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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 패밀리2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보내며. 영국 여왕 장례식과 조문 외교 패싱 논란 ( Feat 찰스왕의 눈물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앞으로 이런 장례식이 인류 역사상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세기의 장례식이었습니다. 장례식의 규모도 컸지만 아직까지 군주제를 지키는 나라는 이제 거의 남지 않았고 특히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70년을 통치하며 군주로써 오랜 사랑을 받을 통치자가 인류 역사에서 또 나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영국 여왕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보낸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에 생활을 하면서 영국에서 얻게 된 많은 기회들과 인연들을 생각하면 영국은 한국만큼 제겐 특별한 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영국 여왕을 보내는 마음이 아련하고 왠지 슬피 기도 하네요. 몇 년 전 영국 여왕을 런던에서 .. 2022. 9. 20.
카밀라 파커볼스 왕비의 꿈을 이루게 된걸까. 국민 불륜녀에서 영국 여왕에게 로열 패밀리로 인정 카밀라 파커볼스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국민 불륜녀였습니다. 다이에나와 찰스 왕자의 결혼생활을 파괴한 여인으로 지목되면서 다이에나 왕세자비를 사랑했던 영국 국민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여인이었죠. 다이에나가 차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결국 찰스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되지만 이 결혼을 절대 달가워하지 않는 영국 국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결혼한 뒤에도 왕세자비를 뜻하는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Princess of Wales)가 아니라 '콘월 공작부인' 호칭을 사용해 왔지요. 항상 카밀라를 악녀로 글을 써온 영국 타블로이드의 영향도 있고 카밀라 라는 여인 자체의 모습이 보통이 아니게 보이기도 하지요. 찰스와 재 혼 이후 항상 여왕과 찰스의 옆에서 로열패밀리의 중대사를 함께 해온 세월을 통해 여왕의 신임을 얻어서..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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