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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블루 37.2 프랑스 명작 영화 추천. 광적인 사랑영화의 최고봉.

by 리라로 라즈베리꿈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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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블루 37.2 

영화는 안 봤어도 포스터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포스터입니다. 베티의 뜨거운 눈빛이 이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알려주는 듯 하지요. 개인적으로 관능미로 대표되는 앤젤리나 졸리보다 베티 블루의 베티 역의 베아트리체 달이 더 관능적인 것 같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아트리체처럼 사람을 홀리는듯한 눈을 가진 여자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영화 보시면 무슨 이야기인 줄 아실 거예요. 영화 내용도 엄청나지만 베아트리체의 매력도 정말 엄청난 영화입니다. 

 

베티 블루 37.2 출처 구글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는 별 볼 일 없는 서른 살의 작가 지망생 ‘조그’는 대담하고 관능적인 여인 ‘베티’를 만나고 그녀에게 완전하게 빠져듭니다. 아무것도 없는 없던 그들이었지만 해변에 위치한 방갈로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알콩달콩한 행복을 나누게 됩니다.

베티 블루 37.2 출처 구글

하지만 잔잔한 조그와 다른 와일드한 베티는 곧 삶의 무료함을 느끼던 때 우연히 조그가 써놓은 글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의 글이 범상치 않음에 그를 작가로 성공시키는데 자신의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베티는 정정 광기를 보이게 되는데요... 

베티 블루 37.2 출처 구글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조그와 베티는 정말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케리터들입니다. 와일드한 베티와 다르게 조그는 굉장히 평범한고 베티가 하고자 하는 걸 과감하게 할 수 있는 그럼 사람은 아니었어요. 조그가 새벽녁의 잔잔한 선셋이었다면 베티는 한 여름 뜨거운 태양 같은 여자였지만 베티와의 시간들을 보내며 베티를 점점 닮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베티 블루 37.2 출처 구글

영화 내용도 좋지만 영상미가 엄청나요. 주인공들이 입고 나오는 옷들도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립니다. 베아트리체 달은 베티 블루 찍으려고 태어난 사람처럼 그냥 베티 그 자체입니다. 이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인데 사실 감독이 처음엔 베아트리체를 캐스팅하는걸 나이가 어려서 조금은 망설였다고 해요. 베티 역에 조금 더 나이가 있는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있었나 봐요. 하지만 영화가 개봉되고 제2의 브리지 바르도라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베아트리체 달은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캐스팅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보았던 영화였는데 감독의 결단력에 박수!! ^-^

베티 블루 37.2 출처 구글

남자 중 인공 장 위그 앙글라드도 엄청난 실력파 배우이지요. 프랑스 예술 영화에서 종종 그렇듯 두 주인공이 완전 전라로 나오는 장면들이 꽤 있는데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를 이 영화 보면서 느꼈습니다. 정말 과감하고 리얼하게 모든 것을 연기해 내는데 정말 어딘가에 조그라는 사람이 살아있을 것만 같이 느꼈어요. 굉장힌 강렬한 베티와 대조되는 조그의 역에 장 위그 알 글라드가 찰떡이란 생각도 들었고요. 살짝 못나 보이기도 잘생겨 보이기도 하고 하는 이상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데 베티만큼 매력적입니다. 

베티 블루 37.2 출처 구글

대부분 팜므파탈은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이용해 사랑에 빠진 남자를 파멸로 이끌기도 하는데 베티는 그녀의 광적인 사랑으로 자신을 불살라 버리죠. 이렇게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이라니 정말 이런 사랑영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영화의 수위도 좀 높은 편이라 거실에서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외설적이라기 보단 영화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인 것 같아요. 

 

전 프랑스 영화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몇번을 다시 보았습니다. 첫 개봉 이후 몇 번이나 재개봉을 할 만큼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명작입니다. 혹시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정말 꼭 추천드려요. 지독한 사랑을 한번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의 OST도 정말 치명적입니다. 결말은 좀 슬퍼요. 하지만 보실 분들을 위해 말을 아끼겠습니다. ㅎ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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