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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시대의 만남이란. 뉴노멀 시대 우리의 일상과 생각 기록 언텍트 시대의 누군가와의 만남의 약속은 예전 같진 않다. 혹시 내가 괜찮으면 자신의 집에 와서 차 한잔 하자는 이웃의 질문도 예전과 달리 조심함이 묻어있다. 영국을 곧 떠나는 친구도 결국 환송회를 온라인 환송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나마 가까운 친구들 몇 명이 우리끼리라도 저녁이라도 하자고 하는데 이것 역시도 서로를 위해 좋은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져 놓는다. 영국에선 서로 인사를 할때 악수 혹은 포옹 등이 꽤 흔한 편이었지만 이제는 거의 볼 수가 없어졌다. 처음 몇 달은 습관 때문에 다들 멋쩍은 상황이 몇 번 연출되기도 했었지만 이젠 다들 컨텍이 없는 일상이 익숙해지는 듯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싱글들은 어떻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데이트를 할까. 데이트를 하다가 손을 잡고 싶.. 2020. 10. 14.
가을 겨울 부츠 체형에 맞게 선택하기 : 앵클부츠, 롱부츠, 삭스 부츠, 첼시 부츠, 웨스턴 부츠 총 정리! 가을 겨울이 부츠는 체형에 맞게 잘 선택하면 자신의 신체 단점을 잘 보안해 주고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부츠의 계절이 오고 있는데 체형별 스타일링을 살펴볼까요. 앵클부츠 발목이 두껍거나 키가 작은 분들의 단점을 보안해 줍니다. 다리가 두껍다면 조금 통이 큰 디자인을 선택해서 다리가 더욱 슬림해 보이도록 해줍니다. 롱부츠 휜다리를 보정해 줍니다.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은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합니다. 특히 굵은 종아리를 슬림해 보이도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상시 다리 때문에 짧은 치마등을 마음 편하게 입지 못하셨다면 롱부츠 코디와 함께 도전해 보세요. 삭스 부츠 발목을 타이트하게 감싸주는 삭스 부츠는 발목을 얇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온성이 높고 작은.. 2020. 10. 12.
스트레스와 마음을 두뇌과학으로 다스리기. 걱정과 긴장감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스와 걱정 현대인들의 삶 속에 소금과 후추처럼 따라다니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많은 병들의 원인들이 스트레스에서 오기도 하고 그로 인해 최근 공황장애 등을 겪고 계신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얼마 전 런던과 뉴욕에서 이원으로 진행된 정신건강과 관련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하버드 출신의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Dr Srini pillay가 이날 강의를 해주셨는데 너무 흥미롭고 좋은 정보 등이 많아 몇몇 내용을 블로그에 나누고 싶습니다. 닥터 시리니에 의하면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꼭 개인사를 떠나 일단 뉴스를 보면 세상의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다양한 사건사고에 관련된 뉴스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의 두뇌는 부정적인 .. 2020. 10. 11.
자기계발 매일 꾸준함이 정답이 아닐까요. 부자되기도 성실함과 노력의 결과이겠죠.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과 글들이 넘쳐난다. 부자 되기 붐이 일어나면서 돈을 버는 법과 돈의 속성 등에 관련된 책들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나 역시도 자기 계발 책에 관심이 많아 정말 많은 책들을 읽어왔다. 그리고 아직도 이와 관련된 뉴스 등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생기면 챙겨서 읽는 편이다. 수많은 이와 관련된 책들을 읽어오면서 공통된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건 바로 꾸준함이다. 제목과 주제가 어떠하던 결국 계속되는 성실함을 빼놓은 책과 글들은 지금까지 없었다. 요즘 새로운 붐이 불고 있는 부자 되기도 결국 투자를 하던 어떤 분야에 뛰어들건 시간과 노력을 빼놓은 지름길은 없다. 주식을 투자해도 꾸준히 주식과 시장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공부를 해도 성실히 임해야 원하는 좋은.. 2020. 10. 9.
한글날 한국어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외국어가 되었다는것을 세종대왕이 알게 되신다면! ( feat. BTS 방탄소년단 ) 한글날. 영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한글날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처음에 영국에 왔을 땐 한국보다 북한을 더 잘 알던 영국인들이었지만 지금은 한국 드라마, 노래, 영화 등등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말과 한글을 잘 아는 외국인들도 정말 많아졌다. 일단 한글이라 함은 세종대왕께서 창조하신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문자라고 알려져 있다. 세종이 직접 서문을 쓴 훈민정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제가 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자음 등은 세계적인 언어학자들이 굉장히 놀랍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과학적인 언어라는 뜻이다. BTS의 노래가 런던의 카페에 한국말로 울려 퍼지고 한글 가사를 완전하게 외운 외국인 팬들이 완벽하게 가사를 불러낸다. .. 2020. 10. 7.
트럼프 와 보리스 존슨. 코로나 확진과 회복 닮은듯 다른 행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왠지 예상했던 일이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선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것에 반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안일한 모습은 무엇을 믿고 저럴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저러다 언젠가 코로나에 걸릴 것 같은데 항상 조마조마했었는데 역시나 그의 코로나 확진 뉴스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한편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의 트럼프라고 불린다. 둘 다 엉클어진 머리며 기분파 적인 성향 등이 여러모로 닮았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미 코로나 확진을 받았었고 심지어 코로나 팬대믹 초기 때의 일이라 영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총리가 코로나에 감염된 케이스여서 영국의 .. 2020. 10. 7.
