 트러스 & 보리스 존슨 ) 리시 수낵 영국 총리 탄생을 눈앞에 두고 다 들 눈이 휘둥그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민자가 많이 살고 있는 나라이긴 하지만 영국이란 나라의 총리가 인도 이민자 출신 이자 비백인 리시 수낵에 의해 이끌어지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만약 리시 수낵이 영국의 최고 비백인 총리가 된다면 영국이란 나라의 이민자들에 대한 포용성과 한편으론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능력이 있다면 기회를 주는 영국 실리주의를 엿볼 수 있게 된다. 이민자 출신이 한 나라의 수장이 된다는 게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가능한 일일까? 물론 영국인 모두가 비백인 영국 총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얼마 전 영국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수당원이 그는 영국인이 아니므로 영국의 총리가 될 수 없다는 발언을 해 파문을 일.. 2022. 10. 24.
영국 취업 비자를 세계 명문대학 졸업생들에게 하지만 한국 대학은 없다는것 한국의 교육에 대한 생각 영국 취업 비자를 꼭 영국에서 졸업하지 않았어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영국 취업 비자 법이 지난 5월 발표되었습니다. High Potential Individual visa이라 불리는 이 비자는 미국 하버드, 예일 대등 세계의 명문대학교 졸업생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영국 취업 비자를 2년 발급해 합으로써 브랙 시트로 유럽으로부터 통행이 막힌 영국이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이기로 한 것이지요. 해외 취업 혹은 영국 취업을 원하는 세계의 인재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이 이민정책은 세계 50위권 대학에서 학위를 얻은 사람들에 한해서 인데요. 세계 탑 50대 대학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영국 취업 비자를 얻을수 있는 대학은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QS·ARWU·THE) .. 2022. 10. 9.
영국과 스위스 물가체감 살인 물가 런던이 저렴이 도시로 느껴지게 하는 스위스 살인 물가 ( Feat 영국 파운드 환율 ) 영국 하면 특히 런던 하면 살인물가로 유명하죠. 제가 처음 런던에 간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가 이것저것 많이 사 가지고 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런던이란 도시가 워낙 비싸기로 유명하니까 그때 당시 물가가 훨씬 저렴한 서울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라는 것이었지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퍼요. 왜냐면 서울도 이제 정말 런던 만만치 않게 물가가 비싸졌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런던의 물가가 저렴하게 느껴지게 하는 몇몇 나라가 있습니다. 그곳 중 하나가 바로 스위스입니다. 저는 스위스를 정말 좋아하고 런던이랑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런던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기현상을 느끼곤 합니다. 저는 왜 자꾸 더 비싼 도시를 좋아하는 건지.. >-< 꺅! 스위스 여행경비 정말 잘 계산하고 오셔.. 2022. 10. 6.
달러 환율 쇼크 영국 파운드와 달러 환율 널뛰기에 흔들리는 세계 경제 ( Feat 리즈 트러스 ) 달러 환율과 영국 파운드 환율 쇼크로 그렇지 않아도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세계 금융시장과 영국이 뒤흔들리고 있습니다. 달러 환율은 호조라 킹 달러라고 불리며 미국 사람들은 세계 여행을 다니느라 바빠진 요즘 영국 돈 파운드는 26일 영국 파운드화의 미 달러 대비 환율은 약 5% 떨어지며 한때 사상 최저 수준인 1.03달러로 추락을 한 것이지요. 세삼 주변에 미국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요즘 무슨 이유에서든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요즘 달러 환율 때문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올 것만 같네요. 달러 환율로 이득 보시는 분들은 요즘 엄청나게 이득을 보실것 같아요. 정말 킹 달러!! WHY 달러 환율은 강세고 영국 파운드는 하락했는가 세계 정세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특히 지난 23일 영.. 2022. 10. 5.
