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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4

브런치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글의 결이 조금 달라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작은 글을 올렸어요. 그래서 이곳에도 링크를 남깁니다. 브런치와 블로그를 함께 쓰시는 분들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게 혹은 같게 쓰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조금 글의 결이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브런치의 글들이 좀 더 제 진짜 글 스타일에 가깝고 블로그 글은 살짝 생계형 글쓰기라고나 할까요 ^-^ ㅎㅎ 아무래도 블로그 글은 정보성 글을 위주로 나누다 보니 좀 더 직접적으로 정보 나누는데 포커스 해서 쓰게 되는 면이 있어요. 브런치글을은 제가 종종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간략하게 에세이 식으로 끄적입니다. 감성적인 글 혹은 공감 에세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브런치에 구독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ㅎㅎ https://brunch.co.kr/@lilalo/192 12월의 여름날 12월이 .. 2021. 12. 7.
하마터면 정말 열심히 살뻔 했었네. 삶의 가치관의 변화. 코로나 팬대믹이 준 삶의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개미 때처럼 죽어가는 걸 보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극강의 긴장감속에 사라져 가는 빌딩들과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 외 많은 뉴스들을 통해 하루아침에 삶이라는 것이 증발해 버리는 듯한 뉴스를 보며 나의 삶의 가치관이 조금 변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팩대믹을 때문에 더욱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냥 어찌 내일이라는것을 기약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좀 더 들기 시작해 좀 더 과감해지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것은 하게 되는 것 같다. 항상 그런 자세로 삶을 대하려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팬대믹은 더욱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그래서 최근 나의 삶에 일어난 변화들과 나의 행동들을 보면 작년보다 훨씬 과감하고 솔직하다. 돌려서 말하고 고민하고 이런 모습보단 그냥.. 2021. 5. 16.
인간관계 그 알고도 모를. 친구의 의미에 대해. 친구란 무엇일까. 인간관계 참 싶고도 어려운. 피할 수도 없고 인간관계에 엮여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매일매일 가족, 배우자, 친구, 동료 등등의 다양한 인간관계에 얽혀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친구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굉장한 이슈가 되고 있는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 군의 사건입니다. 저 여기서 누가 범인인가등 등의 이야기를 나누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손정민 군이 마지막 날 함께 했던 친구라는 사람의 이해할 수 없는 행실들을 보며 문득 친구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함께 했던 친구가 주검으로 돌아왔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식 잃은 부모에게 비 협조적이고 오히려 사건을 미궁 속에 넣으려 하는지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그 친구의 부.. 2021. 5. 8.
갑질 논란. 사회생활, 회사생활, 일상속 갑과 을의 관계를 격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 갑질 논란이 굉장히 뜨거운 하루였다. 한 여가수의 갑질이 15년 경력의 에디터를 통해 폭로가 되며 인터넷이 다양한 반응들로 후끈 달아올랐다. 일단 갑질은 나쁘다. 갑과 을의 관계를 악용해서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쥐고 흔들어 버리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을들이 서러운 것은 당하고도 아무 말할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 상황마저 서러워 두 번 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나마 그 에디터는 15년이란 경력의 노련함 덕분이었는지 녹취 등의 증거 등이 있어 자신이 당한 부당함을 폭로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을들은 오늘도 입술을 꽉 깨물며 속상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사실 바로 하루 전 한 30대 택배기사의 과로사 기사를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처음 접하는 택배기사의 과로사 기사는 ..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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