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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스위스 물가체감 살인 물가 런던이 저렴이 도시로 느껴지게 하는 스위스 살인 물가 ( Feat 영국 파운드 환율 ) 영국 하면 특히 런던 하면 살인물가로 유명하죠. 제가 처음 런던에 간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가 이것저것 많이 사 가지고 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런던이란 도시가 워낙 비싸기로 유명하니까 그때 당시 물가가 훨씬 저렴한 서울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라는 것이었지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퍼요. 왜냐면 서울도 이제 정말 런던 만만치 않게 물가가 비싸졌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런던의 물가가 저렴하게 느껴지게 하는 몇몇 나라가 있습니다. 그곳 중 하나가 바로 스위스입니다. 저는 스위스를 정말 좋아하고 런던이랑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런던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기현상을 느끼곤 합니다. 저는 왜 자꾸 더 비싼 도시를 좋아하는 건지.. >-< 꺅! 스위스 여행경비 정말 잘 계산하고 오셔.. 2022. 10. 6.
달러 환율 쇼크 영국 파운드와 달러 환율 널뛰기에 흔들리는 세계 경제 ( Feat 리즈 트러스 ) 달러 환율과 영국 파운드 환율 쇼크로 그렇지 않아도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세계 금융시장과 영국이 뒤흔들리고 있습니다. 달러 환율은 호조라 킹 달러라고 불리며 미국 사람들은 세계 여행을 다니느라 바빠진 요즘 영국 돈 파운드는 26일 영국 파운드화의 미 달러 대비 환율은 약 5% 떨어지며 한때 사상 최저 수준인 1.03달러로 추락을 한 것이지요. 세삼 주변에 미국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요즘 무슨 이유에서든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요즘 달러 환율 때문에 저절로 콧노래가 나올 것만 같네요. 달러 환율로 이득 보시는 분들은 요즘 엄청나게 이득을 보실것 같아요. 정말 킹 달러!! WHY 달러 환율은 강세고 영국 파운드는 하락했는가 세계 정세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특히 지난 23일 영.. 2022. 10. 5.
티파니 목걸이, 반지, 다이아 팔찌, 커플링 보석 전시회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티파니 앤코 전시회 후기 ( feat, 티파니에서 아침을 ) 티파니 목걸이 혹은 다이아 반지는 많은 여성분들의 로망이죠. 티파니앤코의 완벽한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목걸이와 반지를 한 모습을 한 번쯤 음 꿈꿔봤을 만 한데 이런 로망 원풀이를 시켜주기라도 하듯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티파니 앤 코 보석 전시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전시회장은 티파니앤코 앱을 통해 예약을 미리 해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정말 금방 금방 자리가 나가더라고요. 다행히 접속했을 때 자리를 잡아서 전시회를 갈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을 막 들어섰을 때의 보석들은 촬영이 불가해서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이후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부턴 사진에 담아왔어요. 전시회는 단순히 티파니앤코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티파니의 역사를 함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요즘엔 에메랄드색의 반지각이 .. 2022. 9. 23.
메건 마클 해리 왕자 영국 왕실 사람이 아님을 느낄수 있었던 영국 여왕의 장례식 ( Feat 카밀라 & 케이트 미들턴 )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는 영국 왕실과 작별을 했지만 작년 필립공의 서거,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쥬블리, 그리고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까지 본의 아니게 굉장히 굵직한 왕실 행사들 이어서 계속 영국 왕실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왕실과 작별을 고하고 오프라 윈프리와 영국 왕실에 대한 실태 고발식의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왕실과 완전히 금이 간 듯 보였지만 필립공의 장례식을 계기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를 계기로 화해를 하게 될까 하는 국민들의 기대도 있게 되었습니다. 메건 마클이 왕실에 합류 후의 왕실과의 불협화음으로 해리 왕자가 왕자 직위를 버리고 미국으로 떠난 만큼 메건 마클에 대한 영국인들의 인식도 그리 긍정적이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 2022. 9. 21.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보내며. 영국 여왕 장례식과 조문 외교 패싱 논란 ( Feat 찰스왕의 눈물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앞으로 이런 장례식이 인류 역사상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세기의 장례식이었습니다. 장례식의 규모도 컸지만 아직까지 군주제를 지키는 나라는 이제 거의 남지 않았고 특히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70년을 통치하며 군주로써 오랜 사랑을 받을 통치자가 인류 역사에서 또 나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영국 여왕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보낸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에 생활을 하면서 영국에서 얻게 된 많은 기회들과 인연들을 생각하면 영국은 한국만큼 제겐 특별한 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영국 여왕을 보내는 마음이 아련하고 왠지 슬피 기도 하네요. 몇 년 전 영국 여왕을 런던에서 .. 2022. 9. 20.
영국 여왕 장례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보내는 영국인들과 영국 ( Feat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두고 영국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에 관련한 메일이 요즘 매일 오고 있습니다.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르는 만큼 그리고 여왕의 삶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9월 19일엔 가게가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메일들입니다. 요 며칠 오는 여왕의 사진이 담긴 블랙 이메일을 볼 때마다 영국 여왕이 더 이상 이곳에 없다는 생각이 더욱 또렸해 집니다. 영국인 친구들은 여왕이 떠난후 런던이 낯설다는 말을 요새 자주 하곤 합니다. 평생을 함께한 여왕이 이젠 없다고 하니 영국인들은 정말 기분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지만 왠지 엘리자베스 2세는 영원히 함께 있을 것처럼 느껴졌으니까요. 요즘 영국 뉴스 틀면 영국 여왕에 대한 뉴스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영국이 정말.. 2022. 9. 19.
