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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뷰티

록시땅 핸드 크림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by 라즈베리꿈_라이프디자이너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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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 L'Occitan ) 은 1976년 올리비에 보쏭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자연주의 브랜드입니다.  이모르뗄 꽃의 노란색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이라고 그런지 밝고 따뜻한 느낌을 풍깁니다. 프로방스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곳저곳에서 흘러내리는 느낌을 주지요. 

 

 프랑스 록시땅 매장 

예전에 프랑스 여행 시 보았던 록시땅 매장입니다. 매장 안은 전 세계 매장의 구조가 거의 같았는데 프랑스 특유의 건물의 느낌 그대로를 살려놓은 매장이었어요. 왠지 들어가 보고 싶은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 매장 입구였답니다. 프랑스어가 쓰여있는 포스터까지 보여서 그런지 더욱 프로방스의 느낌이 살아 보였어요. 

 

록시땅 핸드크림

 

록시땅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바로 록시땅 핸드크림 입니다. 시어버터 핸드크림인데 인기가 많은 이유는 보통 핸드크림과 다르게 끈적이지 않고 보습력이 좋습니다. 자연주의 기업에 제품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화약약품이 많이 들어갔나 하는 고민도 할 필요도 없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죠. 요즘처럼 손을 자주 싰어야 하는 시기 손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시어 버터 핸드크림을 바르면 손이 보송보송해지는 느낌이에요. ^-^ 

 

록시땅 핸드크림

록시땅 필로 미스트

 

또 다른 대표 인기 제품은 바로 록시땅 필로 미스트 입니다. 5가지 에션셜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이 자기 전 배개위에 뿌려주면 숙면을 도와줍니다. 불면 혹은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에요. 프랑스는 아로마를 이용한 자연치유법을 활용하는 문화가 있어요. 예를 들면 재채기를 자주 하게 되면 약 대신 라벤다 오일 코 주변에 살짝 발라주면서 재채기를 조금 가라앉히도록 합니다. 그런 프랑스 문화를 조금 알고 있으면 왜 록시땅에서 아로마를 활용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지 조금 더 이해가 잘 돼요.

 

록시땅 향수

 

프랑스 프로방스라고 하면 아름다운 꽃과 라벤다가 가득한 자연이 떠오르잖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좋은 향도 떠오르고 향수가 빠질 순 없겠죠.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향수보다 나만의 달달함을 가져보고 싶다면 록시땅 향수들을 시향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 걸로 골라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체리 블러썸 향의 팬이랍니다. 

 

록시땅 샴푸

 

일명 탈모 샴푸로도 유명한 아모레 프레시 샴푸. 딥 클렌징 샴푸로써 두피의 오일을 깨끗하게 없애주고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머리가 덜 빠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상시 아무리 청소기 돌려도 거실 바닥에 머리카라 많이 떨어지시는 분들에게 좋은 샴푸입니다. ^-^ 

결국 두피가 건강해야 머리숱도 머릿결도 관리가 되는 것이니까요. 

 

* 록시땅의 재미있는 점은 나라마다 록시땅 카페가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일본의 록시땅 카페였습니다. 로고와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매장과 같이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무엇보다도 커피와 케이크가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커피 러버이자 빵순이인 저에겐 정말 행복한 하루였네요. ^-^ 

 

일본의 록시땅 까페

 

그 외 록시땅 바디워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제품들로 알려져 있는데요. 베스트셀러 제품들 외에 알려드리고 싶은 숨겨진 보석을 알려드리자면 바로 비어 버터 솝입니다. 비누인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보습성이 뛰어나 혹시 제품 잘못 쓰면 트러블이 잘 일어나시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비누입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샤워하실 때 온몸 전체에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록시땅 비어 버터 솝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 점은 자연주의 회사인 만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 동시에 전 세계 시력 장애를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영국에 바디숍이 있다면 프랑스엔 록시땅이 있다 이거죠. ^-^ 

 

https://sweetorspicy.tistory.com/150

 

더바디샵 ( The BODY SHOP )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더바디샵 제품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꽤 오래전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더바디샵 샤워젤이었습니다. 딸기향을 선물로 주었는데 색도 향도 너무 좋은 거예요. 사실 그 전엔 샤워젤을 따로 ��

sweetorspicy.tistory.com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인 만큼 자연이 느껴지는 제품에 끌리는 것이 있는 것일까요. 프랑스 특유의 예쁜 포장도 잊지 않는 것도 더 맘에 들어요. 역시는 역시!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함이 묻어 나오는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거겠죠. 그럼 또 다양한 쇼핑 정보 등을 가지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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