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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77

영국 코로나 상황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마스크는 왜 안쓰는 걸까 영국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상치가 않다. 확진자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곳 사람들은 사실 코로나 이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 예전처럼 홈파티를 여는 사람들 펍에 모여 아무 일 없다는 모여 어울리는 사람들. 나 역시 영국에 생활하며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커피 모닝을 하자며 6명이 같이 모이자는 제안이 오던가 방과후 아이를 스포츠 엑티버티에 보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질문 말이다. 방광후 수영 축구 등 엑티버티를 가는 같은 반아이들과 달리 나는 예방 차원에서 아이를 어떤 엑티버티를 보내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예전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엑티버티를 함께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 2020. 10. 6.
꽃, 힐링, 영국 공원에서 산책으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꽃 꽃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힐링이 돼요. 영국은 다행히 이곳 저곳 공원이 많아서 꽃을 자연스레 자주 접하게 되면서 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어요. 계절마다 이젠 니차례야 하며 계절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공원을 걸을 때마다 세상이 제 아무리 혼동스러워도 꿋꿋이 꽃을 피워내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알려는 꽃들을 보며 자연의 경의로움과 여린듯하지만 강한 꽃들의 생명력에서 힘을 얻어요. #힐링 힐링이라는게 꼭 스파를 찾아가야 하고 마시지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요즘처럼 여유 없이 바쁜 세상에 잠시라도 한숨 고르면서 내 주변에 아주 작은 꽃 하나에게 찡끗 웃어줄 수 있는 낭만이 있다면 그게 힐링이 아닐까요 그냥 자신들이 알아서 자란 꽃들 나무들 같아도 사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간에 가든과 공원에서 꽃을.. 2020. 10. 2.
영국 영어 공부, 영국 영어 쉐도잉, 영국 영어 공부법 추천 모음 영국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아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의 차이를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면서 영국 영어에 관심이 더 많은 분들은 영국 영화 외에는 따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잘 모르시는 것이죠. 일단 영어라는 것은 언어이기 때문에 그 언어를 자주 접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영국식 영어를 자주 접하며 영국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몇몇 채널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영국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영화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아이들이 보는 만화라 듣기 쉽고 유용한 영국식 표현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아도 내용도 꽤 재미있어요. 영어 초급 혹은 중급 혹은 부담 없이 .. 2020. 10. 1.
영국 학교 개학 영국의 가을은 새로움이 가득 영국 학교는 개학이 9월입니다. 9월에 새 학년 새반 새 친구 들을 만나게 되지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저에게도 새로운 학부형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대믹으로 아이와 집콕으로 집에서만 씨름을 해오다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시작하니 엄마로서 바빠짐과 동시에 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 여유가 함께 생기게 되네요. 유모차 몰고 이곳저곳 함께 하루 종일 했던 시간들이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학교 간다고 교복 입고 문 앞을 나서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확실히 이제 유치원은 아닌가 보다 싶은 게 아직 만 4살인데 알파벳 쓰기를 가르칩니다. 한국에선 한글 쓰기를 더 빨리 배울까요? 개인적으로 어릴 땐 열심히 노는 게 최고라 생각해서 그런지 꼬꼬마 손으로 알파벳 쓰기 하는 게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 2020. 9. 28.
영국 워킹 홀리데이 : 영국에서의 생활과 해외취업의 경험을 한번에! 한 번쯤 해외에서 취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자인데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워킹 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일단 영국에서 체류가 가능한 비자가 있으면 영국 내에서도 구직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영국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해외 취업 준비생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워킹 홀리데이 비자 자격 요건: * 만 18세에서 만 30세 한국 국적 * 본인 명의 통장 잔고 1890 파운드 * YMS 발급받은 적이 없는 자 * 대한민국 정부가 발급한 정부 후원보증서 ( CoS )를 소지한자입니다. * 영국에 장기체류 관련 비자를 받으실 때는 결핵검사를 받아 제출하는 과정도 있음을 참고하세요. 영국 워홀은 공인 영어 점수를 제출해야 하며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 2020. 9. 27.
영국 맛집 소개 : 스틱앤수시 ( Stick and Sushi ) 모던 일식 레스토랑 오랜만에 영국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스틱 앤 수시 ( Stick and Shshi )이며 모던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덴마크에서 온 유명한 일식 집이라는 것이죠. 일본이 음식과 북유럽의 감성이 만난 레스토랑이라니 구미가 당기지 않습니까? ^-^ 특히 북유럽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레스토랑 전반의 북유럽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 등을 수시와 함께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북유럽 홈 인테리어 팬으로서 이 레스토랑에는 맛있는 식사를 하러 가는 것 외에도 이곳의 북유럽 감성을 즐기러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플레이팅과 맛이 좋아요. 레스토랑은 일단 맛이 먼저겠죠! 스타터로 시킨 가리비 요리 입니다. 바삭바삭함과 가리비의 부드러운듯한 쫄깃함이 일품.. 2020. 9. 24.
