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집 정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겠다 싶은 것은 버리고 아직 괜찮은데 저에게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을 판매를 해서 정리 중이에요. 저는 용돈이 생겨서 좋고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좋고 모두 모두 좋아 좋아 이네요. 저의 중고 처리 용품들 몇 개 나눠 볼게요 ^_^ ㅎ
위의 옷은 한국 브랜드 코데즈 컴바인에서 구매한 옷이에요. 다양한 티셔츠와 매치해서 입으면 정말 예뻐요. 그런데 생각보다 제가 입을 일이 없어 중고 판매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은근히 패셔너블 해져 보이고 싶을때 몇 번 입고 옷장에서 잠만 자고 있어 좋은 새 주인 만나라고 중고 판매하기로 했어요.
위의 바지는 예전에 프랑스여행때 작은 부티크에서 구매한 바지예요. 살짝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바지인데 편하고 예뻐요. 그런데 자주 입질 않아서 이것 역시도 판매하기로 합니다. 특이한 점은 프랑스에서 구매했는데 메이드 인 이태리입니다. ㅎ
위의 청바지는 일명 보이 프랜드 청바지 입니다. 살짝 배기한 느낌의 청바지로 입으면 굉장히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합니다. 역시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리자마자 30분 만에 팔리더라고요. 너무 빨리 팔리니가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가격을 너무 낮게 올려놨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아무리 중고거래라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잘 책정해서 올려야 잘 팔리는 것 같아요.
요건 우리 꼬맹이 수영복인데 이제 작아서 중고용품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였어요. 구매하신 분이 너무 좋아해서 보람있었답니다. 풀 바디라 바다 같은 곳에서도 피부를 보호해 주어서 좋았어요. 다음 수영복도 풀바디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세컨드 스킨에서 구매한 원피스입니다. 정말 편해서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써머 드레스예요. 날씨가 더운 지역에서 살았다면 자주 입었을 것 같은데 항상 쌀쌀한 런던에 살다 보니 휴가 때나 한 번씩 입지 활용할 일이 없어 중고로 판매하기로 했어요. 어제 사이트에 올렸는데 좋은 주인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곳에 올린 아이템들 말고도 이런 저런 아이템들 활발히 중고 거래하며 저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제품들을 정리하는데 용돈 좀 되고 나름 재미있네요. 물론 사진 올리고 물건 붙이고 등등 약간의 노동력을 요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보람 있어요.
혹시 중고 거래 안하시는 분들 이런 식으로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정말 필요한 이들이 아이템들을 다시 사용해 주면 환경에도 좋고요. 전 계속 중고거래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 같아요. 지난 두 달 동안 중고거래로 모은 돈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꼬맹이 맛있는 거 사주려고요. ^-^ ㅎㅎ 벌써 금요일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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