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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국 정보

커피 정기 구독 시대 : 영국에서 커피 정기 구독 하기 ! 런던 Monmouth 커피와 Pact 커피 구독중

by 라즈베리꿈_라이프디자이너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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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정기 구독 시대

입니다. 어차피 커피 러버는 

커피 없이 못 살기 때문에 

사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 최소 2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고 커피 맛에 대한 

나름 선호하는 깊은 맛이 

있어 최근 구독 커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커피들도 많지만 런던에서 

유명한 카페의 커피를 

이젠 집에서 마실수 있는 

옵션이 생기게 된 것이죠. 

 

영국 PACT 커피 

우선 저의 첫 구독 커피는 

PACT 커피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과 리퍼럴 마케팅

( 친구에게 커피를 소개

해주면 친구와 커피 소개자

모두 5파운드를 디스카운트! )으로 

유명해진 커피입니다. 

 

그런데 정말 맛이 깊고 좋아요. 

마트 커피와는 다른 커피 맛집의 

리치한 특유의 커피 맛이 납니다.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ROAST 스타일 선택도 

가능하며 얼마나 자주 커피를 받고 싶은지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전 2주에 한번으로 설정해 놓고 거의 매주 

지금 바로 발송 버튼을 누르게 

되네요. 자신이 설정한 날짜 이외에도 

바로 발송도 가능하니 편리해서 좋아요. 

 

Monmouth 커피

저의 두번째 구독 커피는 

Monmouth 커피입니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중

하나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

 

영국 보로우 마켓의 몬 머쓰 커피를 위해

굉장히 긴 줄을 서있는 것을 보실 수도 있어요. 

 

 

사진 출처 : 몬모스 커피 웹싸이트 

 

런던 버로우 마켓에 관광 오시는 분들

거의 꼭 한잔씩은 하고 가는 커피입니다. 

 

저도 친구들이 런던에 놀러 오면 같이

몬모스 커피를 마시곤 해요. 

지금까지 반응 100% 다 

너무 좋아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현재

영국의 록다운으로 자주 마실수 없게 되자

전 구독을 결심했습니다. 

 

팩커피와 같이 바로 구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구독전 커피 종류를 먼저 고르시면 돼요. 

 

 

구독 커피의 장점은 신선한 카페의 커피를 집에서 

마실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물론 커피전문점에서 바리스타가 만들어준 

커피를 마실 때만의 색다른 느낌이 

있긴 있지만 집에서 만든 커피도 

절대 뒤처지지 않더군요. 

 

전 사실 앞으로 계속 집 커피를 더욱 즐겨

마시게 될 것 같아요. 신선한 구독 커피가 

원하는 시기에 배달되니 번거롭지도 

않고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더욱 

경제적인 것도 한몫하고요. 

 

더 멀리 보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에도 더 좋고 

 

카페 사장님들도 카페를 못 열어도 원두를 

판매하며 수익을 유지할 수 있으며

 

팬대믹 동안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커피 러버들에게도 커피 돌파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구독 커피 우편함에 꽂혀있을 때

정말 기분 좋아요. 전 바로 가져와서 

향긋한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뭐 매일 마시는 커피지만 그래도 

배달 오면 또 반갑습니다. 

 

앞으로 구독 커피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 같아요. 소비자들의

집콕 하지만 굿 퀄 커피를 위한 니즈가 

구독 커피 시장을 더욱 핫 하게 만들 것도 같습니다. 

 

곧 런던의 

유명한 카페 커피도 한국에 구독 

커피식으로 배달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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