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 Hunter ) 레인 부츠
는 비 오는 날의 로망인 부츠로
불립니다. 장화지만 패션 아이템
으로도 자주 활용되기도 합니다.
전 산책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부츠예요.
헌터 레인 부츠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사용해도 좋고 비가 온후 진흙을
피하기 위해서 신기도
좋은 레인 부츠예요.
영국의 글라스톤 버리 페스티벌에
(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 )
많은 셀럽들이 진흙을 피하기 위해
신은 헌터 신발이 더욱 유명세를 타게 합니다.
지금은 거의 글라스톤 버리 페스티벌 하면
헌터 부츠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입니다.
게다가 할리우드의 셀럽들도 헌터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많은 여성 패셔니스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기 시작했지요.
특히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 영화속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신고 나온 빨간색
헌터 부츠는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그녀의 영화속 이미지와 너무 찰떡
으로 잘 어울렸거든요.
헌터 부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무릎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Hunter Boots Original Tall입니다.
롱 레인 부츠로 진흙탕을 걸을 때
바지 뒤에 튀는 진흙과 흙탕물을
막아주기도 하고 일단 신으면
멋있습니다. ^-^
제가 구매한 모델은
Original Insulated Short
Rain Boot Blac 입니다.
정강이 정도 오는 길이의 레인부츠예요.
중간 길이의 헌터 부츠를 구매한 이유는
꼭 비가 많이 오거나 진흙탕을 갈때가
아니더라도 살짝 비가 오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 부담 없이
신고 싶어서였어요.
제가 살고 있는 영국엔 비가 매우 자주
오기 때문에 아무 때고 일상에서도
헌터 부츠를 신기 위해서
중간 사이즈를 골랐는데
전 매우 만족해요.
물론 비가 조금 부슬부슬 오는 날에도
헌터 롱부츠를 신으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
헌터 부츠 사이즈는
위의 도표를 참고하시면 돼요.
특히 헌터 부츠를 직구하시는
분들 미국 혹은 영국 사이즈를
잘 확인하신 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헌터 부츠 안쪽엔 이름을
적을 수도 있답니다.
한번 사면 오래 신을 수 있는 고무
레인 부츠니까 이름을 써 놓고
평생 신어도 될 것 같네요.
인생 부츠라고나 할까요.
전 다음에 헌터 부츠를 또 구매하게 되면
이번엔 좀 튀는 색의 디자인을
선택해 보고 싶어요.
빨간색 혹은 녹색 등의 디자인에
도전하게 되면 또 새로운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헌터 레인부츠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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