영국의 오가닉 푸카 차 ( Pukka Tea ) 를 소개해 드릴께요. 영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차 문화입니다. 저도 영국에 온 이후 차를 굉장히 즐겨 마시게 되었어요. 거의 하루에 서너 잔은 마시는 것 같아요. 이곳의 문화적인 것도 있고 비가 오는 서늘한 날씨에 차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도 좋기 때문일 거예요. 다양한 차가 있지만 그중 제가 즐겨마시는 차 몇 개를 소개해드릴게요. 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ukka 티입니다. 브랜드 Pukka는 웰빙과 친환경을 지향하여 모든 제품은 오가닉입니다. 인도 전통의 한의학 아유르베다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 차를 마실때마실 때 오가닉으로 골라마시는 편입니다. 몸에 좋은 효과가 있어주길 기대하고 마실 때도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많은 양의 살충제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과일처럼 씻어 먹을 수도 없고 해.. 2020. 8. 22.
영국 런던 노팅힐과 랜선 여행을 떠나 보아요 런던을 배경을 한 영화들은 많이 있지만 그중 노팅힐은 많은 사랑을 받은 영국형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1999년에 개봉한 노팅힐은 휴 그랜트를 세계적 로맨틱 코메디 배우로 만들어 준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런던의 노팅힐을 배경으로 평범한 서점 가게 주인 영국 청년이 영화 촬영차 런던에 온 세계적인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랑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런던의 90년대 모습과 동시에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젊은 시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영화의 OST She라는 곡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90년대 미국의 브래트 피트, 톰 크루즈 같은 미남형 쟁쟁한 청춘 스타들이 할리우드에 포진해 있었다면 휴 그랜트는 그 만의 독특한 매력과 멋진 영국식 영어 엑센트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저격.. 2020. 8. 21.
영국 음식 문화 스콘 Scone 빵순이 빵돌이 모이세요 스콘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스콘은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영국식 퀵 브레드 ( quick bread )의 일종 입니다. 주로 홍차를 마실 때 함께 먹는 빵이지만 커피랑 함께 먹기도 하죠. 살짝 달거나 짭짜름한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 (clotted cream )과 잼을 곁들여 먹는데 정말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 유학 오신 분들중 스콘 때문에 졸업장과 살을 동시에 얻어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정도로 스콘은 이곳에선 일상의 한부분이 되기도 하죠. 영국의 에프터눈 티와 함께 스콘은 이곳의 차문화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스콘을 접하실 수 있으며 식사라기 보다는 차등에 곁들이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킹을 즐기는 영국인들은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버터, 설탕, 우유등을 넣어 직.. 2020. 8. 17.
코로나 여행 런던 외곽 옥스포드 마을 여행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을 한지 도대체 몇 달인 지 매년 이맘때쯤이면 주변 유럽국으로 여름휴가를 가곤 했었는데 모든 새로운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대신 런던 외곽 옥스퍼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영국도 코로나 확진자가 꽤 많은 편이라 여행의 조건은 최대한 관광객이 너무 붐비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자 였습니다. 저희 나름 대로의 안전한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요. 1.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아무래도 호텔을 잡는 것은 안심이 되질 않아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전체 하우스를 렌트했습니다. 장점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훨씬 덜 하고 항상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행 중간에 빨래도 해가며 옷도 깨끗하게 세탁 후 다시 입을 수 있어 옷 짐을 너무 많이 들고 가지 않아도 된.. 2020. 8. 12.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런던 여행의 추천 장소 런던 타워 브리지는 런던이 등장하는 영화 뉴스 등에 단골손님일 만큼 런던을 상장하는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탬즈강을 끼고 있는 타워브리지는 특히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야경 사진을 찍으러 많이 찾기도 합니다. 꼭 왕관 두 개 같아 보이는 다리의 디자인도 영국을 잘 표현해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세계에서 아직 까지 계속 로열패밀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몇 없잖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여왕 왕자 등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지만 영국인들은 로열패밀리마저도 영국이 미국 등 다른 나라와의 차별성이라 여긴다고 하네요. 관광산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영국 경제에 나름 좋은 영향도 있습니다. 위치는 Tower Bridge Rd, London SE1 2UP이며 가장 가까운 역은 타워 브리.. 2020. 8. 11.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런던 디자인 여행 런던 여행에서 세계적 디자인과 아트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만나보시고 싶다면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영문 이름은 Victoria and Albert Museum이며 줄여서 V&A로 로고 등엔 많이 등장합니다. 주소는 : Cromwell Road London SW7 2RL이며 가장 가까운 역은 South kengiton 역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디자인 아트 뮤지엄으로써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무조건 한번 들려보시라고 완전 추천을 드리는 런던의 여행의 보석과 같은 곳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아서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엄입니다. 너무 멋진 조각상들 디자인에 관련된 사진, 옷 등 정말 예술의 모든 종합세트와 같은 곳입니다. 무..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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