해리 왕자가 해리 왕자했다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후 에피소드들 ( Feat 메건 마클 )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과 영국 왕실을 떠난 후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냉담해 보였지만 작년 필립공의 장례식 얼마 전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플레티넘 쥬블리 행사 그리고 여왕의 서거 후 추모 행사 등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왕실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해도 빠져서는 안 될 굵직한 행사들이었기 때문에 해리 왕자가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한때 정말 우애가 좋았던 형재였던 윌리엄 왕자와 해리왕자간에 사이가 틀어진 것을 안타까워하던 사람들은 이런 행사들을 계기로 다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환호하기도 했지요. 특히 엘리자 베스비의 죽음 후 이 둘은 어릴 적부터 끈끈한 형재애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둘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는 영국인들도 마음이 절대 편치 .. 2022. 9. 18.
케이트 미들턴은 진정한 승자인가. 여왕의 서거후 새로운 타이틀 과 보석 선물 받다. ( Feat 카밀라 파거볼스 & 메건 마클 )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여왕 서거로 인해 얼마 전 Princess of Wales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며 영국의 왕세자비가 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은 다이애나비가 가지고 있던 타이틀이었는데 찰스가 카밀라와 재혼을 했지만 국민들의 그녀에 대한 반감을 고려해 공석으로 비워두었던 타이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왕 서거로 찰스 3세가 국왕이 되면서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케이트는 왕세자비라는 자리를 얻게 됩니다. 이 타이틀은 엘리자베스의 죽음 이후 25년 만에 케이트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영국 여왕의 희귀 보석들이 모두 카밀라가 아닌 케이트에게 간다는 뉴스가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화로 가치가 무려 1,515 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무슨 복권 당첨된 상황이라고 해도 될 .. 2022. 9. 13.
영국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케이트 미들턴 메건 마클의 오랜만의 화합 영국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 부부가 정말 오랜만에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지만 영국 여왕의 서거를 계기로 오랜만에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지요. 조문객을 함께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이행사에 해리 왕자 부부를 초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형다운 모습을 보였네요. 이 모습은 티비를 통해 중계되었는데 워낙 윌리엄 해리 왕자 형제의 갈등의 골이 깊은 모습을 보였던 터라 오랜만에 함께 하는 모습을 본 영국 국민들도 환영하는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넷 사이에서 흐르는 미묘한 어색함은 어쩔 수 없는 듯했어요. 아무래도 묵은 갈등이 해소되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죠. 윌리엄 왕세자와 해리 왕.. 2022. 9. 12.
카밀라 파커 볼스 드디어 왕비가 되다. 카멜라 파커볼스 리즈, 젊은 시절, 자녀 영국 국민 불륜녀에서 왕비가 되기까지. ( Feat 찰스 왕 ) 카밀라 파커 볼스 왕비. 정말 어색하지만 이젠 정말 현실이 되었습니다. 영국 여왕의 서거로 찰스 3세가 영국의 새로운 국왕이 되면서 카밀라 파커 볼스 역시 왕비가 되었습니다. 한때 찰스 왕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생활 속 불륜녀로 국민들의 미움을 받아온 그녀가 결국 영국의 왕비가 되었다니 사실 영국 국민들이 살짝 껄끄러워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젠 시간이 오래 지나 조금은 그녀를 향한 비난의 눈초리도 많이 무뎌진 듯합니다. 요즘 말로 존버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존버가 승리한 상황일까요. 그렇게 아름다웠던 다이애나비를 두고 찰스가 잊을 수 없었던 카멜라 파커 볼 수의 리즈 시절 혹은 젊은 시절은 어떡했을까 궁금증을 불러옵니다. 사실 그녀의 리즈시절을 보아도 딱히 다이애나비보다 더욱 아름답거나 전형적인 .. 2022. 9. 11.
찰스 왕 드디어 영국의 왕이 되다. 영국 여왕 서거로 드디어 찰스 왕세자에서 영국의 왕이 되다. ( Feat 카밀라 여왕 ) 찰스 왕 아직은 어색한 칭호. 찰스 왕세자가 더욱 익숙한 엘리자베스의 2세의 아들 찰스 왕은 74세의 나이로 드디어 왕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가 오랜 기간 여왕의 자리를 지킴으로써 저러다 찰스 왕세자는 왕 한번 못해보는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심지어 영국 국민들의 그에 대한 호감도가 별로 좋지 않아 찰스를 건너뛰고 윌리암 왕자가 새로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더욱 앞서 있던 상황이었지만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과 함께 왕위의 자리는 찰스 왕에게 넘어갔음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보통사람들 같으면 은퇴할 나이에 찰스 왕세자에서 찰스 국왕이 됩니다. 찰스 왕하면 영국 여왕의 아픈 손가락 같은 자녀입니다. 영국 여왕은 왕족의 여유로운 삶을 누린 것에 비해 .. 2022. 9. 10.
영국 여왕 서거 엘리자베스 2세 96세로 서거 및 찰스 왕세자의 왕위 계승 영국 여왕 서거 뉴스를 다들 보셨을까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월 8일 2022년 96세의 나이로 서거를 하였다는 뉴스가 어제 영국에서부터 전 세계로 타전되었습니다. 얼마 전 여왕의 70주년을 기념해 영국 분들과 스트리트 파티도 하고 기념행사도 관람했던 기억들 때문인지 영국 여왕의 서거가 좀 갑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환하게 새로운 영국의 트러스 총리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다들 더욱 그렇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해요. 엘리자베스 2세는 아버지 조지 6세의 서거 이후 1952년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70년 평생을 영국 여왕으로 자신의 삶을 헌신하며 보낸 것이지요. 사실 여왕이 태어났을 때만 해도 엘리자베스 2세가 여왕이 될 거라곤 아무도 ..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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