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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운동화 베자 운동화 ( Veja 스니커즈 ) 여성 패션 운동화 언박싱 후기 내돈내산 친환경 운동화 베자 운동화 ( Veja 스니커즈 ) 봄이 와서 새로운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베자 운동화. 한국에선 수지 운동화로 알려져 있더군요. 귀여운 V가 확 들어온다는 점이 맘에 들어 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언박싱에 들어가 볼까요 ^-^ 박스에 커다랗게 들어가 있는 브랜드 이름. 제가 잠시 신발 박스끼리 저장했놨는데 박스에 기스가.. T.T 그래도 박스를 여니 나오는 영롱한 베자 운동화에 기분이 다시 좋아졌어요 ^_^ 단순.. 디자인이 완전 스타일리쉬 한 것 같아요. 특히 로고 V자가 너무 귀여워서 전 구매를 했습니다. 디자인에 따라 로고 색이 다른데 전 남색을 겟 ! ^-^ 여기서 작은 팁! 베자 운동화 끈 매는 법. 위의 사진처럼 끈을 메주시면 베자 운동화가 예뻐 보입니다. 처음.. 2021. 3. 19.
스파클링 와인 추천 프로세코 San Leo Prosecco Brut & 벨리니 칵테일 ( Feat. 엄마의 날 )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San Leo Prosecco Brut 최근 이탈리안 와인 프로세코 를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 두 번째 프로세코 포스팅입니다. :) 스파클링 와인으로 톡톡 버블이 올라오지만 샴페인보다 저렴하고 그렇다고 해서 맛에서 절대 샴페인보다 뒤쳐지 않기 때문에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화이트 와인입니다. 제가 이번 주말 프로세코를 마시게 된 이유는 바로 오늘이 영국의 Mother's day 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어버이의 날이 아닌 엄마의 날 아빠의 날을 따로 기념해요. 그리고 오늘이 바로 엄마의 날 이랍니다. 그래서 좋은 날을 축하할 겸 제가 좋아하는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 San Leo Prosecco Brut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병과 맛은 굉장히 .. 2021. 3. 15.
영국 런던 해외 생활 기록 : 해리왕자가 던진 작은공 과 런던 봄날의 기록 영국 런던에 살고 있다 보니 하루의 시작은 BBC 뉴스를 확인하면서 시작합니다. 주방에서 뉴스를 틀어놓고 아침 차를 준비하는데 요즘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인터뷰 뉴스가 메인이네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코로나 뉴스가 항상 메인이었는데 갑자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없어져 버린 착각이 들 정도로 영국 언론이 떠들썩한 요즘이네요. ㅎ 아무리 영국이 이런저런 뉴스로 떠들썩하다고 해도 서서히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봄 분위기가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바람이 엄청 불고 추워서 역시 런던의 날씨란 이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지요. 런던 날씨가 좀 변덕스럽거든요. 그래도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수선화를 마트에서 사 왔어요. 1 파운드 하길래 사 왔는데 집에 따.. 2021. 3. 12.
샴페인 추천 뵈브 클리코 브뤼 Veuve Clicquot Brut 스파클링 와인 추천 뵈브 클리코 브뤼 Veuve Clicquot Brut 누군가 샴페인을 추천해 줄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알려드리고 싶은 샴페인입니다. 오픈해 잔에 넣었을때 버블이 정말 멋지게 한가득 올라오고 맛도 과일향이 풍부하면서 깔끔합니다. 생산지역은 프랑스 샹파뉴이며 세계 최초의 샴페인을 만든 만큼 이곳의 특유의 샴페인 제조 방법이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뵈브 클리코 샴페인 병의 진노랑 혹은 오랜지색 라벨도 뵈브 클리코 샴페인의 심벌입니다. 뵈브 클리코는 첫 샴페인으로 하얀색 라벨을 사용하였는데 이후로 다른 샴페인 회사들이 모두 하얀 라벨을 사용하자 차별성을 두기 위해 노란색으로 바꾸었고 색이 점더 진해져서 오늘날의 라벨색이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골드와 오렌지가 함께 쓰여 특별한을 더욱 특별해 보일 .. 2021. 3. 10.