영국 코로나 상황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마스크는 왜 안쓰는 걸까 영국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상치가 않다. 확진자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곳 사람들은 사실 코로나 이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 예전처럼 홈파티를 여는 사람들 펍에 모여 아무 일 없다는 모여 어울리는 사람들. 나 역시 영국에 생활하며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커피 모닝을 하자며 6명이 같이 모이자는 제안이 오던가 방과후 아이를 스포츠 엑티버티에 보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질문 말이다. 방광후 수영 축구 등 엑티버티를 가는 같은 반아이들과 달리 나는 예방 차원에서 아이를 어떤 엑티버티를 보내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예전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엑티버티를 함께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 2020. 10. 6.
라면, 라면 당기는 시간은 왜 밤일까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스프가 먼저인가 면이 먼저 인가. 라면 저의 오랜 친구이자 왠수 입니다. 라면이 나트륨과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지만 몇십 년을 먹어도 아직도 너무 맛있어요. 라면 당기는 시간은 왜 꼭 밤일까요. 10시가 넘으면 라면 한 그릇 끓여 먹고 싶어 집니다. 평상시 매운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얼마 전엔 불닭 볶음면에 완전히 빠져서 정말 자주 해 먹었네요. 국물 라면이 아닌 불닭라면이나 비빔면과 같은 라면은 고기랑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역시 면요리는 고기와 함께! 제가 라면을 자주 끓여 먹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나눠 볼까 해요. 라면 칼로리를 조금 줄이고 맛있게 먹는 방법 말이죠.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일단 면을 먼저 따로 끓여 주세요. 면의 기름이 많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라면의 맛도 더 깔.. 2020. 10. 4.
인센스 파피에르 다르메니 : 종이 향초 , 종이 향수, 공기 정화를 한번에 인센스 파피에르 다르메니 종이 향초 혹은 종이 향수라고 불리는 휴대용 인센스 파피에르 다르메니는 프랑스에서 1885년부터 생산되었으며 전 세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센스입니다. 종이로 된 인센스라 휴대가 정말 편해서 여행을 갈 때도 가방에 부담 없이 넣어가실 수 있습니다. 평상시 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데요. 종이가 타는 동안 집안 공기의 잡냄새를 잡아줍니다. 예를 들어 생선을 해 먹은 날이라던지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쾌쾌한 냄새가 났을 때 파피에르를 태워주면 곧 집안의 공기가 좋은 향으로 바뀌어요. 파피에를 펴면 점선으로 종이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중 한 장을 뜯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향은 3가지의 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리플 : 바닐라 발삼 나무 향 로즈 : 장미향 아르메니아 : 나무.. 2020. 10. 3.
레몬밤 효능, 레몬밤차, 레몬밤 분말, 레몬밤 부작용, 다이어트 효과 모음 레몬밤 ( Lemon Balrm ) 처음엔 들었을 땐 레몬으로 만든 파우더 인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레몬밤은 저 세계에서 제배 되는 허브로 공식적인 이름은 Mellisa officinalicis입니다. 이 허브는 다양한 효능과 다이어트 효과로도 만점이라 많은 분들이 말에 타서 혹은 차로 만들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레몬밤 효능 모음 1. 스트레스 완화 레몬밤은 스트레스 증상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며 기분을 좋게 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잘 받는 예민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레몬밤 차 한잔씩이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무드를 누그려 뜨려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2. 인지 기능 증진 실제로 실험을 통해 증명된 결과입니다. 시험 참가자들은 기억력, 수학.. 2020. 10. 2.
꽃, 힐링, 영국 공원에서 산책으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꽃 꽃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힐링이 돼요. 영국은 다행히 이곳 저곳 공원이 많아서 꽃을 자연스레 자주 접하게 되면서 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어요. 계절마다 이젠 니차례야 하며 계절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공원을 걸을 때마다 세상이 제 아무리 혼동스러워도 꿋꿋이 꽃을 피워내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알려는 꽃들을 보며 자연의 경의로움과 여린듯하지만 강한 꽃들의 생명력에서 힘을 얻어요. #힐링 힐링이라는게 꼭 스파를 찾아가야 하고 마시지를 받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요즘처럼 여유 없이 바쁜 세상에 잠시라도 한숨 고르면서 내 주변에 아주 작은 꽃 하나에게 찡끗 웃어줄 수 있는 낭만이 있다면 그게 힐링이 아닐까요 그냥 자신들이 알아서 자란 꽃들 나무들 같아도 사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간에 가든과 공원에서 꽃을.. 2020. 10. 2.
영국 영어 공부, 영국 영어 쉐도잉, 영국 영어 공부법 추천 모음 영국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아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의 차이를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면서 영국 영어에 관심이 더 많은 분들은 영국 영화 외에는 따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잘 모르시는 것이죠. 일단 영어라는 것은 언어이기 때문에 그 언어를 자주 접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영국식 영어를 자주 접하며 영국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몇몇 채널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영국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영화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아이들이 보는 만화라 듣기 쉽고 유용한 영국식 표현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아도 내용도 꽤 재미있어요. 영어 초급 혹은 중급 혹은 부담 없이 ..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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