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메리온 Portmeirion
보타닉 가든 하모니 접시
영국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선 꽃이 많이 들어간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라인이 인기가 굉장해서
한국의 많은 드라마 속 접시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원색
혹은 좀 기하학적 느낌의 접시를
좋아해서 포트메리온 하모니
라인을 구매하였습니다.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하모니
( Botanic Garden Harmony )
앰버, 스톤, 포레스트 그린, 모스그린
4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네 가지 색 모두 너무 독특하고 레트로
한 느낌을 줍니다. 이미 2020 Tableware
International 상을 수상한 라인으로
독특한 디자인 눈에 뛰는 라인입니다.
전 4 가지 색이 모두 맘에 들어서
4개 모두 세트로 겟!
작년쯤 영국에서 큰 세일이 있었는데
몇몇 색이 이미 빠져 있어서 4가지
색상을 모두 구매하기 위해 정품
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음식한 요리의 색에 맞추어
플레이팅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테두리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적당한 무게감도 있고 반짝반짝
하기도 하고 정말 맘에 쏙이랍니다.
실물이 정말 더욱 예뻐요.
제가 하모니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떤 음식을 넣어도 음식이 굉장히
돋보여요. 플레이팅을 기본적으로만
해 주셔도 식탁의 느낌이 확 살아납니다.
전 그래서 신혼 결혼 선물, 혼수로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요리를 배우고
있는 신혼부부들의 초보 식탁을 하모니가
알아서 잘 살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미고랭 라면을 하모니에 새우와
함께 플레이팅을 하니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네요. 라면 하나가
양이 모자라서 두 개를 동시에. 쉿!!
삼겹살과 양파를 그냥 썰어 넣기만
했는데도 잘 어울려요. 전 그날그날
플레이팅에 신경 쓸 때도 있고 귀찮아서
그냥 요리를 대충 담아서 식사를 할 때도
있는데 하모니에 넣으면 그래도 왠지
플레이팅에 좀 신경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ㅎㅎ
얼핏 보면 바비큐 백립이 메인 같은데
셋다 반찬이에요. ㅎㅎ 김치랑 어묵도 만들고
저날 열심히 요리해서 예쁜 플레이트에
넣고 나니 보람이 있더군요. 접시가
예쁘면 음식도 왠지 좀 더 신경 써서
넣게 됩니다. 아래의 노랑이 플레이트도
포트메리온의 웨스털리 쿠프접시 입니다.
온 가족 배달 음식 시켜 먹을 때도
각자 좋아하는 색을 골라 함께
나누어 식사를 하는데 그날그날
각자 선호하는 색이 달라지네요 :)
프라이드치킨 남은 것으로 만든
볶음밥도 정성스레 하모니 접시에
넣어 주면 맛있어 보이는 마술.
사진 옆에 아주 조금 하게 나온
소스 그릇도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제품입니다. 너무 앙증맞아요. >-<
포트메리온 하모니 접시로
식탁에 봄 느낌 주는 재미 어떻세요.
지금까지 포트메리온 하모니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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