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른 답변을
들려줄 것이라 믿는다.
한때 나도 내 나름대로의 행복에
대한 정의가 있었지만 사실 요즘엔
그 마저도 그냥 없다. 어떠한 이유 없이
그냥 행복하면 행복한 것이라 믿는다.
왜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욱 정의 내릴 수
없고 누구에게 이런것이라 조언할 수 없냐면
각자의 상황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소소한 일상에서 찾는것
이라 하지만 문득 누군가에겐
그 소소한 행복조차 허락되지 않았음을
그래서 더욱 행복은 이런 것이 다라고
조언하기 정의내리기 힘든것일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가진 결핍되는
부분과 상황들이 너무 다른데
누구 누구에게 행복은 이런것이라
말할수 있을까.
어느 순간 행복에 대한 질문과
논의는 너무 깊게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질문 조차 든다. 행복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은 후의 결론이다.
그러면서 굉장히 좋아하게 된 곡이
있다. 바로 Pharrell Williams 의
Happy 라는 곡이다.
노래의 가사 속에서 행복을 믿는다면
박수를 쳐라 당신에게 행복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 박수를 쳐라 라고 한다.
그런데 노래 가사를 따라 박수를 치고
춤을 추다 보면 행복해진다.
행복은 그런 것일까. 질문을 빙빙 돌릴 것
없이. 나는 행복하다고 믿으면 행복해
지는 것. 아직도 궁금하다면 믿에 비디오의
노래를 들으면서 박수를 치며 어깨를
들썩여 보세요. ^_^ 행복감을
바로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아주 잠시라도 살짝 미소 지을수
있다면 그거면 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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