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세코 스파클링 와인
을 아시나요?
버블이 들어간 주류 하면 샴페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요.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는
샴페인보다 숙성기간이 짧고
과일향은 풍부해서 많은
팬층이 있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일반적으로
샴페인보다 저렴해요.
제가 오늘 추천해드릴
스파클링 와인은 세계
프로세코 판매량 1위를 하고 있는
미오네토 프로세코 브뤼
( Mionetto Prosecco Brut )
입니다.
미오네토 프로세코 브뤼는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으로
오렌지 라벨이 휘감긴듯한 독특한
와인병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알코올 : 11%
산도와 바디는 중간 정도입니다.
당도는 낮지만 은은한 복숭아와 골든 애플
맛이 감도는 과일 풍미가
매력적인 프로세코입니다.
와인잔에 올라오는 버블이
보이시나요.? :)
이탈리아 베네토 트레비조의
특산품인 글레라 100%로 만들어진
프로세코인데요. 사실 모든 프로세코는
품종 글레라로 만들어집니다. 그 이유는
주변 유럽 국가에서 프로세코라는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특허를 냈기 때문입니다. ^-^
스파클링 와인이다 보니
연말연시에 혹은 특별한 날에
더욱 인기가 많아지는 와인입니다.
하지만 평상시 홈술, 혼술, 파티 등등
언제나 함께 하실 수 있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에요.
제가 프로세코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이탈리안 친구 때문이었어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평상시에도 프로세코를 꽤 자주
마신다고 하네요. 뭐 유럽이야 와인이
일상에 한 부분이니 놀랄 일은 아니죠 ^-^
처음엔 좀 낯선 이름의 술이라 궁금해서
똑같은 것을 시켜서 마셨다가
저도 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그 이후론
프로세코 팬이 되었어요!
사실 프로세코는 식전 주로 더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려
부담 없이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 샴페인 대신
미오네토 프로세코 한잔 어떠세요?!
곧 또 좋은 와인 정보들
자주 업데잇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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