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여행, 프랑스 여행 기념품 선물 추천, 프렌치 푸드, 프랑스인들의 가정집! ( Coussin de Lyon 리옹의 방석 디저트 )

프랑스 리옹 여행

은 제가 프랑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입니다. 

 

물론 가장 유명한 파리도 좋아하지만 

너무 인기 유행지다 보니 관광객들이 

너무 와글 바글 해서 파리보다 살짝 

조용한 리옹을 더욱 선호하게 된 것이지요. 

 

작년 이맘때쯤 프랑스 리옹에 머물렀었는데

올해는 여행을 못한 마음을 여행기록을 

되새기면서 다시 랜선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프랑스 가정집

프랑스인의 집엔 오래된 가구나 

물품 등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문화 자체가 잘 버리는 문화가

아니에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의자라서 간직하고 큰 아들이 가지도 

놀던 장난감이라서 간직하고 혹은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자신이 사용하던

안티크 거울을 물려주기도 하는 등 

물건의 깃든 추억들에 큰 의미를 두고 

계속 간직하는 문화가 있어요.

 

심지어 정리하는 물건 조차 버리기 

보단 활발한 중고거래로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를 하기도 하지요.

 

프랑스에선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것이 굉장히 일반적인 생활 방식이라 

온 오프라인에서 중고거래가 활발합니다. 

 

프랑스 건축물

프랑스 집들의 창문들을 전 참 좋아해요.

저 창문 앞에서 커피 한잔 혹은 차 한잔

하면서 바라보는 창밖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다른 옆 건축물을 감상

하는 재미도 있어요. 

 

프랑스 일상

특히 유럽 건축물에서 굴뚝 모양이 참 

귀엽다고 생각해요. 굴뚝이 있는 집들을

본다는 것도 재미있고 동굴 동굴 뿔 모양처럼 

솟아 있는 유럽 특유의 굴뚝 모양도 맘에 들어요. 

 

프렌치 건축물 

프랑스 건축물들은 영국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약간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글쎄요 

아마 개인이 어떻게 보는가의 차이

일까요 ^-^ 

 

프랑스 리옹 

오후가 되어 리옹 시내에 

나가게 되었어요. 여기저기 

작은 조명들과 건물들이 함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더군요. 

 

바닥에서 길을 반짝이고 있던 

조명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프랑스 여행 기념품 선물 추천

프랑스 여행 기념품 선물 구매하기 좋은 샵도 

정말 많아서 다 사 오고 싶었습니다. 이곳은 

꿀을 파는 곳인데 모든 샵에 다양한 

꿀로 가득한 곳이라 정말 달달 하더군요. 

전 꿀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저 가게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 

 

프랑스 리옹 레스토랑

길가에서 본 한 레스토랑의 가게 앞에선 Crêpe

크레페를 팔더군요. 프랑스식 크레페는

치즈 햄 버섯 등을 넣어 식사로 먹기도 

하고 설탕과 레몬즙을 넣어 디저트로 먹기도 

하는 프랑스인들의 국민 팬케익(?)입니다. 

 

미국식 팬케익은 동그랗고 도톰한데

프랑스식 크레페는 굉장히 얇아서 

돌돌 말아먹기도 해요. 

 

Crêpe 크레페

평상시 프랑스 가정식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어요. 사실 만들기도 쉽고 잼과 꿀 등을 

넣어 달달하게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프랑스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먹는 

꽤 자주 먹는 음식이에요. 

 

리옹의 방석 디저트 Coussin de Lyon 

프랑스 여행 기념품 선물 추천 

으론 리옹의 방석이라 불리는 

Coussin de Lyon 디저트를

추천해 드립니다. 

 

꼭 초록 방석 같다 하여 리옹의 

방석으로 불리는 달달한 디저트

인데요. 캔디라고도 하지만 

딱딱하진 않고요 이로 깨물어 

먹을 수 있습니다. 워낙 색감과 

포장이 예뻐서 기념품 선물로도 

제격이에요 ^-^ 

 

프랑스 리옹 디저트 

참고로 리옹은 프랑스어로 사자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리옹의 이곳저곳에서 사자 문양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사탕의 상자각에도 

용맹해 보이는 사자가 딱 하고 

자리 잡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 

 

리옹 여행

리옹은 프랑스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맛있는 음식들도 많지만 맛난

디저트 가게들도 정말 많아요. 

 

길을 걷다 전통적인 캔디 가게 들어가게 

되었어요.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서 

찾아간 곳이에요. 맛있는 사탕가게를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곳을 알려주었어요. 

 

프랑스 디저트

샘플로 사탕을 맛보고 고를 수도 있답니다.

정말 현지인들의 추천이 있었던 만큼

사탕이 너무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너무 단 설탕 덩어리 사탕이 아니라

적당히 달면서 각각 재료에 따른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좋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3개의 다른 맛을 구매하였습니다. :) 

 

프렌치 케이크

지나가다 보니 너무나 예쁘게 

만들어진 케이크 가게가 있더군요.

 

케이크가 무슨 작품 같지 않나요?!

음악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케이크이었는데 

각각의 케이크의 디테일에 반해버렸어요. >-< 

 

역시 프랑스인들의 제빵 기술은 굿 굿! 

 

프랑스 여행의 묘미는 프랑스 음식이지요. 프렌치 푸드 먹방.

 

코로나 여행 런던 외곽 옥스포드 마을 여행

즐거운 프랑스 리옹 랜선 여행! 

 

다음 여행 포스팅에서도 계속 이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