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시계 많이들 사용하시나요. 전 얼마 전까지 벽시계가 없는 방에선 핸드폰 시계로 시간을 확인하곤 했었는데 문득 탁상시계가 있어 더욱 자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시간관리를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알람시계도 필요하고 해서 겸사겸사 베링 시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세일 중이라 하얀색과 검은색 모두 구매했습니다. 집 인테리어 용으로 좋을것다는 점도 한몫 했습니다.
하나는 거실 탁상에 다른 하나는 주방에 놓을 생각으로요. 개인적으로 너무 큰 탁상 시계보단 작고 무소음 탁상시계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 베링 시계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겟했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탁상이나 아무 곳에 올려놓아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여행할 때 가지고 다녀도 될 것 같은 크기입니다.
알람시계로도 정말 좋은게 알람 소리가 너무 심하게 크지 않아서 알람시계로도 딱 좋습니다. 자고 있는데 알람시계가 너무 시끄렇게 울려도 자다 너무 깜짝 놀라게 되잖아요. 그리고 저희 꼬맹이 시간 읽는 공부하는 데에도 잘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쩍 요즘 시간을 자주 물어보는데 시간 읽는 법을 알려줘도 아직 좀 헷갈려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탁상시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시계 보는 법을 익혀볼 계획입니다.
베링 탁상시계는 베터리를 끼워주면 되는데 시간을 따로 맞추지 않아도 배터리를 넣으면 자신이 알아서 시간을 자동으로 맞춥니다. 독일 제품이라 독일의 테크가 들어가서 인가 봐요. 처음엔 시계 맞추는 게 안 보여서 이거 시간 어떻게 맞추는 거지 하고 엄청 찾았는데 갑자기 자동으로 시곗바늘들이 막 돌아가더니 딱 하고 맞춰지는 거 보고 깜짝 놀라였네요. 그리고 감동 먹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무소음 탁상 시계라는게 정말 맘에 전 들었어요. 시계 째깍 거리는 소리를 정말 못 참 건든요. 시계 째깍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집중을 잘 못해서 절대 무소음이어야 합니다. 째깍 소리는 안 나지만 분이 바뀔 때 한 번씩 살짝 소리가 나긴 해요. 하지만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탁상시계를 바로 앞에 두고 사용해서 그렇지 조금만 거리를 두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화이트 블랙 둘다 너무 예뻐서 둘 다 다 구매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짜장면 짬뽕 중 뭐 먹기 고를 때처럼 참 뭐가 더 맘에 드는지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둘 다 맘에 쏙 듭니다. 평상시 티파니 반지 목걸이 좋아하시거나 롱샴백 좋아하시는 저처럼 심플하면서 예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딱 좋아하실 디자인입니다. 왠지 심플한 듯하면서 깔끔하게 예쁜 디자인의 제품들 말이죠. 앞으로 벨링 탁상시계로 시간관리도 더욱 잘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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