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끊기 한 달 하겠다고 선언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솔직히 지난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어요. 그 덕분에 라면을 정말 한 달을 끊었네요. 제가 그 좋아하는 라면을 한 달을 안 먹었다니 정말 독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다면 한다!! ^-^/ ㅎㅎㅎ
라면을 끊어야지 하고 마음먹고 사실 첫째 주가 제일 힘들었지 그 이후부턴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물론 두서 번 라면 끓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었는데 꽁꽁 숨겨둔 라면을 다시 찾아 꺼내 먹기도 귀찮았고 그렇다고 나가서 사 오기는 더 귀찮고 해서 게으름이 조금 도왔네요. ㅎㅎ 저는 이 방법을 정말 추천드려요. 라면 끊으시려면 라면을 눈에 안 보이는 곳을 다 치워버리시던지 버리시던지 하는 게 최고인 듯합니다. 안 먹었다기 보단 없어서 못 먹는 식으로 아예 만들어 버리던지. 혹은 주변에 나 라면 끊을 거야 라고 다 떠벌리셔야 해요. 저는 저희 집 꼬맹이랑 신랑 때문 에라도 라면을 더욱 먹을 수 없었습니다. 한말이 있으니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줄 수밖에 없었어요 >-< ㅎㅎ )
일주일에 세번 운동하기는 3주째 때부터 잘 못 지켰어요. 일단 일이 너무 바쁘기도 비가 오는 날도 있어서 조깅을 못 나갔네요. >-< 그래도 일주일에 최소 2번 정도는 잠깐이라도 했으니 그게 어딘가 하고 토닥토닥해 봅니다. 앞으로도 날씨가 점점 추워질 텐데 집에서 요가라도 하는 쪽으로 계획을 만들어 보려고요.
명상하기는 매일을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 번씩 계속하고 있어요. 명상이 좋은 걸 알고 있는데 저는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명상만 하려고 눈을 감으면 잡념이 막 올라와서요. 그래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얼마 남지 않은 연말 혹시 계획하고 계신것들이 있을까요? 남은 한해 작고 큰 계획들 모두 잘 지켜지시길 바라며 앞으로 종종 이런저런 일상 소식도 전할게요. 이제 라면을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이에요. 전 이만 라면물 올리러 총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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