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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42

파운드 환율 영국 돈 1파운드 부터 20 파운드 모음 부자가 될꺼야 파운드 환율은 저에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재 파운드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지요. 처음 영국에 왔을 때 1파운드당 1800 원 정도 할 때가 있어서 정말 굴러다니는 일 파운드도 다시 보자 였습니다. 어느 정도 후덜덜한 한율이었냐면 제가 좋아하는 회초밥 두 조각을 시키면 조각당 2.5 파운드 였으니 회초밥 두 조각이 한국에선 맛있는 비빔밥 한 그릇 정도 하는 가격이었습니다. T.T 처음엔 파운드로 돈을 벌 때가 아니고 한국에선 번 돈 원화를 영국에 가져와 영국 물가에 맞추어 쓰고 있을 때였으니 그냥 커피 하나 사 먹어도 후덜덜 사치 생활처럼 느껴질 때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영국 물가라고 하면 살인 물가라고 불릴 때였거든요. 그러다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 환율이 1400원때 까지 떨어지게 되지요. 파운드가.. 2021. 5. 17.
영국 런던의 아침 배경 소리 비디오 새소리 아이들 소리 BGM ASMR 공부 백색소음 영국 런던 아침 새소리 BGM ASMR 비디오 입니다. 요 몇일 비디오를 몇개 올렸는데 힐링이 된디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셔서 살짝 비가 내리는 런던의 아침 모습을 나눕니다. 제가 일하는 소리도 좀 들어가 있고 영국 학교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소리도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새들의 노래 소리도 들어가 있답니다. https://youtu.be/L4Ez0qwO9B0 새소리 아이들 소리 BGM ASMR 공부 백색소음 바람에 살랑이는 꽃들과 새들의 소리는 세상 어떤 음악 소리보다 좋아요.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에 마음과 머리속이 복잡해 지다가도 문득 이런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들게 합니다. 그런게 자연의 힘인것 같아요. 사람이 힘들거나 휴식이 필요할때 결국 가장 찾게 되는건 바다 산 등 아름다운 자.. 2021. 5. 14.
ASMR 뜻 공부 일 배경 소리 영국 런던의 아침 풍경과 함께 하기 ASMR 모두 한 번씩 들어보셨죠?!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ASMR)은 주로 청각을 중심으로 하는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후각적, 혹은 인지적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형언하기 어려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따위의 감각적 경험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이런 다양한 에이에스엠알 소리를 찾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과자 먹는 소리, 새소리, 공부나 일할 때 나는 생활 소음을 듣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같은 공간에만 머물다 보니까 그런 소리들을 들으면서 다른 공간에 있는듯한 느낌을 갖기도 하고 이런 소리가 오히려 너무 조용한 것보다 공부나 일을 할 때 집중률을 더 올려준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자주 제가 영국생활하.. 2021. 5. 13.
영국 레고 랜드 Lego Land 여행지 추천. 레고 팬이라면 필수 영국, 런던,윈저 여행지 ( 영국 생활 일지 ) 영국 레고 랜드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가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큰 맘먹고 드디어 가게 되었지요. 우리 집 꼬맹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진작에 좀 데려올걸 생각도 들더라고요. 입구부터 레고로 가득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 곳이지요. 어른인 저도 사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놀이공원이거든요. 그것도 레고 랜드라니! ^_^/ 입구부터 레고 느낌 뿜 뿜! 여기가 레고랜드란다 라고 말하는듯한 입구 쪽 레고 간판. 윈저성이랑 매우 가까워서 윈저가 레고 랜드 밑에도 쓰여 있네요. ㅎ 입구 아이들이 난리가 나더라고요. 꺄악 하고 뛰어다니는 아이들 정말 많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 포함 ^_^ ㅎ 입구 쪽에서 미리 구매한 표와 가방 속에 혹시 위험한 것이 있는지 간단히 확인 후 .. 2021. 5. 1.
영국 여행 관광지 추천 : 런던 근교 여행 추천지 Painshill park 파인스힐 파크 타워 브리지 등 영국 유명 관광지도 많지만 실제 영국인들이 사랑을 많이 받는 곳들은 런던을 살짝 벗어난 곳에 숨겨져 있기도 하지요. 외국 관광객은 찾아볼 수 없고 로컬들만 볼 수 있는 런던 근교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Painshill Park 파인스 힐 파크 써리 지역에 있는 공원으로써 18세기의 대표적인 영국의 조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공원입니다. 영국 정부의 역사 공원 및 정원 등록부에 1등급으로 등록되어 있을 만큼 굉장히 아름다운 영국적인 공원입니다. Europa Nostra Medal 수상 경력도 있으니 꼭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은 분명합니다. 코로나 팬대믹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들어가는 입구를 막 들어서면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등을 파는 티룸이 있기 때문에 미리 음식을 준비 못하신 .. 2021. 4. 26.
영국 여왕의 생일은 두개 라고 ?! 재미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 행사 이야기 아마 많은 이들의 소원이 아닐까요. 매일매일이 생일날 같다면 ~~ ^-^/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두개의 생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생일날은 4월 21일 입니다. 이 진짜 생일날에 여왕은 개인적인 생일날을 보내며 공식적으론 영국의 다양한 역사적 지역에서 축포를 쏘고 국기게양 행사를 합니다. 큰 국가적 행사가 없는 생일날이라곤 하지만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여왕 생일 기념 콘서트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두 번째 생일날은 6월의 둘째 주 토요일입니다. 이날의 행사는 훨씬 공식적이고 축하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여왕의 공식 생일 행사는 트루 핑 더 컬러(Trooping the Colour)라 불리며 버킹엄 궁전 주변을 군악대, 기병 등이 퍼레이드 등을 펼치게 됩니다. 버킹엄궁의.. 2021. 4. 20.
