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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모음135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유리 멘탈을 위한 관계 심리학 책 리뷰 및 추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By 배르벨 바르데츠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관계 심리학 책입니다. 일에서든, 사랑에서 등,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살다 보면 참 이런저런 작고 큰 것들에 상처를 받게 되는데 내가 이것을 조금이라도 방어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치유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 34년을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상처와 심지어 대인관계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 사실 상처 전문가로 불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여리고 아픈 곳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의 몇 부분을 나누어 보고 싶어요. P. 42 당신은.. 2020. 11. 5.
갑질 논란. 사회생활, 회사생활, 일상속 갑과 을의 관계를 격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 갑질 논란이 굉장히 뜨거운 하루였다. 한 여가수의 갑질이 15년 경력의 에디터를 통해 폭로가 되며 인터넷이 다양한 반응들로 후끈 달아올랐다. 일단 갑질은 나쁘다. 갑과 을의 관계를 악용해서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쥐고 흔들어 버리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을들이 서러운 것은 당하고도 아무 말할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 상황마저 서러워 두 번 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나마 그 에디터는 15년이란 경력의 노련함 덕분이었는지 녹취 등의 증거 등이 있어 자신이 당한 부당함을 폭로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을들은 오늘도 입술을 꽉 깨물며 속상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사실 바로 하루 전 한 30대 택배기사의 과로사 기사를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처음 접하는 택배기사의 과로사 기사는 .. 2020. 10. 23.
영드 추천 : 노멀 피플 ( Normal People ) 폴 메스칼, 데이지 에드가 존스 주연 영드 노멀 피플 ( Normal People )을 빼놓고 2020을 이야기 하긴 내겐 힘들 것 같다. 그만큼 굉장히 깊고, 아프고, 놀랍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다. 노멀 피플은 맨 부커상 후보에 오른 화제의 작가 샐리 루니의 밀리언 셀러 원작 소설을 BBC에서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다. 아일랜드 서부의 마을을 배경으로 학창 시절에 만난 메리앤과 코넬의 복잡 미묘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12부작 드라마로써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을 굉장히 잘 묘사하고 한편으론 소울 메이트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 보게 한다. 공부도 잘하고 부잣집 딸인 메리앤은 학교에선 항상 혼자였다. 반면 그녀의 집에 파출부로 일을 하는 엄마를 둔 동급생 코넬은 메리앤의 진면목을 알아보는 한 사람이다. 그녀에 집에서 일을 하는 엄마를 데리러.. 2020. 10. 22.
독감 예방 주사 접종 경험 공유및 독감 주사 부작용등 주의점 정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맞았는데 아직도 주사를 맞은 곳 주변에 붉은 기가 남아있네요. 영국에선 독감 예방 주사를 Flu Jab이라고 부른답니다. 영국에선 예방주사를 꼭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Boots 같은 드럭 스토어 에서도 접종을 해줍니다. 올해는 팬대믹 상황 때문에 예약이 더욱 어려웠어요. 모두 독감주사를 맞으려고 해서 예약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세계 이곳저곳에서 독감백신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라고 합니다. 감기는 미열과 감기 콧물 등을 동반하지만 독감은 38도의 고열과 극심한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합니다. 독감 예방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도 있지만 다만 증상이 덜 심하게 넘어감으로써 패혈증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기로 한 날 옷 안.. 2020. 10. 19.
엄정화의 도전이 아름답다. 그녀는 진정한 그리고 영원한 우리의 디바. 엄정화를 보고 자란 세대로써 요즘 어린 학생들이 그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몇십 년 동안 한결같이 그녀는 패션리더였고 나이에 상관없이 특유의 맑고 왠지 아련한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뒤흔들어왔다. 그뿐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내는 그녀의 날카로운 센스와 무대 연출은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그녀의 무대를 볼 때마다 단 한 번도 이제 감을 잃었나를 생각해 본 적 없다. 항상 역시 시간이 지나도 대단하다는 감탄을 한적은 많다. 물론 엄정화는 아티스트로써 디바 이기도 하지만 최근 그녀가 진정한 디바라고 느꼈던 건 갑상선 암 뿐만 아니라 암 치료 수술 후 온 성대마비까지 이겨냈기 때문이다. 얼마 전 환불 원정대에서 언급이 되었듯 한동안 그녀는 성대마비로 예전처럼.. 2020. 10. 18.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법! 불닭 볶음면이 아니라 불낙 볶음면과 함께. 짜파게티는 평생을 먹어도 맛있는 짜장라면이지만 요즘 너구리 함께 짜파구리 혹은 불닭 볶음면과도 해먹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전 라면 마니아로써 약간의 일탈을 하고 싶었습니다. 일상 일탈이 어려우니 라면 일탈이라도 해야 겠다! 하는 맘으로 짜파게티와 불낙 볶음면을 섞어 끓여 먹기로 합니다. 짜파게티 불낙 볶음면 짜파게티는 뭐 워낙 인기라면이라 다들 어떤 맛인지 아실 거라 믿고 쌀짝 불낙 볶음면을 얘기해 보자면 불닭볶음면 보다 덜 매우면서 불맛이 납니다. 불맛 좋아하시는 분들 도전해 보세요. 그렇다고 제가 불닭볶음면 안 먹는다는 건 아니에요. 정말 자주 먹는 애정 라면입니다. 조리법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다. 면이 좀 익었다 싶으면 물을 덜어내고 두라면의 스프를 동시에 넣어 섞는다. 고추를 송송 썰어 .. 2020. 10. 15.
