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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국 정보17

찰스 왕 대관식, 카밀라, 해리왕자, 케이트 미들턴, 메건 마클, 샬롯 공주, 루이 왕자, 페니 모단트등 비하인드 스토리 찰스 왕 대관식 5월 6일 2023년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21세기의 왕의 대관식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전 세계 10억 명이 시청했다고 하니 영국왕실의 대한 세계적 관심은 아직까지 건제하다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비해 인기가 덜하다곤 하지만 그래도 전 세계에서 이렇게 왕의 대관식에 관심을 받는 나라는 아직까지도 영국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이번 대관식에 무려 1672억원의 돈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영국만의 행사를 통해 영국인들은 다시 한번 영국 특유의 문화에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의 고급스러운 전통의상 황금마차등에 다시 한번 영국사람들의 특유의 디자인과 색감 센스에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아직.. 2023. 5. 14.
런던 맛집 추천 영국 여행 날씨 좋은날 식사하면 더욱 좋은 런던 중식 맛집 민장 ( Min Jiang ) 런던 맛집을 오랜만에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특히 이곳은 뷰가 너무 예뻐서 런던 여행 오신 분들이 예쁜 런던의 뷰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름은 민장 영문으로 Min Jiang입니다. 중식을 파는 레스토랑이며 중식 좋아하시는 런던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많이 나있는 곳이에요. 예전에 예약 잡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에 예전보다 예약 잡기가 더욱 수월해졌어요. 테이블 옆에 커타란 창문이 있어서 탁 트인 런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으로 좀 느껴지실까요?! :) 런던엔 높은 건물에 식당이 위치한 경우가 드물어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이 레스토랑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창문을 통해 보이는 공원은 런던의 켄징턴 가든 .. 2022. 9. 7.
Liberty London 리버티런던 직구 세일 영국 백화점을 직접 만나보세요. Liberty London 리버티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럭셔리한 백화점 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은데 핫한 하이앤드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있고 다들 가격대가 좀 높은 제품들이라 아무래도 럭셔리하게느껴질 수밖에없어요. 그래서 다른 백화점들 보다 덜 바글바글 합니다. 관광객이 별로 없고 런던에 사는 사람들이 더욱 자주 찾는곳이라고나 할까요. 종종 조용히 이것 저것 아이쇼핑하러 가기도 재미 있는곳이니다. 결국 크고 작은거 하나씩 겟 해서 나오게 되긴 하지만요. 최근 리버티런던에 갔더니 역시나 디피가 남다르더라고요. 그냥 진열한 느낌보단 런던 패션 위크를 예전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디자이너들 옷을 전시한 느낌 같았어요. 같은 옷도 어떻게 디피되는가에 따라 느낌이 매우 달라지는 것 같아요. 훨씬 뭔가 감각있어 보여.. 2021. 10. 13.
영국 맛집 런던 타파스 맛집 SABOR 다양한 음식 맛보기 영국 맛집 정말 많지요. 사람들이 영국은 음식이 맛이없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 영국 특히 런던엔 정말 맛있는 맛집이 즐비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세프들이 이곳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에요. 코로나 팬데믹 전엔 외식도 자주 하곤 했었는데 최근 집밥과 배달음식을 더 자주 먹다가 정말 오랜만에 런던 중심가의 맛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블로그에도 소개드립니다. ^_^ 일단 식당 이름은 SABOR 입니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 고객들 보는 앞에서 여러 세프들이 열심히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는 거 너무 좋아요.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고 음식 위생 등에 대한 믿음도 더욱 생기니까요. 스페니쉬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인 만큼 주방도 스페니쉬 느낌.. 2021. 9. 26.
영국 홍차 브랜드 위타드 오브 첼시 ( Whittard of Chelsea ) 영국 쇼핑 리스트 머스트 해브 아이템 세일 플렉스 후기 위타드 오브 첼시 Whittard of Chelsea는 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차 브랜드 입니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홍차뿐만 아니라 고급차, 커피, 핫초콜릿등을 판매하고 있고 상자가 들어있는 각 디자인도 예뻐서 영국 쇼핑 리스트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주 등장 하기도 해요. 영국의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을 브랜드입니다. 전 영국에 오기전엔 차를 마시지 않았어요. 그런데 영국에서 생활한 이후론 차를 입에 달고 살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차 문화가 발달해서 자연스레 차를 좋아하게 된 것도 있고 맛이 좋은 차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물론 춥고 긴 영국의 겨울을 따끈한 차로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종종 매장에 들러 차를 하나씩 구매할때도 있지만 세일기간이 오.. 2021. 1. 3.
영국 백신 접종 시작 영국 코로나 상황과 백신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 영국 백신 접종 시작이 12월 8일부터 시작된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지난 2일 승인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영국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영국인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백신이기에 혹시라도 모를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과 백신에 관련된 다양한 음모론들이 번지면서 백신을 반대하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한편 영국은 12월 2일부터 록다운이 해제되었다. 지역에 따라 2단계 3 단계 등으로 나뉘어 다른 레벨의 봉쇄력이 2일 이후로 이루어지게 된다. 런던은 2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이 문을 열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록다운이 혜제가 되면 꼭 코로나 바이러스 팬대믹이 끝난 것처.. 2020. 12. 7.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 : 다이애나비 의 삶과 그녀의 스타일 ( 다이애나 스웨터 )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 비운의 왕세자비이자 다이애나 스웨터가 2020년에도 품절이 될 정도로 아직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입니다. 영국 왕실의 아이콘인 그녀는 사실 왕족이 아닌 귀족으로 찰스 왕세자와 결혼을 함으로써 왕실에 들어간 현대판 신데렐라였지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말처럼 며느리로 들어온 다이애나가 영국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왕실의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될 정도였죠. 여왕보다 찰스 왕세자 등 왕실의 어느 누구보다도 대중들의 관심은 모두 그녀에게로 향해 있었죠. 그녀는 스펜서 가의 귀족 출신으로 19살이 될 무렵 런던의 핌리코에서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일과 춤을 가르치는 일 등을 하며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런던의 아.. 2020. 11. 28.
