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포이즈 Anglepoise 책상 스탠드 조명 미니 공부 책상 전등

앵글포이즈 Anglepoise 책상 스탠드 조명 혹은 램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얼마 전에 구매한 건데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포스팅입니다. 제가 책상 쪽에 공부할 때 필요한 테이블 스탠드를 꼭 사야 해서 알아보던 중 완전 빈티지 책상 조명을 찾게 되었는 게 그게 바로 앵글포이즈 스탠드예요.

 

Anglepoise는 영국 브랜드이고 관절 조명으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아직도 빈티지 가게에서 종종 발견된다는 앵글 포이즈 책상 스탠드. 제가 구매한 것은 좀 모던한 요즘 디자인이긴 한데 그래도 관절 조명등인 디자인은 변함이 없습니다. 1950년데 부터 나온 조명 디자인이니 클래식 오브 클래식 이지요. 그리고 그 기본 디자인을 재해석해 모던 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혹시 사진에 있는 조명등 보면서 생각나시는거 있으실까요? 바로 픽사 영화가 시작할 때 등장하는 조명 역시 앵글포이즈 조명이라는 사실! 제가 구매한 것은 미니 이긴 하지만 인체의 관절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관절 디자인 조명으로 세계 100대 디자인으로 꼽히는 조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한 조명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좀 있지만 구매하고 나서 평생 쓸 조명이니 만족도 비례 가치가 있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 

 

사진 출처 앵글포이즈 공식 웹싸이트

위의 조명이 아마 좀 더 알려진 앵글포이즈 Anglepoise 조명 디자인이긴 한데 전 테이블에 너무 큰 조명보단 작고 아담하게 책상 너무 많이 차지 하지 않는 디자인을 고르다 보니 미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언박싱하면 이렇게 잘 포장이 되어진 제품이 나옵니다. 각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들어가 있어서 평생 워런티를 받을 수 있어요. 그게 전 매력적인 것 같아요. 평생 같이할 조명을 얻은 것만 같은 든든함이요. ^-^ 

앵글포이즈 Anglepoise의 가장 상징적인 옆테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각도로도 조명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합니다. 사실 큰 조명은 집에 있긴한데 종종 작은 조명 하나 가 집중력을 높일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구매했어요. 조용히 소파에서 책을 읽거나 책상에서 집중해서 작업할 때 사용할 조명이요. 그리고 볼 때마다 예쁘다 하고 만족감이 드는 좋은 인테리어 아이템도 필요했고요. 

이 용수철 덕분에 앵글포이즈 의 다양한 각도가 가능합니다. 쭉쭉 당겨지거든요. 한가지 전 좀 의아했던 게 제가 구매한 게 비스킷 베이지인데 솔직히 제 눈엔 회색에 더욱 가깝게 보이거든요. 어디가 베이지라는 건지 혹시 오래 사용하면 베이지로 변하나요. :) 암튼 그래도 색이 나름 예뻐서 다행히 맘에 드네요. 

제가 앵글포이즈 Anglepoise 미니를 구매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USB로 조명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드가 없이 이곳저곳 이동하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동이 자유로운 장점도 있지만 코드선이 길게 들어지는 걸 보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아요. 전 집에 코드선이 깔끔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책상 주변이 깔끔해서 너무 좋습니다. 

앵글포이즈 테이블 스텐드를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습인데 어떻세요. 정말 클래식한 조명의 모습인데 굉장히 스타일리시하지 않나요. 저는 볼 때마다 맘에 너무 쏙 들어요. 조명등도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조명의 질감 무개 모두 맘에 쏙입니다. 앵글포이즈 공식 웹사이트를 찾아보니 제가 구매한 비스킷 베이지가 미니 램프 중엔 베스트셀러라고 나와있네요. 왠지 제가 구매를 잘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 혹시 테이블 스탠드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길 바라며 예쁜 봄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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