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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패션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여성 패션백 리뷰

by 라즈베리꿈_라이프디자이너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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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My Shell ! 올여름 한국에 갔을 때 구매해온 패션백입니다.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바로 겟 한 제품이기도 해요. 이름이 마이쉘이라 조개 모양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복주머니 느낌이 나는 것도 같아요. 파랑 노랑 빨강 다양한 색의 디자인이 다 맘에 들었지만 제가 평상시 좋아하는 그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그린은 아니고 살짝 다크 한 그린인데 클래식하고 어떤 옷색과도 매치가 잘 됩니다.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사만사타바사 백 마이쉘의 장점은 니트백이라 가볍습니다. 종종 가죽 핸드백 오래 메고 다니면 무게 때문에 한쪽 어깨가 아파질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니트 백이라 가벼워서 어깨 아플 걱정은 뚝! 게다가 니트가 엄청 쫀쫀하고 튼튼해서 웬만큼 무거운 물건을 넣지 않는 이상 보통 가방들과 같이 웬만한 외출용 아이템들을 담아 다닐 수 있습니다.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이 들어있는 더스트백인데 디자인이 정말 특이하죠. 구멍이 숭숭 ^-^ 그런데 핑크 핑크 해서 여심 저격입니다. 이번에 한국 가서 느꼈던 게 디자인들이 뭔가 새롭고 파격적이다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욱 눈이 확 가는! 영국에선 이런 니트백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많은 분들이 니트백을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영국에서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메고 다니면 다들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네요. 이런 디자인이 이곳에선 굉장히 파격적이고 유니크 하니까요.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접혀 있는 듯한 니트가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입구 조절이 가능하고 옆에 당기는 줄을 리본으로 묶어도 스타일이 살짝 달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옷엔 기본으로 살짝 발랄하게 묶어주는 것도 예쁜 것 같아요. 두툼한 니트라 겨울 코트랑 매치해서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전 여름에 구매해서 여름 가방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니트가 쫀쫀한 니트라 겨울옷들과도 매치가 잘 됩니다.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무엇보다도 브랜드택에 메이드 인 서울이 너무 좋아요. 항상 메이드 인 런던 메이드 인 파리 메이드 인 뉴욕을 자주 보다가 메이드 인 코리아도 아닌 서울을 보니 왠지 색다르고 반갑더라고요. 사실 도시의 이름을 제품에 넣는다는 것은 그만큼 서울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생각해요. 어떤 도시에서 만들었는가를 알려줬을 때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에서 넣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뉴욕, 런던, 파리 특이 이 3개의 도시의 이름은 많은 제품들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이 도시들에 대한 자국인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데 서울도 이런 자부심을 주는 세계적인 도시중 하나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앞뒤로 디자인은 같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옆에 붙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메든 똑같아요. 제가 저번에 외출할 때 핸드폰, 지갑, 화장품, 작은 생수병을 넣고 다녔는데 딱 좋았어요. 작은 책 같은 것도 넣고 다니기엔 무리가 없을 듯 싶습니다. 크기도 다양해서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전 한국의 매장에서 직접 제가 이것저것 매보고 색상과 사이즈를 선택해서 딱 맘에 들게 구매하였습니다. 흐뭇! :)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가방 밑에 따로 바닥 모양이 따로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니트 접혀 있듯이 접혀 있어요. 이런 니트 옷도 하나 제작해 주시면 구매 의사 있습니다. 너무 따뜻하고 예쁠 것 같네요. 

사만사타바사 니트백 마이쉘 Samantha Thavasa

이번엔 선을 조금 더 당겨서 조개 모양처럼 만들어 보았어요. 이렇게 입구를 잠그니 또 나름 예쁘죠?! 종종 지하철 등 사람 많은 곳들을 갈 때 가방 입구가 오픈되어 있는 토트백을 메고 있으면 조금 불안할 때가 있는데 사만사타바사 마이쉘은 입구가 꽉 닫혀있어서 안심이 돼요. 열기도 편하고요. 이래서 한국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나 봐요. 제 몇몇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 제품을 구매할 때 디자인도 보지만 실용성도 엄청 보는 편이거든요. 일단 편해야 해요 ^_^ ㅎㅎ 그런데 사만사타바사 니트백은 편해서 좋습니다. 가벼운 외출용 혹은 모임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올여름 한국에서 사 온 아이템을 리뷰하다 보니 문득 한국의 여름밤이 그리워지네요. 급 갬성모드. ^-^

 

그럼 오늘도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Have a nic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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