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스쿠터 Micro 헬멧 국민 킥보드 필수 육아용품

마이크로 미니 킥보드는 영국에선 국민 킥보드입니다. 2살부터 5살 사이의 아이들이 거의 모두 가지고 있어요. 동네 공원에 가면 애들이 아이크로 킥보드를 타고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처음 킥보드 타는 것 보면 정말 신기해하고 좋아했는데 어느덧 천천히 좀 타라 소리 지르게 될 정도로 아이들 엄청 빨리 배우고 또 엄청 빨리 타고 다닙니다. ㅎ 

 

마이크로 Micro 킥보드

마이크로 킥보드가 가격대가 살짝 비싸긴 해도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길이 조절 부터 디자인까지. 전자기기로 치면 애플 같은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아이가 타는 것이니 안전을 우선시할 수 밖어 없고 아무래도 튼튼하고 잘 디자인된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도 처음엔 그냥 저렴한 제품을 사주려고 했다가 입소문과 이런저런 조사 끝에 역시나 국민 킥보드인 이유가 있구나 하며 결국 저도 마이크로 킥보드를 구매하게 되더군요. 요즘 엄마 아빠들 열심히 조사해서 구매하기 때문에 인기 제품엔 다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ㅎ 

 

마이크로 Micro 킥보드

영국에선 마이크로 미니 킥보드 이름이 MINI MICRO DELUXE SCOOTER 입니다. 같은 제품인데 이름이 살짝 다르지요. 앞쪽에 두 개 뒤에 하나인 3개의 바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살 이후부터 탈 수 있는 킥보드는 바퀴가 두 개로 된 것도 있어요. 아직은 어리니까 앞쪽 바퀴를 두 개로 만들어서 중심잡기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앞쪽 킥보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매우 단단히 고정이 됩니다. 막 타기 시작할때는 낮게 시작하다 점점 손잡이를 높여가면서 아이가 크고 있음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속도 조절 및 정지는 뒷바퀴 위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서 하면 됩니다. 다행히 애들이 금방 배워서 잘해요. 

 

마이크로 Micro 킥보드

킥보드가 있으면 좋은점은 꼭 공원에서 뿐만 아니라 평상시 외출 시에도 걷는 것보다 킥보드 타고 가는걸 아이들이 좋아해요. 어디 마트 갔는데 갈 때 걸어가면 징징 거릴 거리를 킥보드로 쌩하고 다녀오니까 가는 길에 아이들도 덜 힘들어하고 재미있어합니다. 힘들어할 때는 발만 올리고 있으라고 하고 부모님이 끌어주셔도 돼요. 다만 종종 길이 울퉁불퉁한 데는 조심하셔야 해요. 종종 아이들이 앞으로 넘어지는 안전사고도 일어나까 항상 부모님들이 신경을 좀 써주셔야 해요. >-< 

 

마이크로 Micro 킥보드 헬멧

마이크로 Micro 킥보드 헬멧도 나오는거 아시나요. 킥보드만큼이나 튼튼하고 엄청 귀엽게 나옵니다. 머리 크기에 맞게 길이 조절도 가능해서 꽤 오래 씁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빨리 키보드를 타고 다니다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착용시키는 건데요. 처음에 아이기 불편해하면서 징징거려도 몇 번 쓰고 다니다 보면 편하게 잘 쓰고 다녀요. 그냥 집 앞 조금 왔다 갔다 할 때까지 착용시키진 않지만 조금 오래 타거나 멀리 놀러 나갈 땐 항상 착용시키도록 합니다. :) 

 

킥보드는 정말 필수 육아용품임을 전 확신합니다. 아이들끼리 킥보드 타고 잘 놀기도 하고 이곳 저곳 이동할 때도 킥보드가 있어 훨씬 수월하거든요. 아이들 유치원 갈 때도 밀고 가면 애들이 좋아해서 훨씬 쉬워요. 저도 어릴 때 씽씽이 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길이 조절 같은 거 없었던 걸로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요즘 아이들 또 우리 세대랑 확실히 다른 세상을 사는구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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