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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사랑 밀 떡볶이 인가 쌀 떡볶이 인가 국민 최애 간식 : 떡볶이 소스 황금비율 공개 떡볶이는 사랑이라는 진리를 몸으로 느끼고 사는 일인입니다. 처음 떡복이를 만난 초등학교 때 먹었던 그 떡복이 맛은 아직도 생각나요. 학교에서 집에 오는길에 몇 개의 떡볶이 집을 번갈아 가면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거의 매일 먹었을 정도로 떡볶이 마니아입니다. 인기 있는 학교 주변 떡볶이 집에 가면 같은 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삼삼오오 모여 머리수 대로 떡볶이를 시키고 튀김만두에 삶은 계란도 넣습니다. 다들 하나라도 더 먹어보겠다고 뜨거운 떡볶이를 입에 바로 바로 집어넣기도 했었죠. 천천히 먹으라면 주인가게 아줌마가 주시는 오뎅국물도 함께 마셔가며 조금씩 여유를 찾게 되기도 하고요. 떡볶이와 만두를 먼저 다 먹고 남은 떡뽁이 국물에 삶은 계산을 으깨어 함께 먹습니다. 그렇게 떡뽁이 국물까지 싹싹.. 2020. 11. 14.
해외 생활 : 영국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선인장이 되어 버린 기분 선인장이 되어버린 기분이다. 영국에 있다는 이유로 나의 가족과 친구들을 걱정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을 따끔하게 하는 그런 존재가 되버린것 같다. 매일 영국의 심각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수 기사가 나올때 마다 부모님은 걱정되어서 연락이 오시고 올해처럼 영국 생활 하면서 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아보긴 처음이다. 참 아이러니하게 이 어려운 상황 덕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많이 받게 되었다. 우리의 결론은 어차피 또 돌고 돌아 똑같다. "건강히 잘 지내자." 아마 우리 모두에겐 같은 위로가 필요 하기 때문에 답답한 요즘 같은 일상에 긍정적인 자기 체면이 서로에게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가끔 나도 어설프게나마 내 주변에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2020. 11. 13.
간단요리 레시피 :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간단요리 레시피 요리하기 귀찮은 날 마땅히 시켜먹고 싶은 것도 없는 날. 라면도 물리고 그래도 뭐는 먹어야 하는데. 그런 날 제가 해먹는 아주 간단 요리법들이 있어요. 보기에도 그럴듯 하고 맛도 있어서 간단 요리 레시피를 나누어 볼께요. ^-^ 브로콜리 요리 깨끗이 씻은 브로콜리를 준비한다. 마가린으로 팬을 달군다. 중불로 바꾼후 간 마늘을 넣어준다. 브로콜리를 넣고 함께 볶는다. 연두 소스를 살짝 뿌려준다. 정말 간단하죠! 브로콜리의 아삭한 맛과 마늘등의 풍미가 어느 요리 부럽지 않게 맛있어요. 밥이랑 다른 밑반찬과 함께 드시도 되고 스타터로 드셔도 됩니다. 김말이 탕수육 냉동 김말이 탕수육을 바삮하게 굽는다. ( 김말이가 없으면 집 냉동실에 바삭한 치킨 넛겟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 양파, 파프리.. 2020. 11. 12.
프랑스 여행의 묘미는 프랑스 음식이지요. 프렌치 푸드 먹방. 프랑스 여행은 프랑스 음식 때문에 여행이 더욱 맛있고 즐거워집니다. 빵은 바삭바삭 쫄긋쫄긋 하고 치즈는 그 풍미가 참 진하고 맛깔스럽습니다. 전 프랑스 여행갈때 마다 항상 식사시간이 가장 기다려 지더군요. 몇몇 프랑스 여행때 맛보았던 몇몇 프렌츠 푸드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프랑스식 어니언숩과 치즈가 넘쳐났던 메인디시였어요. 음식의 맛도 너무 좋았지만 플레이트 너무 예쁘지 않나요?! 프랑스인들 특유의 앙증맞은 프레이팅에 더욱 반해 버렸어요. ^-^ 요건 약간 우리나라 찜요리같은 것이었는데요 고기가 오래동안쪄서 그런지 보들보들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옆에 있는 꼭 샐러드 같은 하얀색 네모난 것들은 사실 버퍼 지방 사람들이 즐겨먹는 작은 파스타같은 것이고 그곳에 녹인 치즈가 입혀져 있는 것이었어요. 이 지.. 2020. 11. 11.
알아두면 슬기로운 삶의 반직관성의 법칙 우리의 삶은 알아두면 좋은 법칙들이 있습니다. 그중 반직관성의 법칙을 배우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더 윤택해질 수 있습니다. 직관성과 반대되는 것을 하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알아두면 슬기로운 삶의 반직광성의 몇몇 법칙들을 소개합니다. 1. 사람들은 통제하려 할수록 더 멀어진다. 누군가가 나의 영향력 안에 있기를 원해서 더욱 통제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종 연인 사이에서도 너무 사랑하니까 상대방의 모든것을 다 알고 확인하려 드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숨이 막혀하고 더욱 멀리 떠나가려 합니다. 누군가를 더욱 가까이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숨통을 트여주는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욱 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안.. 2020. 11. 11.
