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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2

해외 생활 일상 아이육아와 교육 엄마가 좋은 예시가 되주기 하는 노력 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아니 뭐 우리 일상을 살다 보면 종종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게 되곤 한다. 이럴 때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생활을 하고 이방인으로 살다 보니 그런 것들을 종종 그냥 넘지기 않기로 마음먹게 될 때가 있다. 내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내가 다른 인종이란 이유로 혹여 나를 좀 더 쉽게 특히 동양인에 대한 순종적인 이미지를 깨부수고 싶을 때가 있다. ㅎㅎ 뭐 내가 투사나 워리워 까진 아니지만 ^-^ 특히 아이 앞에선 더욱 그렇다. 앞으로 어른이 되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아는 특히 불합리한 상황에서 그냥 약하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한 번쯤 왜 그런가요 하고 묻고 넘어갈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 앞.. 2022. 10. 12.
육아 일기, 아이 엄마는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아주세요. 직업병같이 아이를 낳고 나면 엄마는 아이와 관련된 어떤 것이 라도 잘못되면 일단 자책을 하게 되는 면이 있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내가 옷을 더 따뜻하게 잘 입혔어야 하는데 아이가 씽씽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도 내가 천천히 가라고 좀 말할걸 등등 일단 어떤 상황이던 엄마는 연루가 된다. 언젠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비슷한 것만 해주어서 그런껄까라고 생각한 난 인터넷을 디적 거려 가며 새로운 먹을거리 몇 개를 찾았다. 아이를 잘 먹여보리라는 굳은 결심 아래 다양한 새로운 재료로 장을 봐온 후 다양한 재료 한 뭉탱이를 지지고 끓이면서 열심히 이것저것을 만들었다. 저녁시간에 맞추어 아이의 귀여운 식판에 내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을 내었는데 깨작깨작거리다 안 먹는다고 한다. 정성껏 준비한..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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