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스 파피에르 다르메니
종이 향초 혹은 종이 향수라고 불리는 휴대용 인센스 파피에르 다르메니는
프랑스에서 1885년부터 생산되었으며 전 세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센스입니다.
종이로 된 인센스라 휴대가 정말 편해서 여행을 갈 때도 가방에 부담 없이 넣어가실 수 있습니다. 평상시 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데요. 종이가 타는 동안 집안 공기의 잡냄새를 잡아줍니다. 예를 들어 생선을 해 먹은 날이라던지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쾌쾌한 냄새가 났을 때 파피에르를 태워주면 곧 집안의 공기가 좋은 향으로 바뀌어요.
파피에를 펴면 점선으로 종이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중 한 장을 뜯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향은 3가지의 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리플 : 바닐라 발삼 나무 향
로즈 : 장미향
아르메니아 : 나무향과 향료향
위의 사진 처럼 지그 재그로 접어서 불을 붙인 후 불을 꺼주시면 남은 불씨가 종이를 태우면서 향을 일으킵니다. 종이를 태우신 땐 안전하게 불에 타지 않는 받침 대등을 이용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
인센스 사용을 평상시에 즐겨하시는 분들은 바로 좋아하실 수 있는 향들이지만 처음으로 인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첫 몇 번은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파피에르를 애용하는 프랑스인들은 카페 등과 가정집을 방문했을 때 꽤 자주 접할 수 있는 향이라고 합니다.
저위의 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전 파피에르를 손님을 집에 초대하기 전에 애용했었는데 요즘엔 생선요리 등으로 집에서 요리 냄새가 진동할 때 파피에르를 활용하기도 해요. 공기정화가 빠르게 되는 편이라 쾌쾌한 냄새에서 바로 향초 냄새가 나는 집으로 변신!
역시 좋은 향과 관련된것에서 프랑스는 빠지질 않네요. 예전에 종이비누도 생각나고요. ( 옛날 사람들은 알지요 ㅎㅎ )
꼭 종이를 태우지 않더라도 서랍이나 핸드백에 넣어두면 좋은 향이 나는 것도 좋은 점이에요. 전 종종 한 장씩 뜯어서 제 토트백에 넣고 다닐 때도 있답니다. 토트백 열었을 때 올라오는 향이 순간 순간 기분을 좋게 합니다.
오늘도 파피에를와 함께 이 포스팅을 쓰고 있어요. 제가 느끼는 이 향긋함이 이 포스팅을 통해 조금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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