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BRITA 정수기
멕스트라 필터
전 원래는 항상 생수를 사 먹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물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겠는가 돈이 들어도 깨끗한
생수를 사 먹어야지 하는
생각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브리타 필터로 정수된
물이라 안심하고 마실수 있고
생수가 담긴 플라스틱 통엔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는
것을 작년에 뉴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생수를 사 마시는 것을 줄이면
함께 버려지는 생수병을
줄일 수 있어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생수를 사마시는 것보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 게
더욱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전기세도
따로 나가지 않고요.
항상 왕창 쌓아놓았던 집안에 생수
페트병이 더욱 여유가 생겨서 좋더라고요.
전 사용하던 브리타 정수기가
좀 오래되어 최근 새것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정수기 뚜껑이 하얀, 하늘색 등등 다양한 색이
있는데 저희 집 밥통 색과 맞추려고
검은색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왠지 고급진 느낌.. 가격은 같아요 ^-^ㅎ
브리타는 독일의 간이 정수기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독일 국기가
상자에 딱 붙어 있어요. 구매하는 나라에 따라
제품 생산지는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간이 정수기
라고 하는데 브리타가 필터 정수기의 대명사
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래서 일 거예요.
제가 산 제품의 필터는
브리타 막스트라 플러스입니다.
클래식 필터에 비해 막스트라는
정수 능력이 20% 정도 더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기왕이면 성능이 업그레이 된
필터를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맥스트라를 선택했는데
혹시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도
어떤 필터가 들어가는지 꼭 확인
하고 구매하세요.
그럼 브리타 정수기 언박싱을
시작해 볼까요. :)
박스 안엔 비닐로 잘 포장된
정수기와 멕스트라 필터 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할인 코드도
들어가 있는데 일단 독일어라 패스 ^-^ ㅎ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물이 들어가게
될 입구 에요. 손으로 뒷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쉽게 열려요.
이 부분에 수돗물을 틀어주셔서
윗부분 가득 차면 물을
끄고 필터링되기를 기다려
주시면 돼요.
고맙게도 막스트라 필터를 하나가
들어 있어 따로 필터를 바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도착 날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정수기를 사용 전 깨끗이 한번
씻어내야 한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
<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
브리타 정수기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필터를 정수기 안에 움푹
들어간 틀에 맞추어 준후
물을 가득 담아 줍니다.
필터를 교채 후 처음 물은 2번에서 3번
정도 먼저 버리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한 달 동안 사용하신 후 매달 혹은 한 달 반
( 가정의 물 사용량에 따라 )
주기로 새로운 필터로 교체해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
저의 새로운 브리타 정수기를
깨끗이 씻고 필터 장착 후
드디어 마실수 있는 물이 가득하길
기다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Ready!
기분 탓인지 상쾌하게 신선한 ( ? ) 물 한잔
벌 컷 벌 컷 :) ㅎㅎ
저그 따로 살 것 없이 식탁에 올려놓고
목마를 때마다 컵에 따라 물을 마셔도
되고 찌게 등의 쓰이는 물도 전 브리타로
정수된 물을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최근 다시 구매했으니 또 소중히 잘
사용해 봐야겠네요.
지금까지 브리타 막스트라 정수기
내돈내산 후기 및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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