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마스크팩 Sephora 버블 마스크 팩으로 모공관리 ( Feat 샤넬 향수 )

세포라 마스크팩을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프랑스에 가면 세포라 샵에 들려 다양한 화장품을 구매하곤 하는데 세포라 마스크 팩이 자랑스러운 메이드 인 코리아라서 항상 한번 꼭 사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무엇을 사야 할지 몰라서 일단 맘에 드는 세계를 집어 들었습니다. 모공 관리에 신경을 쓰는 저이기에 모공을 청결하게 해 준다는 세포라 버블 마스크를 필두로 마차티 마스크팩과 코코넛 마스크팩을 구매했습니다. 그나저나 마스크 3개 구매하고 샘플로 샤넬 향수 엔 오파 이브를 받았으면 남는 장사 아닌가요. ㅎㅎ 오늘은 세포라 마스크팩 사용후기를 나누어 볼까 해요. 

 

 

우선 버블 마스크팩을 구매한 이유는 모공속 노폐물 제거가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본다고 해도 모공 속이 깨끗하지 않으면 좋은 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되지도 않고 모공의 크기가 늘어난다던지 피부 트러블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자마자 바로 겟!

세포라 공식 싸이트에서 보니 리뷰는 3.5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포라 버블 마스크팩 디자인만 봐도 상쾌함이 밀려오는 느낌. 거품이 나는 제품을 몇 번 사용해 보았는데 기분 탓인지 왠지 모공 속이 깨끗하게 청소된 느낌이 들어서 거품 나는 제품이라고 하면 일단 사서 사용해 보게 싶더라고요. 마스크팩으로 보습을 해본 적은 있지만 마스크팩으로 모공 청소는 처음인지라 호기심이 마구마구. ㅎㅎ

 

 

마스크를 꺼내자 마자 보이기 시작하는 버블이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무엇이 이렇게 버블을 만들어 내는 걸까요. 버블을 만들어 내는 포뮬러는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그 외 마린 스피룰리나 추출물이 들어가 있는데 스피룰리나는 오염으로 인한 피부 노폐물을 없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얹어 놓았던 손에 남아있던 버블 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 같이 버블이 굉장히 작아서 왠지 모공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 줄 것만 같더라고요. 세안법에 따라 비누 거품을 많이 내어서 피부를 세안하면 더욱 깔끔하게 피부 노폐물이 씻겨진다고 하잖아요. 그런 원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안 후 마스크를 부착하고 15분을 기다린 후 세안해서 얼굴에 남은 성분들을 깨끗이 씻어내면 끝입니다. 리뷰에 마스크에서 세제 냄새가 난다는 글들도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저에겐 향이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혹시 이런 리뷰들도 인해 향이 개선된 것일까요. 다행히 전 아무 세제 냄새를 느끼지 않고 15분을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포라 버블 마스크를 하고 있는 동안 뽀글뽀글 작은 버블이 올라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공아 깨끗해져라 노폐물들아 없어져 버려라 하면 잠시 티브이를 시청 후 15분 세안을 했는데 피부가 뽀드득해진 느낌이 들어서 정말 놓았어요. 피부가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깨끗해져서 인 것인지 그날 같이 받은 화장플 앰플 성분 탓인지 앰플을 피부에 바르니 피부가 살짝 따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피부가 깔끔하게 씻겨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세포라 마스크 후기를 쓰면서 샘플로 받은 샤넬 향수 샘플도 사용해 봤는데 너무 좋네요. 이거 다 쓰고 나면 구매해야 할것 같은 느낌. 이래서 샘플은 회사나 고객에게나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남은 세포라 코코넛과 마차 마스크도 사용 후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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