메건 마클 왕실의 며느리의 파격행보, 패션, 전남편, 케이트 미덜튼과의 불화 루머 메건 마클 할리우드과 왕실의 패션 아이콘이자 파격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바람 잘날 없는 왕실의 둘째 며느리입니다. 영국의 패션 아이콘 케이트 미덜튼 만큼이나 그녀의 패션도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죠. 결혼 전 할리우드의 여배우 였던 만큼 케이트와는 다른 조금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죠. 메건 마클은 여러 가지로 영국 왕실의 룰을 깨뜨린 사람입니다. 미국인 여배우 출신에 연상의 이혼녀 그리고 흑인이라는 영국 왕실의 전통적 며느리 요건을 깨뜨리고 들어온 사람이죠. 참고로 메건마클의 전 남편은 할리우드 프로듀서 트레버 엥겔슨으로 현재 그도 재혼을 하였습니다. 사실 메건 마클과 헤리 왕자의 파격적인 결혼은 영국 왕실도 다양함에 대해 오픈마인드를 가졌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 2020. 11. 27.
커피 정기 구독 시대 : 영국에서 커피 정기 구독 하기 ! 런던 Monmouth 커피와 Pact 커피 구독중 커피 정기 구독 시대 입니다. 어차피 커피 러버는 커피 없이 못 살기 때문에 사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 최소 2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고 커피 맛에 대한 나름 선호하는 깊은 맛이 있어 최근 구독 커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커피들도 많지만 런던에서 유명한 카페의 커피를 이젠 집에서 마실수 있는 옵션이 생기게 된 것이죠. 우선 저의 첫 구독 커피는 PACT 커피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과 리퍼럴 마케팅 ( 친구에게 커피를 소개 해주면 친구와 커피 소개자 모두 5파운드를 디스카운트! )으로 유명해진 커피입니다. 그런데 정말 맛이 깊고 좋아요. 마트 커피와는 다른 커피 맛집의 리치한 특유의 커피 맛이 납니다.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ROAST .. 2020. 11. 16.
해외 생활 : 영국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선인장이 되어 버린 기분 선인장이 되어버린 기분이다. 영국에 있다는 이유로 나의 가족과 친구들을 걱정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을 따끔하게 하는 그런 존재가 되버린것 같다. 매일 영국의 심각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수 기사가 나올때 마다 부모님은 걱정되어서 연락이 오시고 올해처럼 영국 생활 하면서 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아보긴 처음이다. 참 아이러니하게 이 어려운 상황 덕분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많이 받게 되었다. 우리의 결론은 어차피 또 돌고 돌아 똑같다. "건강히 잘 지내자." 아마 우리 모두에겐 같은 위로가 필요 하기 때문에 답답한 요즘 같은 일상에 긍정적인 자기 체면이 서로에게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가끔 나도 어설프게나마 내 주변에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2020. 11. 13.
영국 락다운 : 영국 코로나 현황 때문에 어쩔수 없이 2차 락다운 영국 락다운이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여 다시 락다운에 들어가게 된 것이죠. 실감이 안나는 숫자 100만명.. 참 너무 위험한 상황이니 정부도 어쩔수 없이 재 봉쇄 카드를 꺼낸 듯합니다. 이번엔 첫번째 봉쇄와 다르게 학교는 정상적으로 등교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의견이 갈려요. 학교도 봉쇄를 해야 한다와 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계속되어야 한다. 정부도 고민이 많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재택근무와 육아의 병행이 어렵고 아이가 집에 있게 되면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상황이 생기다 보니 고위험군인 조부모들에게 더 위험할수 있다고 판단을 한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 코로나 현황에 따라 룰이 바뀔수도 있으니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아야 겠죠. 그래도 다행인건 처음 락다운.. 2020. 11. 4.
가을 여행 : 힐링이 필요한 요즘 영국 가을 주말 산책 : 단풍잎이 알져주는 계절의 변화 가을 여행은 문득 시간이 가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사실 얼마 전 산책을 다녀 왔는데 가을 단풍잎들이 이제 가을이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저에겐 작은 가을 여행과 같은 시간들이었어요. 공원에 들어섰는데 저 붉은 낙엽 잎이 꼭 부르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홀린 듯 따라갔더랬죠. 그리고 꼭 매혹적인 입술 모양의 붉은 단풍 나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꼭 불가항력적인 사람과의 키스처럼 강력한 느낌을 주었어요. 그리고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도 했어요. 참 자연은 신기하죠. 계절별로 저리 아름답고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요. 누가 그린 것도 아닌데 누가 색칠한 것도 아닌데 가끔은 꼭 누군가의 작품처럼 정교하기도 해요. 낙엽들과 오랜만에 가을 산책을 하면서 이런 계절의 변화를 자연과 함께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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