영국 코로나 상황 봉쇄령 일상과 영국에 확진자가 많은 이유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유난히 호되게 이 팬데믹을 보내고 있는 나라 중 하나는 바로 영국이다. 현재 몇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6만 명이 넘고 있고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277만 4,479명 누적 사망자수는 7만 6,305명이다. 대략 런던의 30명 중 1명이 코로나 감염자라는 무시무시한 숫자가 나온다. 아마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 무증상의 사람들까지 합쳐진다면 저것보다 더 심각한 숫자 나올 것이다. 정말 지레 밭이 따로 없고 누적 사상자 수를 보면 전시상황이나 다를 바가 없다. 지금 이대로라면 유럽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이 나온 이탈리아를 앞서게 될 것이다 현재 내가 있는 영국이 유럽에서 최대 코비드 사망자가 나온 국가가 된다는 게 도대체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 것인가 하.. 2021. 1. 6.
영국 백신 접종 시작 영국 코로나 상황과 백신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 영국 백신 접종 시작이 12월 8일부터 시작된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지난 2일 승인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영국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영국인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백신이기에 혹시라도 모를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과 백신에 관련된 다양한 음모론들이 번지면서 백신을 반대하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한편 영국은 12월 2일부터 록다운이 해제되었다. 지역에 따라 2단계 3 단계 등으로 나뉘어 다른 레벨의 봉쇄력이 2일 이후로 이루어지게 된다. 런던은 2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이 문을 열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록다운이 혜제가 되면 꼭 코로나 바이러스 팬대믹이 끝난 것처.. 2020. 12. 7.
영국 생활 최애 친구들. 일상은 너희랑 보내야지. 소소한 일상속 맨탈 보존법. 떡복이, 낙지요리, 화이트 와인, 몬모스 커피, 푸카 티, Pekorderlig 영국 생활 중 나의 삶에 작은 즐거움을 불어넣어 주는 것들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생활이 제한된 일상속에서 이들의 활약은 대단하다. 깊지 않은 즐거움이지만 그래도 나름 무시할수 없는 소소한 작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준다. 종종 주말에 한잔씩 하는 Rekorderlig botanicals 강하지 않은 달달한 과일맛이취저이다. 너무 강하거나 쓴맛이 아닌 달달한 맛의 알코올이 생각날 때 특히 주말에 한잔씩 종종 마시곤 한다. 색도 투명하고 예쁜 핑크라서 어떤 잔에 담아도 예쁘다. 이 색처럼 확 취하거나 하지 않고 아주 살짝 기분이 좋아지는 정도로 취한다. 딱 좋다. 왠지 소녀소녀한 술이다. ㅎ 나의 런던 최애 커피 몬모스 커피. 하루에 두잔정도를 마시는데 커피 없는 하루는 상상할 수도 없다. 커피 마실생각에 아.. 2020. 11. 30.
스톤헨지( Stonehenge ) 영국 여행 코스 영국 가 볼 만한곳 스톤헨지 여행코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스톤헨지 (Stonehenge)는 영국 남부 윌트셔 주 솔즈베리 평원과 에이브버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거석기념물에 있는 유적입니다. 높이 8미터, 무게 50톤에 달하는 거석 여든여 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선사시대 유적으로 누가 , 어떻게, 왜 만들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아직도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시계였다라는 주장도 있고 무덤이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기원전 3000에서 2000 이란 추정 이라는 추정이 있으니 정말 오래된 유적임은 틀림없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해가 나니 스톤헨지의 그림자와 장관을 이룹니다 그림자를 보니 정말 혹시 해시계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오래전 사람들이 시간의 개념이 있었다는 것도 그 시대에.. 2020. 11. 24.
영국 락다운 : 영국 코로나 현황 때문에 어쩔수 없이 2차 락다운 영국 락다운이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여 다시 락다운에 들어가게 된 것이죠. 실감이 안나는 숫자 100만명.. 참 너무 위험한 상황이니 정부도 어쩔수 없이 재 봉쇄 카드를 꺼낸 듯합니다. 이번엔 첫번째 봉쇄와 다르게 학교는 정상적으로 등교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의견이 갈려요. 학교도 봉쇄를 해야 한다와 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계속되어야 한다. 정부도 고민이 많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재택근무와 육아의 병행이 어렵고 아이가 집에 있게 되면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상황이 생기다 보니 고위험군인 조부모들에게 더 위험할수 있다고 판단을 한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 코로나 현황에 따라 룰이 바뀔수도 있으니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아야 겠죠. 그래도 다행인건 처음 락다운.. 2020. 11. 4.
가을 여행 : 힐링이 필요한 요즘 영국 가을 주말 산책 : 단풍잎이 알져주는 계절의 변화 가을 여행은 문득 시간이 가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사실 얼마 전 산책을 다녀 왔는데 가을 단풍잎들이 이제 가을이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저에겐 작은 가을 여행과 같은 시간들이었어요. 공원에 들어섰는데 저 붉은 낙엽 잎이 꼭 부르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홀린 듯 따라갔더랬죠. 그리고 꼭 매혹적인 입술 모양의 붉은 단풍 나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꼭 불가항력적인 사람과의 키스처럼 강력한 느낌을 주었어요. 그리고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도 했어요. 참 자연은 신기하죠. 계절별로 저리 아름답고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요. 누가 그린 것도 아닌데 누가 색칠한 것도 아닌데 가끔은 꼭 누군가의 작품처럼 정교하기도 해요. 낙엽들과 오랜만에 가을 산책을 하면서 이런 계절의 변화를 자연과 함께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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