메건마클 폭로 인터뷰, 갑질, 사치, 인종차별, 자살충동, 케이트 미들턴과의 이슈 등 논란과 영국 왕실과 진흑탕 싸움 ( Feat. 오프라 윈프리 ) 메건 마클이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을 발표했을 때 이미 그녀의 인종, 이혼경력, 바람 잘날 없는 그녀의 가족 이야기 등으로 다양한 논란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이런 모든 논란을 딛고 어린 나이에 다이애나를 잃은 해리 왕자와 그녀가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길 한 마음으로 바랐을 것입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다양한 논란이 있는 메건 마클을 받아들이는 영국 왕실 역시 이젠 많이 오픈되었구나 하는 이미지를 주기도 해서 서로에게 윈윈인 듯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고지식한 영국 왕실에 할리우드 여배우 출신이 매건 마클이 어떻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대중들이 가지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페미니스트로써 굉장히 인상적인 스피치를 남긴 적도 있고 다양한 사회이슈에 많은 관.. 2021. 3. 8.
아이들 독서교육법 or 독서습과 길러주기.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배워볼까요. 영국의 독서 교육법 독서는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참 실천하기가 힘든 것 중 하나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렸을때 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게 해 주고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것일 텐데요. 제가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인상 깊게 보는 것 중 하나는 영국의 아이들 독서교육법입니다. 영국 아이들의 수면 패턴 중 하나는 꼭 잠들기 전에 엄마 아빠와 책을 읽는 것이지요. 아마 영화에서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아이가 침대에 있고 부모가 그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말이지요. 책을 읽는것이 마음먹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루 일과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 됩니다. 그 뿐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라 지역 도서관에서 열려요. 예를 들면 매주 두세 번 정도 스토리 타임이 있어서 어른 (대부분이 동네의 자원봉사를 하.. 2021. 3. 5.
사랑이란. 이런것일까. 손으로 잡을수 없지만 어딘가에서 반짝이는.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멍을 때리며 일광욕 중인 선인장을 보고 있었다. 겨울 내내 햇님이 많이 그리웠을 선인장은 꼭 오랜만에 만난 연인같은 햇님 덕분인지 기분이 좋아보였다. 왠지 이 둘의 만남을 보고 있는 나도 덩달아 왠지 애틋하고 달달해서 계속 바라보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태양은 12시가 되기 전의 집에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자 처럼 도망치듯 사라지고 있었다. 태양이 선인장을 두고 사그라드는 모습은 마치 선인장의 아름다운 사랑이 별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햇님으로 만났던 그 사랑이 밤하늘의 별이 되어 선인장과 함께 해주니 선인장은 더 이상 슬프지 않았을것이다. 사랑은 그런것 인가. 뜨거운 사랑이 노을과 함께 사그러 버린것 같아도 밤하늘 별이 되어 어딘가에서 계속 반짝이는. 2021. 3. 1.
사랑의 자격과 조건.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우린 모두 사랑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요즘 너무 자주 들려오는 아동학대 관련 뉴스들을 보며, 아무리 사람의인생이라는 게불공평하기도 하고 마음대로만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최소 아기때 어른에게 보호받고 사랑받는것은 기본적인 거라 생각했는데 그 마저도 받지 못해보고 떠나는 어린 생명들이 있다는 것이 한탄스럽다. 사람이 사랑을 받는데 무슨 자격과 조건이 필요할까. 그냥 아직 아이일 뿐인데 뭘 그리 잘못했다고 그런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일까. 아이들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해 보면 정말 하얀 스케치북처럼 맑고 가끔은 이유 없이 코끝이 찡해질 만큼 투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권투도 체급을 나누어 힘을 겨루는데 아직 어른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아이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어른들은 비겁하고 비굴하고 잔인하다. 아니 꼭 아이뿐이던가 우리 모두 꼭 .. 2021. 2. 27.