아이 그림 과 집콕 미술전. 동심의 창의력은 무한해요. 아이와 집에 있다 보면 아이가 그림을 자주 그리게 돼요. 아무래도 집콕 육아를 하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보니 그림을 자주 그리게 됩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쌓여가던 그림을 다 가지고 있을 순 없어 조금은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이의 손때가 묻은 그림 한 장 버리는 것도 왠지 쉽지가 않아요. 예전에 아이가 태어났을 때 시어머니가 신랑이 아기 때 쓰던 이불이랑 장난감을 주신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이젠 알 것 같아요. 아이와 관련된 모든 장난감, 옷, 이불 그림 등등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아이의 몇몇 그림들을 사진으로 찍어 대신 작은 집콕 미술전을 해보려 합니다. ^-^ 첫 번째 사진은 용을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하는 색감과 아이가 선택하는 색의 선택들이 정말 .. 2020. 11. 10.
딥 클렌징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포밍 폼 클렌저 : 복합성 피부를 위한 프랑스 화장품 피지 관리, 코 모공 관리 딥 클렌징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포밍 폼 클렌저 ( la roche posay effaclar cleanser ) 을 소개합니다. 이름이 정말 길어요. ^-^ 나는 프랑스 화장품이다. 이름에서 뿜 뿜! 복합성 피부부터 지성피부까지 피지관리를 원하시는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폼 클렌저입니다. 사용법은 세안 시 동전만큼 손에 올려 거품을 내준 후 얼굴에 마사지하듯 발라준 후 물로 헹구어 주시면 됩니다. 딥 클렌징을 통해 세안 후 뽀득뽀득 개운한 느낌이 들 정도로 피부의 노폐물들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라로슈포제는 특별히 민감성 피부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프랑스 중부의 작은 마을 라로슈포제의 온천수를 이용해 민감한 피부를 치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피부 전문가가 뭉쳐서 만들어.. 2020. 11. 10.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 세일 ! 블프 쇼핑을 슬기롭게!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블프의 유래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 사람들의 쇼핑이 많아져 회계장부의 흑자를 나타내는 블랙에서 온 것인데요. 올해는 11월 27일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날짜 입니다. 아마존, 애플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엄청난 세일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날이기 때문에 블프를 잘 활용하면 정말 말 그래로 득템이 가능합니다. 항상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때 엄청난 사람들이 달려가 제품을 사는 광경이 뉴스에 나오곤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못 보게 될 것 같네요. 이번엔 온라인으로 쇼핑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좋은 제품이 더 빨리 사라지게 될 것도 같아요. 온라인으로 사이트를 비교해가며 빠르게 제품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디자인 사이즈 같은 경우는 빨리 서둘러야 할 것이 예.. 2020. 11. 9.
어그 부츠 UGG CLASSIC TALL II BOOT 언박싱 후기 겨울 부츠 내돈내산 리뷰 어그 부츠 UGG CLASSIC TALL II BOOT 언박싱 겨울이 되면 일반 부츠 외에 추운 곳에 오랜 외출을 위한 방한 부츠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저의 방한 부츠는 어그 부추 UGG LASSIC TALL II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재구매일 정도로 발이 정말 따뜻하고 편해요. 100% 양털과 양피로 만들어져서 따뜻하고 어글리하게 생겼다고 해서 어그 UGG 가 되었다고 합니다. 뭐 모임있고 중요한 날 신는다기 보단 캐주얼하게 외출을 오래 하는 날 편하게 신는 겨울 부츠입니다. 일단 굽이 없고 평평한데다가 양털로 발이 폭신폭신해서 편합니다. 전 손발이 좀 찬 스타일이라 겨울 외출 시 발이 시린걸 너무 힘들어해요. T.T 그래서 일단 오랜 외출에도 발을 땃땃하게 해줄 부츠를 신어야 하는데 어그 부츠가 .. 2020. 11. 8.
작은 위로가 필요한 우리들 : 하얀 거짓말과 하얀 마음 내가 힘들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있고 힘들어도 난 괜찮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얼마 전 참 당차 보이고 재미있던한 희극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참 마음이 아팠어요. 강인하고 긍정적으로 보였던 그녀가 세상을 등지기까지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보냈었을까요. 그녀의 밝은 표정 속에 감추어진슬픔의 깊이를 어떤 누가 짐작이나 하고 있었을까요. 이런 기사를 볼때 마다 다시 한번 주변인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주변 누군가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진 않을 것일까 다들 "괜찮아" "잘 지내" 씩씩하게 이야기한다하여도 자기만의 이야기는 자신 만이 아는 것이니까요. 위로까진 아니라도 어떤 방식으로라도 자그마한 힘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푸념이라도 요.. 2020. 11. 7.
고 보습 크림 추천 : 더 바디샵 바디버터 아몬드 밀크 꿀이 만났으니 최고일수밖에! 겨울 크림의 끝판왕. 고 보습 크림! 겨울이 되면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기도 하죠. 특히 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에게 겨울 피부 관리는 필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더욱 건조 해진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기까지 하죠. 때가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면 이렇게 되기도 해요. >- 2020. 11. 6.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유리 멘탈을 위한 관계 심리학 책 리뷰 및 추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By 배르벨 바르데츠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관계 심리학 책입니다. 일에서든, 사랑에서 등,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살다 보면 참 이런저런 작고 큰 것들에 상처를 받게 되는데 내가 이것을 조금이라도 방어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치유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 34년을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상처와 심지어 대인관계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 사실 상처 전문가로 불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여리고 아픈 곳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의 몇 부분을 나누어 보고 싶어요. P. 42 당신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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