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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모음/문화, 글, 책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유리 멘탈을 위한 관계 심리학 책 리뷰 및 추천

by 라즈베리꿈_라이프디자이너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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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By 배르벨 바르데츠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관계 심리학 책입니다. 

 

일에서든, 사랑에서 등,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살다 보면 참 이런저런 작고 큰 것들에 

상처를 받게 되는데 내가 이것을 

조금이라도 방어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치유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 34년을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상처와 심지어 대인관계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

사실 상처 전문가로 불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여리고

아픈 곳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의

몇 부분을 나누어 보고 싶어요. 

 

P. 42 

 

당신은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다. 

 

자존감이 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반대하고 

응원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다. 

 

잘 보이기 위해 억지로 미소를 짓고 듣기

좋은 영혼 없는 말들을 쏟아내지 않고

느끼는 그대로 생긴 그대로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책의 이 부분인 참 좋았어요.

내가 살고자 하는 데로

살아가는 나.

 

그게 중요한 것이라 믿기에.

다른 사람들 눈 혹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에 휘둘린다면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대신 나만의 색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타인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관심이 없어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우리가 하고 싶은데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P. 58

 

분노는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졌을 때만 도움이 된다.

왜 화가 났는지 분노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 짓고,

관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상대를 이해시키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다면

분노는 그저

격렬한 투정이 될 뿐이다. 

 

사실 우리는 왜 화가 났는가의

원인과 어떻게 상황을 개선할까 보단

화가 난 감정과 그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 등의 감정싸움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서로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투정이 되지 않도록 정확히 

분노의 원인을 집고 넘어갈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P.88

 

우리는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학교에서 일들을 하지 않아도,

아름답지 않아도, 

능력이 뛰어나지 않고,

누구나 인정할 만큼 성공하지

못해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불완전함은 해결해야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존재의 일부일 뿐이다. 

 

가끔 우린 너무 엄격한 잣대를

우리 자신에게

들어댈 때가 있죠.

 

자신의 단점과 불완전함을 

있는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데 

사실 그러면 더욱 여유 있는 일상이 

가능할 수 있을지도 않을까요.

 

내가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심리적 우울감과 불안함 없이

건강히 온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

정말 중요한 것이니까요.

 

P. 195

 

상처를 주는 사람들의 동기는 다양하다.

시기심이나 질투, 불만족, 두려움 등이

모두 원인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원인은 바로 " 열등감"이다. 

 

앞으로 누군가가 이유 없이 상처를 주면 

그냥 저 사람 열등감이 있나 보다고 

가엽게 생각하고 툭툭 먼지 털듯

털어버리시면 됩니다. 

 

너무 깊이 그런 먼지 같은 사람들 때문에

고민하거나 상처 받지 마세요. 

 

그 외에도 너무 좋은 문장들이 

많았어요. 책을 읽는 동안 

치유를 좀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리 멘털이라고 하며 

상처 받은 마음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나를 지켜나가는 것이 참 중요함을 

배웠어요. 자신들의 열등감을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려하는 사람들

때문에 괜스레 아파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매우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을 사랑해주고 

다독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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