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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5

머그컵 커피 핫초코 찻잔이 주는 행복한 하루 레시피 영국 일상 글 머그컵에 커피를 담고 달달한 핫초코도 넣어 봅니다. 창가에 머그 컵을 놓고 햇살 한 스푼도 담아 은은한 커피 한 모금을 마시고 나면 오늘 하루는 좋은 하루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아마 가장 행복한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아침을 맞이 할 수 있고 아무 근심 없이 잠을 잘 수 없는 사람이겠죠. 커피 한잔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한 모금 또 마십니다. 제 취미중 하나인데 예쁜 머그컵 이나 예쁜 찻잔을 수집하는 걸 좋아해요. 그렇다고 매우 자주 사는 건 아니지만 좀 예쁘고 눈에 들어온다 싶으면 한 개 두 개씩 사고 모아요. 예쁜 머그컵 혹은 찻잔에 커피를 담아 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의 삶의 낙중에 하나예요. 싫증을 잘 내는 타입이라 같은 디자인을 통일해서 여러 개 사질 못.. 2022. 2. 18.
커피 한잔 할래요 ? 커피 맛집을 만났을때의 소소한 행복이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전 20대 중반이 넘어갈 때까지 맥주 한잔도 커피 한잔도 제대로 마실 줄 몰랐어요. 확실히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는 취향도 생각하는 방식도 다른 것 같아요. 맥주 한잔, 커피 한잔의 여유로 몰랐던 순수한 소녀 (?)였습니다. 물론 그땐 세상에 웬만한 건 다 알고 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요. 나름 식도락이라 전 여행지에 가면 맛집을 몇개 정도는 꼭 찾아가거든요. 인생 뭐 별거 있냐 먹는 게 남는 거다 가 인생 모토였던 적이 있어서 먹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 살 이야기 이런 건 오늘 하지 않기로;;... ^-^/ ) 하지만 언제부턴가 커피가 저의 삶 속에 들어오면서 이젠 여행지에 가도 커피 맛집 혹은 커피 맛이 좋은 카페를 찾.. 2022. 1. 4.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팬대믹으로 얻은 긍정적인 것들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긍정적인 생각이 더욱 필요한 요즘이다. 영국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변종 코로나 확산으로 긴급 Tier 4 단계로 격상을 발표했다. 뭐 원래도 최근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 개인적으로 3단계나 4단계나 큰 불편은 모르겠으나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 그로 인해 피해를 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모두에게 미치기 될 경제 타격 등도 걱정이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순 없어 긍정적인 것들에 조금 집중을 해보기로 했다. 팬데믹으로 해서 내가 얻은 뜻밖의 장점들 말이다. 우선 머릿결이 좋아졌다. 봄부터 미용실 출입을 자주 못하다 보니 염색과 펌을 몇 달간 안하게 되었다. 덕분에 새로운 머리가 손상 없이 잘 자라주어서 머릿결이 찰랑찰랑! 성인이 된 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염색과 펌 없는 나의 찐 머.. 2020. 12. 20.
커피 정기 구독 시대 : 영국에서 커피 정기 구독 하기 ! 런던 Monmouth 커피와 Pact 커피 구독중 커피 정기 구독 시대 입니다. 어차피 커피 러버는 커피 없이 못 살기 때문에 사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 최소 2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고 커피 맛에 대한 나름 선호하는 깊은 맛이 있어 최근 구독 커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커피들도 많지만 런던에서 유명한 카페의 커피를 이젠 집에서 마실수 있는 옵션이 생기게 된 것이죠. 우선 저의 첫 구독 커피는 PACT 커피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과 리퍼럴 마케팅 ( 친구에게 커피를 소개 해주면 친구와 커피 소개자 모두 5파운드를 디스카운트! )으로 유명해진 커피입니다. 그런데 정말 맛이 깊고 좋아요. 마트 커피와는 다른 커피 맛집의 리치한 특유의 커피 맛이 납니다.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ROAST .. 2020. 11. 16.
커피 메이커가 필요한 집콕 생활 일리커피는 일상의 일부 커피 러버들에게 커피 없는 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전 거의 매일 아침 10시쯤 첫 모닝커피를 마시고 점심 후 두 번째 커피를 마셔요. 처음 영국에 록다운이 시작한다고 했을 때 다들 파스타와 휴지를 쟁여놓을 때 전 커피부터 챙겼습니다. 커피 없는 집콕 생활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입니다. 아마 전 세계 커피 러버들에게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예전처럼 카페에 자주 가기도 좀 불안하고 그렇다고 그 좋아하는 커피를 멀리 할 순 없잖아요. 전 항상 카페에서 하루에 한잔씩 마시는 게 저의 소확행이었는데요 최근 집콕을 하게 되면서 집 커피를 즐기에 되었어요. 몇 달 동안 이런저런 브랜드를 시도해 보았는데 일단 최근 자주 마시게 브랜드는 illy 와 Lavazza 커피입니다. 일리 커피 일리 커피는 이웃분이 ..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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