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오시는 분들이 필수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버버리 숍인데요. 버버리는 그만큼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1856년에 영국에서 설립이 되었으며 패션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은 바로 헤이마켓 체크와 함께 버버리 트렌치코트입니다.
트렌치코트로도 잘 알려진 버버리코트는 봄, 가을 코트로 제격인데요. 영국의 비가 자주 오는 날씨에도 입기 편하게 방수가 잘되고 가벼워 왕실의 인증을 받은 코트이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오래전 보어전쟁 때 영국 부대에서 대량 주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패션 코트 치고 참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버리의 트렌치 코트는 해외 A 리스트 스타들 사이에서도 언제나 핫합니다. 매년 가을과 겨울이 되면 셀럽들이 다양한 행사에 버버리 코트를 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버버리 코트 특유의 베이지 색은 신기하게도 어떤 강렬한 원색의 코트의 옆에 있어도 눈이 뛰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셀럽들이 버버리 코트를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버리는 패션이외에도 가방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아래 사진의 DK88 모델은 많은 셀럽들의 달링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파파라치 샷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색이 믹스 매치된 이 핸드백은 클래식한 듯하면서도 다양한 색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같은 가방을 들어도 너무 흔하지 않은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모델입니다.
버버리의 벨트 백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국내 여배우 최지우씨가 영화 시사회 등에 함께 등장해서 한국에서도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해외스타들이 벨트 백을 가지고 칸 영화제등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버버리를 상징하는 체크무늬 패턴은 특히 스카프에서 빛을 바랍니다. 완전히 패턴 자체로만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누가 봐도 버버리 제품이구나를 알수가 있습니다. 종종 영국의 여왕님도 버버리 스카프를 착용하고 사진에 찍히기도 합니다. 버버리 스카프는 어떤 재킷을 입었건 일단 두르기만 하면 고급스러운 패션을 완성해 주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기승전 버버리 패션으로 마무리.
버버리의 엄청난 인기는 버버리 키즈로도 이어집니다. 특히 버버리의 어린이용 코트는 너무 귀여워서 소장용을 하나 장만하고 싶을 만큼 귀엽습니다. 축구스타 베컴이 막내 딸에게 버버리 코트를 입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영국엔 버버리 팩토리라는 아울렛이 있습니다. 버버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런던 여행 시 필수 일정에 들어갑니다. 혹시 조금 더 저렴하게 버버리 제품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영국 여행 시 버버리 팩토리에 꼭 들려보세요.
주소 : 29-31 Chatham Pl, Hackney, London E9 6LP
버버리 특유의 패션 아이코닉함은 언제나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명품 중에 명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트렌치코트는 브리티시 감성의 최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을도 거리에서 마주치게 될 버버리 코트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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