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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모음/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 추천 : 아름다운 파리와 시간여행을 통해 만나는 세기의 아티스트들

by 라즈베리꿈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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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는 2011년 개봉작으로 

우디 알랜 감독의 로맨스/ 판타지

영화입니다. 

 

영화는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작가 질이 시간여행을 

통해 헤밍웨이, 피카소와 같은

세기의 아티스트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미드나잇 인 파리 줄거리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시나리오 작가

길 펜더 ( 오얼 윌슨 )는 예비 장인어른의

사업 확장을 위한 파리 출장에

약혼녀 ( 레이첼 맥애덤스)

함께 파리를 찾게 됩니다.

 

이 둘은 표면적으론 사랑하는 약혼자들

이지만 시나리오 작가에서 소설가가 

되고 싶은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길과

달리 약혼녀 이네즈는 현실주의자로 

그의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면에 공감을

하질 못합니다. 1920년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에 대한 동경을 나타내는 그의 

이야기들을 웃어넘길 뿐이지요. 

 

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길과 이네즈는 우연히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초빙 강연을

하고 있는 이네즈의 지인 폴과

그의 아내를 만나고 그들과 함께

파리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그들과 어떠한 케미를 찾지 못한 길은

저녁식사 후 춤을 추러 가자는 그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혼자 파리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낯선 파리에서 길을 잃은 길은 우연히

아주 오래된 자동차를 타고 파티에 가는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고 거기서 젤다와 

스콧 피츠 제럴드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 

 

* 스콧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입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그들을 따라간 파티엔 콜 포터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시고 있는 

헤밍웨이를 만나게 되지요. 

 

* 콜 포터 : 미국의 유명 작곡가로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을

작곡 작사를 했습니다. 

 

*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표범〉를 쓴

유명 작가입니다. 

 

언제나 1920년대를 예술의 황금기라 믿고

동경해 오던 길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다음날 약혼자에게 그 믿을 수 없는

경험을 이야기 하지만 이네즈는

그의 이야기를 허무맹랑하다며

비웃어 버리지요. 

 

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길은 자신의 말을 그녀에게 증명하기

위해 같은 장소를 함께 찾아가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차는 오지 않고 지친

이네즈는 호텔로 먼저 돌아가 버립니다. 

 

다시 자정이 되었음을 알리는

교회탑의 종이 울리자 오래된 차가

나타나고 길은 헤밍웨이와 거트루드

스타인의 살롱에서 피카소의 애인인

아드리아나 ( 마리옹 꼬띠아르 )를

만나게 됩니다. 

 

* 거트루드 스타인 : 미국의 작가이자 시인으로 

예술가들에게 굉장한 영감을 주었던 

사람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그 시대의 예술가들의 뮤즈인

매력적이고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아드리아나에게 길 조차도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이 둘은 각자의 애인이 있음에도

알 수 없는 끌림을 가지게 되지요. 

 

그렇게 길은 매일 밤 자신이 동경하던

세계의 세기의 작가들 및 예술가들과

만나며 많은 영감을 받은 길은

자신의 소설 쓰기에도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현재 이네스와

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지요. 

 

헤밍웨이는 그의 소설을 읽고

그의 약혼자가 폴과 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려주는데... 

 

혹시 영화를 보시게 될 분들을 위해서

내용 정리는 여기까지 ^-^/ 

 

혹시 약간의 스포일러가 나와도

괜찮으신 분들은 계속 읽어주시면 돼요.

저의 영화 감상평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섞여있습니다. :) 

 

이 영화를 처음엔 한 소설가가 시간여행을 

하는 판타지 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중반부 이후로 넘아가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바로 길의 현실 속 약혼녀 이네즈와 

과거 여행 속의 그녀 아드리아나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닙니다.

영화 후반부에 영화의 

또 다른 메시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 Midnight in Paris )

 

이번엔 길과 아드리아나가 함께

아드리아나가 동경하던 1890년대로 떠나게

되는데  폴 고갱 등의 예술가들이 살던

그 시대에 머물기를 원하는

아드리아나를 보며 다시 현재를 

떠나 1920년대에 머물기를 원하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됩니다.

 

결국 현재를 거부함으로써 황금시대를 

과거에서만 찾으려고만 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는 깨닫게 된 것이지요.

 

전 이 부분이 굉장히 깊게 와 닿았어요.

종종 과거에 얽매여 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복고 열풍이

불기도 하고 예전 가요 비디오 등의 코멘트

속엔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저때가 행복했다 라는

코멘트도 꽤 자주 볼 수가 있지요. 

 

하지만 그 황금기 같던 과거의 시간들도

누군가에게 지금의 우리처럼 현재였던

시간들이었고 그들은 또 그 전 과거의 시간들을

보며 저때가 정말 좋았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영화의 내용도 좋았지만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와인을 한잔한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편안하게 예술적인 

느낌이 가득하고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찾고 계신다면 미드나잇인 파리와 함께 

파리와 과거 시간여행을 꼭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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