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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42

영국 여행 : 런던 배터시 공원 어린이 동물원 ( Battersea park children's zoo ) 런던엔 유명한 공원들이 많아요. 그중 아름다우면서 관광객에서 살짝 덜 알려진 공원 하나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배터시 공원이예요. 첼시의 반대쪽에 위치해 있고 템즈강을 따라 산책도 할수 있는 정말 런던의 숨겨진 아름다운 공원중 하나이죠. 물론 런더너들은 알죠.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져 있을뿐. :) 이 아름다운 공원 안에 귀염뽀작한 어린이 동물 공원이 있어요. 배터시 어린이 동물원이죠. ( Battersea park children's zoo ) 배터시 공원 안에 있는 동물원이며 사자 호랑이 펭귄들과 같은 동물들은 없습니다. ㅎ 작은 규모의 동물원으로써 다양한 원숭이 종류들 돼재, 뱀, 햄스터, 개구리, 토끼, 포니 등등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대신 곳곳에 놀이터가 계속 이어져 있어 동물 보기와 .. 2020. 10. 21.
영국 코로나 상황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마스크는 왜 안쓰는 걸까 영국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상치가 않다. 확진자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곳 사람들은 사실 코로나 이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 예전처럼 홈파티를 여는 사람들 펍에 모여 아무 일 없다는 모여 어울리는 사람들. 나 역시 영국에 생활하며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커피 모닝을 하자며 6명이 같이 모이자는 제안이 오던가 방과후 아이를 스포츠 엑티버티에 보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질문 말이다. 방광후 수영 축구 등 엑티버티를 가는 같은 반아이들과 달리 나는 예방 차원에서 아이를 어떤 엑티버티를 보내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당연히 예전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엑티버티를 함께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 2020. 10. 6.
영국 학교 개학 영국의 가을은 새로움이 가득 영국 학교는 개학이 9월입니다. 9월에 새 학년 새반 새 친구 들을 만나게 되지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저에게도 새로운 학부형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대믹으로 아이와 집콕으로 집에서만 씨름을 해오다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시작하니 엄마로서 바빠짐과 동시에 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 여유가 함께 생기게 되네요. 유모차 몰고 이곳저곳 함께 하루 종일 했던 시간들이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학교 간다고 교복 입고 문 앞을 나서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확실히 이제 유치원은 아닌가 보다 싶은 게 아직 만 4살인데 알파벳 쓰기를 가르칩니다. 한국에선 한글 쓰기를 더 빨리 배울까요? 개인적으로 어릴 땐 열심히 노는 게 최고라 생각해서 그런지 꼬꼬마 손으로 알파벳 쓰기 하는 게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 2020. 9. 28.
영국 워킹 홀리데이 : 영국에서의 생활과 해외취업의 경험을 한번에! 한 번쯤 해외에서 취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자인데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워킹 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일단 영국에서 체류가 가능한 비자가 있으면 영국 내에서도 구직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영국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해외 취업 준비생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워킹 홀리데이 비자 자격 요건: * 만 18세에서 만 30세 한국 국적 * 본인 명의 통장 잔고 1890 파운드 * YMS 발급받은 적이 없는 자 * 대한민국 정부가 발급한 정부 후원보증서 ( CoS )를 소지한자입니다. * 영국에 장기체류 관련 비자를 받으실 때는 결핵검사를 받아 제출하는 과정도 있음을 참고하세요. 영국 워홀은 공인 영어 점수를 제출해야 하며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 2020. 9. 27.
올세인츠 ( AllSaints ) 가죽자켓 : 가을 머스트 아이템 영국 패션 올세인츠 ( AllSaints )는 가죽재킷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영국 프리미엄 콘템퍼러리 브랜드이며 개성이 강하고 파격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이스트 런던의 패션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럼 일단 이스트 런던의 패션 감성이란 무엇인가? 아래의 사진들과 같이 빈티지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하게 표출해내는 패션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홍대 패션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스트 런던의 쇼티지 쪽을 놀러 가면 정말 길거리 패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일 년 내내 패션위크가 따로 없습니다. 올세인츠의 디자인은 이런 이스트 런던의 이런 감성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마돈나, 베컴 등 전 세계 셀럽들의 많은.. 2020. 8. 30.
바버 자켓 ( Barbour ) 영국 가을 겨울 자켓의 대명사 꾸안꾸 패션이라고 하죠.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이요. 영국 꾸안꾸 패션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바버( Barbour ) 자켓을 오늘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매년 영국의 봄가을쯤 되면 많은 영국 사람들이 즐겨 입는 자켓이에요. 유행에 상관없이 한번 사면 몇 년이 곤 오래 입을 수 있고 색감이랑 빈티지한 디자인 자체도 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합니다. 바버 자켓이 어느 정도 국민 자켓이냐면 영국의 로열패밀리부터 많은 셀럽들도 즐겨 입는 자켓이랍니다. 일단 영국 왕실에서도 인정한 퀄리티로 관리만 잘하면 오래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에요. 한해만 입고 버리는 스파 패션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겉면 왁싱으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는 가을 날씨에도 참 실용적입니다. 산책을 나갈때도 혹..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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