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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프랑스

프랑스 사전 국기 음식 요리 여행 와인 프랑스식 가정식 France 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

by 라즈베리꿈_라이프디자이너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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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생활하고 있는 요즘 프랑스 사전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집에 종이 프랑스 사전이 있긴 하지만 요즘 인터넷에서 찾아서 사용할 수 네이버 프랑스어 사전 덕분에 웬만한 단어들은 바로바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네이버에서 프랑스어 사전 치시면 바로 나와요. 

 

프랑스 사전

만약 프랑스어로 스펠링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면 그냥 한글로 쓰셔도 프랑스어로 결과가 나온다는! 저 같은 프랑스어 초보자에겐 너무 감사한 서비스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봉주르를 한글로 쓰면 아래 이미지처럼 한글, 프랑스어 그리고 영어로 나와요. 너무 최고죠?! 게다가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발음도 들어 볼 수 있어요. 예전에 산 프랑스어 책 보면 한글로 프랑스어 발음 표기가 되어 있어서 종종 발음을 좀 잘못 배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음성으로 발음을 확인 가능하니 정말 편하네요. 

 

네이버 프랑스 사전

 

아름다운 불어의 나라 프랑스 국기는 삼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랑, 하양, 빨강 삼색으로 이루어진 프랑스의 국기는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합니다. 자신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인들의 다양한 패션과 디자인에 많이 활용되기도 해서 프랑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프랑스 국기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실 거예요. 

 

프랑스 국기 출처 위키백과

프랑스 이야기를 하면서 프랑스 음식과 프랑스 요리를 빼놓을 순 없겠지요. 미식의 나라의 인 만큼 정말 맛있는 다양한 프랑스 음식들. 보기에도 맛있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도 비만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주변 유럽 국가들이 항상 미스터리로 생각하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프랑스 여자 들은 날씬 한가?! ㅎㅎ 제가 보기엔 프랑스 사람들도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최근 먹은 프랑스 요리 사진들을 나눠볼게요. 

프랑스 음식

프랑스식 달팽이 요리 등 프랑스 리옹에서 유명한 부숑 요리들을 최근 먹었거든요. 영국에서도 프랑스 요리를 접할 수 있긴 한데 프랑스 요리하면 좀 고급진 느낌이 있어서 인지 값이 좀 비싼 편이에요. 좋은 프랑스 와인도 런던에서 마시려면 값이 좀 나가고요. 그래서 프랑스에 오면 일단 살이 더 찌던 말던 먹고 싶던 프랑스 요리 마시고 싶던 프랑스 와인들을 열심히 먹고 마시는 것 같아요. 

 

예전엔 프랑스 여행 와서 며칠 지나면 매콤한 한식 생각이 간절해져 힘들곤 했는데 이제 저도 오랜 외국 생활해서 많이 적응됐는지 일주일 넘게 프랑스 요리만 먹고 있고 있는데 딱히 매운 음식 생각이나 라면 생각이 예전처럼 간절하진 않아요. 물론 런던 가서 제일 먼저 먹을 음식은 매콤한 한식이 되겠지만요. ^^ ㅎㅎ 

 

프랑스 야채들도 해가 많이 드는 나라라서 그런지 왠지 더 맛난 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프랑스 가정식이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전 치즈를 좋아하고 찐 요리 야채 요리 등을 좋아해서 그런지 프랑스식 가정식 요리도 입맛에 잘 맞습니다. 프랑스식 가정식도 몇 개 보여드릴게요 ^-^ 

프랑스 요리

사실 프랑스 가정식 사진이 더 있긴 한데 일단 각도가 좀 깔끔하게 나온 사진들을 나눠봅니다. 몇몇 요리는 우리나라 찜 요리 마냥 담백하고 부드럽고 그래요. 프랑스 요리는 강한 소스를 이용한 요리라기 보단 각 재료의 맛을 잘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이라 처음엔 좀 바비큐 소스 어디 있나 케찹 어디나 있나 할 수 있지만 계속 먹다 보면 프랑스 요리의 찐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프랑스 와인

프랑스 와인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겠죠?! 프랑스 여행의 장점은 정말 좋은 프랑스 와인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거예요. 런던보다도 더 저렴하고 문화적으로 이곳은 와인을 점심때부터 반주로 마시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매일 와인 한잔씩을 점심때 저녁때 하게 되네요. 평상시 와인을 좋아해서 왠지 와인을 충분히 마시고 가지 않으면 서운할 것만 같아서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 

프랑스 여행

프랑스 바게트 그 외 다양한 디저트까지 맛있는 게 너무 많은 나라인 것 같아요. 바게트는 왜 이리 존뜩존뜩하고 맛있는지. 일일 일 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점점 동글해지는 것도 같지만 그래도 프랑스 있는 동안만큼은 마음껏 즐겨보고 싶어요. 예전 같은면 훨씬 더 북쩍였을 연말의 거리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치곤 살짝 한산해진 것도 같아요. 아무래도 조심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영국보다 더 열심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점은 인상적입니다. 레스토랑 들어갈 때도 항상 백신 패스도 확인하고요. 

 

제가 프랑스에 있는 동안 프랑스 이야기를 좀 더 써보도록 할게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onne journé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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