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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스위스 여행 제네바 제또 분수, 제네바 호수 관광하기, 스위스 관광의 보석

by 라즈베리꿈_라이프디자이너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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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특히 제네바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항상 여행할 땐 정신이 없어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대다가 그렇게 일상을 보내다 보면 여행했을 때의 감성 기억들이 다 증발해 버리더군요. 그래서 여행으로 왔던 제네바에 대한 기억들을 블로그에 남겨 보려고 합니다. 혹시 제네바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욱 보람이 있겠지요 ^-^ 

 

스위스 비행기

 

우선 스위스 제네바 스위스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써 유엔과 적십자와 같은 국제기구가 밀집해 있으며 세계에서 취리히와 함께 가자 살기 좋은 도시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물론 물가가 엄청 비싼 걸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제네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 바로 제토 혹은 제또 분수입니다. 항상 제네바 사진에 등장하는 분수이기도 하지요. The Geneva Water Fountain 혹은 Jet d'Eau로 불립니다. 제트 분수로 불리기도 하던데 불어권 도시인만큼 제네바는 제또 분수 발음이 조금 더 정확합니다. 

 

Jet d'Eau 제또 ( 제트 ) 분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또 분수의 모습. 무지개 빛까지 청량하게 나타나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반기는 듯합니다. 제네바의 상징 중 하나인 만큼 제네바 가면 다들 열심히 제트 분수와 함께 관광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단체로 다들 열심히 찰칵찰칵 나 제네바에 왔어요!! 정말 포즈도 열심히 잡으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막 찍어도 배경이 다합니다. 사진이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  

 

스위스 제네바 제또 (제트)분수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실래요. 아무래도 역동적인 분수인 만큼 사진으로 보다 동영상으로도 만나면 좋을 것 같아 영상도 함께 올려봅니다. 영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 제또 분수의 역동적인 모습이 제네바와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요. 제네바의 맑고 힘찬 기운을 얻는 느낌이랄까요. 

 

스위스 제네바 호수

 

제트 분수도 분수지만 제네바 호수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이 어찌나 맑고 색이 예쁜지 계속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맑은 물 위에 둥둥 떠있는 예쁜 보트들 그리고 도시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앙상블을 이루어 왜 제네바가 천국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겠더군요. 그냥 멍하니 있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맑은 공기 맑은 물 사실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요. 마음과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워낙 아름다운 호수이고 잘 사는 세계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보트도 정말 많이 보여요. 렌털도 가능하고 이곳에 사시는 분들 중엔 개인용 보트를 가지고 있어 가족들과 주말이나 휴일을 보트에서 즐기기도 하고 지인들을 태워주기도 하지요. 돈 많이 벌어서 저도 제 보트 하나 있음 정말 좋겠다 하고 생각해 봤어요. 가족들과 친구들을 저의 보트에 날 좋은 날 제네바 호수에서 같이 보내는 거 너무 행복할 것만 같네요. 

 

스위스 제네바

제네바 호수의 또 한 가지 매력은 수영이 가능합니다 수심이 어느 정도까진 아주 깊지 않고 물이 매우 깨끗해서 스위스 사람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 건 새들도 함께 왔다 갔다 해요 ㅎㅎ 사람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요. 한편으로 수영하고 있는데 새가 가까이 오면 전 무서울 것 같네요. 전 도시 여자... >-<  그래도 새가 수영에 방해가 될 만큼 많은 건 아니고 정말 많은 분들이 수영 혹은 호수가 주변에서 피크닉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스위스가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일 거예요. 수영하고 싶으면 수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가 주변에 있다는 것이요. 

 

스위스 여행 경비

스위스 여행하면 스위스 여행 경비를 생각해야겠지요. 워낙 살인 물가로 유명한 곳이라 큰맘 먹고 경비 책정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어떤 레스토랑과 호텔을 원하시는 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웬만한 레스토랑 가서 어른 둘 아이 하나가 식사를 하고 나면 100 스위스 프랑은 넘어가더라고요. 물론 와인 한잔씩 곁들였으때 가격입니다. ^-^ 개인적으로 다른 유럽여행 때 보다 어림잡아 2배씩 더 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박물관 아이스크림 콘 두 개 샀는데 9 스위스 프랑이더군요. 대충 아이크림 콘 두 개를 한화로 12000원 조금 더 주고 먹은 거죠. 

 

제네바에서 아침 운동중인 사람들

제네바 호수 근처에서 운동 중인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호수를 앞에 두고 운동이라니. 갑자기 막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것만 같아요. 다들 벨리 댄스를 열심히 추고 계시던데 지나가던 사람들도 구경도 하고 꼬맹이 들고 신이 나서 같이 춤을 추고 하더라고요. :) 

스위스 제네바

스위스 호수 주변에 있는 회전목마의 모습. 꼬맹이들이 그냥 지나가질 못하는 곳. 아름다운 스위스의 하늘과 호수의 모습과 어우러져 동화 속 마을에 있는듯한 느낌까지 자아냅니다. 그래서인지 어른들 아이들 할 것 없이 주변 벤치에 많이 앉아 계시더라고요.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풍경이니까요. 

 

스위스 신혼여행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던데 여행경비가 비싸서 그렇지 스위스 제네바도 신혼여행 오기 참 좋은 것 같아요. 한적하고 아름답고 맑고 그런 느낌이 신혼여행 고 잘 어울리는 듯요. 그냥 물론 그냥 여행으로 오셔도 너무 좋고요. 오늘의 포스팅 즐겁게 잘 읽어 보셨을까요. 앞으로 당분간 스위스에 관련된 포스팅을 계속 올리게 될 예정입니다.  스위스의 맑은 기운이 글을 읽으신 분들에게도 전해졌길 바라며 그럼 또 다음 스위스 여행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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