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 소통1 육아 일기, 아이 엄마는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아주세요. 직업병같이 아이를 낳고 나면 엄마는 아이와 관련된 어떤 것이 라도 잘못되면 일단 자책을 하게 되는 면이 있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내가 옷을 더 따뜻하게 잘 입혔어야 하는데 아이가 씽씽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도 내가 천천히 가라고 좀 말할걸 등등 일단 어떤 상황이던 엄마는 연루가 된다. 언젠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기 시작했다. 내가 너무 비슷한 것만 해주어서 그런껄까라고 생각한 난 인터넷을 디적 거려 가며 새로운 먹을거리 몇 개를 찾았다. 아이를 잘 먹여보리라는 굳은 결심 아래 다양한 새로운 재료로 장을 봐온 후 다양한 재료 한 뭉탱이를 지지고 끓이면서 열심히 이것저것을 만들었다. 저녁시간에 맞추어 아이의 귀여운 식판에 내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을 내었는데 깨작깨작거리다 안 먹는다고 한다. 정성껏 준비한.. 2020.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