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트 YURT 가방 한국에서 구매한 숄더백 시리즈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몇달전의 구매한 핸드백을 소개하려니 옷장 속에서 몇 달간 숙성시켰다가 꺼내온 한우 고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그런데 정말 너무 진짜 예뻐요. 유르트 YURT 가방 숄더백 Tomm Black 이라는 가죽 숄더백인데 한국에 여행 갔을 때 국산 핸드백을 꼭 사리라 하며 검색을 하다 우연히 찾아낸 디자인입니다. 너무 취향저격!! 일단 디자인과 리뷰가 너무 좋아 구매했는데 가죽 질감도 너무 좋네요. 제가 산 유르트 가방의 디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살짝 직사각형 느낌의 핸드백입니다. 정말 특이하지요?! 제가 이런 약간 심플하고 특이한 걸 좋아해서 너는 내 운명하면서 바로 겟! 유르트 핸드백은 옆으로 매도 예쁜데 크로스로 메어도 정말 예뻐요. 특히 등 뒤쪽으로 돌려서 매셔도 정말 특이하고 힙합니다. 꼭 캐주얼이 아니라 모임용 옷 등에 매치해서 입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팔망 미인이지요. 유르트는 자연에서 온 것들을 영감으로 해서 디자인을 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느낌이 심플하고 내추럴하다고나 할까요. 제 패션 관련 포스팅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전 심플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의 한결같은 소나무 취향 :)
핸드백의 앞쪽은 YURT 로고가 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게 살짝 들어가서 더 새련되어 보이는 것 같아요. 처음 막 받은 날은 가방에서 좋은 향도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살짝 다른 느낌이긴 한데 패션 브랜드 COS 코스나 코데즈컴바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느낌의 숄더백입니다. 소가죽 핸드백인데 정말 질감도 부드럽습니다.
수납은 큰 토트백 만큼은 아니고 립스틱, 지갑 등 간단한 외출용 아이템들을 들고 다니기엔 딱. 너무 아이템을 많이 넣으면 핸드백 디자인상 너무 꽉 차서 딱 필요한 아이템만 들고 외출하기 좋은 핸드백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인이 좀 길어서 크로스로 매고 다니는데 옆으로만 자주 매고 다니실 분들은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시고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키가 큰 편임에도 옆으로만 매기엔 라인이 조금 긴 느낌이 있다는 거 참고하세요.
핸드백 줄을 모아줄수고 있고 보시는 것과 같아 가방의 색이 검은색인데 굉장히 다크 하면서 멋진 검은색입니다. 아무래도 가죽에 따라 인 것 같은데 유루트 핸드백의 블랙 핸드백은 제가 가죽 제품 구매할 때 정말 좋아하는 다크 블랙이에요.
짜짠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정말 특이한 더스트백. 살짝 보자기를 연상시키는 듯한 다자인인데 너무 소중해요. 완전 취향저격 입니다. 예전엔 더스트백 받아서 그냥 데굴 데굴 여기저기 굴러 다녔는데 요즘엔 더스트백 디자인 예쁘게 나온것도 구매한 아이템 마냥 잘 아껴 함께 보관합니다. 특히 이렇게 멋진 더스트백들을 보게 되면서 더욱 잘 관리하게 된것 같아요.
유르트 에서 이 핸드백을 사면서 기본 면티도 같이 구매했는데 역시나 맘에 쏙 들어서 언젠가 포스팅으로 리뷰 한번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한국은 구정연휴가 시작되었겠군요.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설연휴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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