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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5

아니요 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 나의 시간과 에너지 지키기. 일상 생각정리. 저 사람 참 친절해. 순둥이처럼 보여. 착해 보여. 얼마나 좋은 칭찬인가요. 그런데요 종종 이런 점을 이용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어디선가 들은 적 있는 계속 잘해주면 호구인 줄 안다는 말 있잖아요. 웃긴 것 같아도 삶이 진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되도록 친절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편이에요. 웃으면서 인사도 먼저 건네고 혹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것 같으면 제가 능력이 되는 한에서 도우려고 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최근 이런 친절함 때문에 저의 일상이 조금 침범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무래도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일하는 직업이라 종종 누군가가 급한일이 생겼을 때 도와줄 때가 있거든요. 사실 좋은 마음으로 도와준 것인데 이것이 저는 시간적 여유가 .. 2021. 10. 9.
인간관계 그 알고도 모를. 친구의 의미에 대해. 친구란 무엇일까. 인간관계 참 싶고도 어려운. 피할 수도 없고 인간관계에 엮여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매일매일 가족, 배우자, 친구, 동료 등등의 다양한 인간관계에 얽혀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친구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굉장한 이슈가 되고 있는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 군의 사건입니다. 저 여기서 누가 범인인가등 등의 이야기를 나누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손정민 군이 마지막 날 함께 했던 친구라는 사람의 이해할 수 없는 행실들을 보며 문득 친구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함께 했던 친구가 주검으로 돌아왔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식 잃은 부모에게 비 협조적이고 오히려 사건을 미궁 속에 넣으려 하는지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그 친구의 부.. 2021. 5. 8.
가스라이팅 뜻 무례한 사람들 대처법. 사실 내가 유리멘탈 이 아니였다고?! 최근 뭐 연예인의 가스라이팅 관련 글이 자주 기사로 보인다. 일단 기사의 내용은 둘째 치고 궁금해 지는 용어 가스라이팅. 그럼 여기서 일단 가스 라이팅이란? 가스 라이팅 가스라이팅 (gaslighting)은 심리학적 조작(psychological manipulation)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 출처 : 위키 백과 ) 사람의 심리를 조정하려 든다는 것이 참 어찌 보면 무서운 일이다. 조정을 당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 고립을 만들어 조정자에게 더욱 기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정신을 바짝 차려하지 않겠나. 심.. 2021. 4. 16.
알아두면 슬기로운 삶의 반직관성의 법칙 우리의 삶은 알아두면 좋은 법칙들이 있습니다. 그중 반직관성의 법칙을 배우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더 윤택해질 수 있습니다. 직관성과 반대되는 것을 하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알아두면 슬기로운 삶의 반직광성의 몇몇 법칙들을 소개합니다. 1. 사람들은 통제하려 할수록 더 멀어진다. 누군가가 나의 영향력 안에 있기를 원해서 더욱 통제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종 연인 사이에서도 너무 사랑하니까 상대방의 모든것을 다 알고 확인하려 드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숨이 막혀하고 더욱 멀리 떠나가려 합니다. 누군가를 더욱 가까이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숨통을 트여주는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욱 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안.. 2020. 11. 11.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유리 멘탈을 위한 관계 심리학 책 리뷰 및 추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By 배르벨 바르데츠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관계 심리학 책입니다. 일에서든, 사랑에서 등,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살다 보면 참 이런저런 작고 큰 것들에 상처를 받게 되는데 내가 이것을 조금이라도 방어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치유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 34년을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상처와 심지어 대인관계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 사실 상처 전문가로 불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여리고 아픈 곳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의 몇 부분을 나누어 보고 싶어요. P. 42 당신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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