티파니 목걸이, 반지, 다이아 팔찌, 커플링 보석 전시회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티파니 앤코 전시회 후기 ( feat, 티파니에서 아침을 ) 티파니 목걸이 혹은 다이아 반지는 많은 여성분들의 로망이죠. 티파니앤코의 완벽한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목걸이와 반지를 한 모습을 한 번쯤 음 꿈꿔봤을 만 한데 이런 로망 원풀이를 시켜주기라도 하듯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티파니 앤 코 보석 전시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전시회장은 티파니앤코 앱을 통해 예약을 미리 해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정말 금방 금방 자리가 나가더라고요. 다행히 접속했을 때 자리를 잡아서 전시회를 갈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을 막 들어섰을 때의 보석들은 촬영이 불가해서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이후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부턴 사진에 담아왔어요. 전시회는 단순히 티파니앤코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티파니의 역사를 함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요즘엔 에메랄드색의 반지각이 .. 2022. 9. 23.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보내며. 영국 여왕 장례식과 조문 외교 패싱 논란 ( Feat 찰스왕의 눈물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앞으로 이런 장례식이 인류 역사상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세기의 장례식이었습니다. 장례식의 규모도 컸지만 아직까지 군주제를 지키는 나라는 이제 거의 남지 않았고 특히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70년을 통치하며 군주로써 오랜 사랑을 받을 통치자가 인류 역사에서 또 나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영국 여왕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보낸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에 생활을 하면서 영국에서 얻게 된 많은 기회들과 인연들을 생각하면 영국은 한국만큼 제겐 특별한 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영국 여왕을 보내는 마음이 아련하고 왠지 슬피 기도 하네요. 몇 년 전 영국 여왕을 런던에서 .. 2022. 9. 20.
영국 여왕 장례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보내는 영국인들과 영국 ( Feat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두고 영국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에 관련한 메일이 요즘 매일 오고 있습니다.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르는 만큼 그리고 여왕의 삶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9월 19일엔 가게가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메일들입니다. 요 며칠 오는 여왕의 사진이 담긴 블랙 이메일을 볼 때마다 영국 여왕이 더 이상 이곳에 없다는 생각이 더욱 또렸해 집니다. 영국인 친구들은 여왕이 떠난후 런던이 낯설다는 말을 요새 자주 하곤 합니다. 평생을 함께한 여왕이 이젠 없다고 하니 영국인들은 정말 기분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지만 왠지 엘리자베스 2세는 영원히 함께 있을 것처럼 느껴졌으니까요. 요즘 영국 뉴스 틀면 영국 여왕에 대한 뉴스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영국이 정말.. 2022. 9. 19.
해리 왕자가 해리 왕자했다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후 에피소드들 ( Feat 메건 마클 )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과 영국 왕실을 떠난 후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냉담해 보였지만 작년 필립공의 장례식 얼마 전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플레티넘 쥬블리 행사 그리고 여왕의 서거 후 추모 행사 등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왕실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해도 빠져서는 안 될 굵직한 행사들이었기 때문에 해리 왕자가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한때 정말 우애가 좋았던 형재였던 윌리엄 왕자와 해리왕자간에 사이가 틀어진 것을 안타까워하던 사람들은 이런 행사들을 계기로 다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환호하기도 했지요. 특히 엘리자 베스비의 죽음 후 이 둘은 어릴 적부터 끈끈한 형재애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둘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는 영국인들도 마음이 절대 편치 .. 2022. 9. 18.
영국 여왕 서거 엘리자베스 2세 96세로 서거 및 찰스 왕세자의 왕위 계승 영국 여왕 서거 뉴스를 다들 보셨을까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월 8일 2022년 96세의 나이로 서거를 하였다는 뉴스가 어제 영국에서부터 전 세계로 타전되었습니다. 얼마 전 여왕의 70주년을 기념해 영국 분들과 스트리트 파티도 하고 기념행사도 관람했던 기억들 때문인지 영국 여왕의 서거가 좀 갑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환하게 새로운 영국의 트러스 총리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다들 더욱 그렇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해요. 엘리자베스 2세는 아버지 조지 6세의 서거 이후 1952년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70년 평생을 영국 여왕으로 자신의 삶을 헌신하며 보낸 것이지요. 사실 여왕이 태어났을 때만 해도 엘리자베스 2세가 여왕이 될 거라곤 아무도 .. 2022. 9. 9.
영국 여왕 공식 생일과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가 한창인 런던 생활 영국 여왕의 96번째 생일과 여왕 즉위 70주년을 맞아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0주년을 즉위한 왕 혹은 여왕이 없었다고 하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역사에 여러 뭐로 남을 여왕임이 분명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런던 이곳저곳에서도 영국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매일매일 있어서 정말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목요일부터 4이란 축제이니 정말 영국인들은 신이 날수밖에요. :) 서점에 갔더니 영국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즉위를 70년을 했으니 70세 이하의 영국인들에겐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하나뿐인 여왕인 샘이지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보고 자란 여왕님이니 얼마나 큰 의미일까요. 사실 10년 이상 영국 생활을 한 저에게도 영국에..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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