르네휘테르 샴푸 Rene furterer 포티샤 프랑스 탈모 샴푸로 유명한 원조 탈모 샴푸 르네휘테르 샴푸 매우 오래전부터 탈모 샴푸로 유명한 원조 탈모 샴푸입니다. 요즘처럼 탈모 전문 샴푸가 많아지기 전부터 입소문을 많이 타서 프랑스 여행시 쟁여와야 하는 쇼핑 리스트에도 매우 오래전부터 아직까지 꾸준히 등장하기도 합니다. 제가 르네휘테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정말 오래전 한국에 살고 있을 때였어요. 워낙 평이 좋아 사고 싶은데 그땐 백화점 에서만 살 수 있던 고가의 샴푸여서 머리 감을 때마다 조금씩 아껴가며 조심조심 사용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 ㅎㅎ 사실 샴푸에 적힌 간략한 설명엔 탈모에 관련된 설명은 없어요. 모든 헤어 타입의 헤어의 뿌리, 머릿결, 두피를 강화한다는 설명이 들어가 있는데 아무래도 좋은 성분들이 들어가서 인지 탈모방지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입소문을 타게 된 것이 아닐까.. 2021. 2. 23.
웨지우드 접시 자스퍼 콘란 과 제스퍼웨어 빈티지 장식 플레이트 작은 디테일과 큰 감동 얼마 전 웨지우드 찻잔에 대한 리뷰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웨지우드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또 다른 웨지우드 라인들. ^-^ 바로 자스퍼 콘란 접시와 자스퍼웨어 빈티지 장식 플레이트입니다. 하얀색의 플레이트 위해 하얀 선이 있는 디자인인데요 정말 깔끔하고 예뻐요. 집에 큰 접시들이 많아서 중간 사이즈로 스타터나 디저트용으로 구매를 했는데 원형 선들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접시 뒤에 디자인 라인의 이름이 찍혀 있어요. 제스퍼 콘란은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의 이름입니다. 웨지우드와 콜라보를 한 제품이라 웨지우드 제스퍼 콘란 라인이라 불린답니다. ^-^ 웨지우드 자스퍼 콘란의 하얀 아름다움을 잘 전달해 드리기 위해 홈페이지 사진도 가져왔어요. 접시의 작은 선들이 실물로.. 2021. 2. 22.
인테리어 소품 토끼 인형 과 쿠션 이 말하네 인생의 의미. 인생이 뭐 별건가 ? 즐겁게 살다 가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매하게 된 인형과 쿠션. 사실 처음부터 짝은 아니었는데 종종 토끼 인형을 소파에 앉혀 놓다 보니 그냥 뭔가 토끼의 표정과 쿠션의 문향이 잘 어울러진다. 그래서 저리 함께 종종 두곤 한다. 토끼의 저 약간 시니컬한 표정은 "이건 뭐지" 하는것 같다가 혹은 "뭐 별거 있어 그냥 가볍게 생각해"라고 말하는 것도 같다. 설마 인형이 저렇게 말하는 건 아닐테니 아마 내 마음속의 생각들이 그렇게 투영되는 것이라 믿는다. 길고 긴 영국의 봉쇄 생활 속에서 그래도 우울증 같은 거 없이 그냥 나름 즐겁게 잘 지내는 이유는 혹은 비법이라면 그냥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것인것 같다. 그냥 토끼 인형을 바라보며 인생이 뭐 별거냐 그냥 우리 즐겁게 살자 토끼야 하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이런 헛 짓거리가 그래도.. 2021. 2. 19.
웨지우드 커피잔 찻잔 홍차잔 버터플라이블룸 Wedgwood 영국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차한잔과 함께 즐겨요. 웨지우드 커피잔 혹은 홍차 잔 은 제가 영국에서 생활한 후로 관심을 갖게 된 제품이에요. 영국의 도자기 그룹이다 보니 이곳에서 생활한 이후로 이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결혼 후 자연스레 찻잔과 주방용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웨지우드의 스타일에 끌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웨지우드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웨지우드 커피잔 혹은 홍차 잔이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박스 디자인도 너무 예쁘죠. 박스 위를 물수건으로 닦다가 옆 부분이 좀 벗겨졌지만 그래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으로 같이 올렸습니다. 제가 구매한 웨지우드 제품은 버터플라이 블룸입니다. 전체적인 색감과 디자인에 취향을 저격당했습니다. 상자 안에 이렇게 예쁘게 들어가 있어서 상자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왠지 소중한 날에만 꺼내서 ..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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