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Wedgwood 프시케 프쉬케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예쁜 찻잔입니다. 푸쉬케 특유의 디자인 그리고 굉장히 구하기 힘든 모델이라 더 구매욕을 불러오는 모델이기도 해요. 프시케 마니아가 있어서 이 라인에서 나오는 찻잔, 설탕 그릇, 주전자까지 다 수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 수집 정도까진 아니고 손님 접대용으로 몇 개가 있어요. 물론 집에서 종종 커피를 내려 프쉬케에 마시기도 해요. 왠지 라이프 퀄리티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
살짝 박하색이 왠지 소꼽놀이 할때 같은 느낌을 주는 예쁜 찻잔입니다. 은색으로 들어간 디자인의 디테일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데 큰 공헌을 하는 것 같네요. 영국의 찻잣에선 꽃이 자주 등장하는데 푸쉬켓엔 아주 작은 꽃이 중간에 들어간 것 외엔 라인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선만 보고 있어도 작은 디테일까지 얼마나 신경 써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설탕이 더욱 달달하게 느껴질것만 같은 비주얼. 문지르면 마법의 지니가 나타나 소원을 들어줄 것 만 같은 상상력 자극 비주얼을 자랑하는 설탕 그릇입니다. 참고로 전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지 않아 필요 없는데 손님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손님을 위해 구매했어요 ^-^
실물 색은 더 밝고 예뻐요. 동글해서 사진상으로 위쪽이 살짝 원래 색보다 어둡게 나왔네요. 위 아래로 역시나 예쁜 민트색입니다.
위에서 바라보았을때 모습입니다. 너무 예뻐요. 찻잔 받침은 위에서 보았을 때 더욱 빛을 바랍니다. 꼭 예쁜 드레스가 쫙 펼쳐진 모습 같지요.
저 작은 점들은 살짝 살짝 올라와 있어서 실물은 더욱 입체적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컵을 제작했을까 싶을 정도로 한 땀 한 땀 (?) 정성이 가득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세척 시 식기 세척기 말고 손으로 직접 닦아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오래 예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웨지우드 찻잔들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잘 만들었어요. 차나 커피를 담아 마시는 동안 행복해 지는것 같아요. 특히 전 민트색을 좋아해서 더욱 맘에 쏙 드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손님을 자주 부를 순 없으니 대신 제가 자주 커피나 차를 마실 때 사용해 보려고 해요. 예쁘다고 아끼기만 하면 뭐 구매한 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자주 사용해야죠. 앞으로도 종종 예쁜 찻잔 사진 올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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