언텍트 시대의 만남이란. 뉴노멀 시대 우리의 일상과 생각 기록 언텍트 시대의 누군가와의 만남의 약속은 예전 같진 않다. 혹시 내가 괜찮으면 자신의 집에 와서 차 한잔 하자는 이웃의 질문도 예전과 달리 조심함이 묻어있다. 영국을 곧 떠나는 친구도 결국 환송회를 온라인 환송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나마 가까운 친구들 몇 명이 우리끼리라도 저녁이라도 하자고 하는데 이것 역시도 서로를 위해 좋은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져 놓는다. 영국에선 서로 인사를 할때 악수 혹은 포옹 등이 꽤 흔한 편이었지만 이제는 거의 볼 수가 없어졌다. 처음 몇 달은 습관 때문에 다들 멋쩍은 상황이 몇 번 연출되기도 했었지만 이젠 다들 컨텍이 없는 일상이 익숙해지는 듯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싱글들은 어떻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데이트를 할까. 데이트를 하다가 손을 잡고 싶.. 2020. 10. 14.
스트레스와 마음을 두뇌과학으로 다스리기. 걱정과 긴장감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스와 걱정 현대인들의 삶 속에 소금과 후추처럼 따라다니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많은 병들의 원인들이 스트레스에서 오기도 하고 그로 인해 최근 공황장애 등을 겪고 계신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얼마 전 런던과 뉴욕에서 이원으로 진행된 정신건강과 관련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하버드 출신의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Dr Srini pillay가 이날 강의를 해주셨는데 너무 흥미롭고 좋은 정보 등이 많아 몇몇 내용을 블로그에 나누고 싶습니다. 닥터 시리니에 의하면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꼭 개인사를 떠나 일단 뉴스를 보면 세상의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다양한 사건사고에 관련된 뉴스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의 두뇌는 부정적인 .. 2020. 10. 11.
자기계발 매일 꾸준함이 정답이 아닐까요. 부자되기도 성실함과 노력의 결과이겠죠.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과 글들이 넘쳐난다. 부자 되기 붐이 일어나면서 돈을 버는 법과 돈의 속성 등에 관련된 책들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나 역시도 자기 계발 책에 관심이 많아 정말 많은 책들을 읽어왔다. 그리고 아직도 이와 관련된 뉴스 등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생기면 챙겨서 읽는 편이다. 수많은 이와 관련된 책들을 읽어오면서 공통된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건 바로 꾸준함이다. 제목과 주제가 어떠하던 결국 계속되는 성실함을 빼놓은 책과 글들은 지금까지 없었다. 요즘 새로운 붐이 불고 있는 부자 되기도 결국 투자를 하던 어떤 분야에 뛰어들건 시간과 노력을 빼놓은 지름길은 없다. 주식을 투자해도 꾸준히 주식과 시장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공부를 해도 성실히 임해야 원하는 좋은.. 2020. 10. 9.
한글날 한국어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외국어가 되었다는것을 세종대왕이 알게 되신다면! ( feat. BTS 방탄소년단 ) 한글날. 영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한글날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처음에 영국에 왔을 땐 한국보다 북한을 더 잘 알던 영국인들이었지만 지금은 한국 드라마, 노래, 영화 등등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말과 한글을 잘 아는 외국인들도 정말 많아졌다. 일단 한글이라 함은 세종대왕께서 창조하신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문자라고 알려져 있다. 세종이 직접 서문을 쓴 훈민정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제가 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자음 등은 세계적인 언어학자들이 굉장히 놀랍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과학적인 언어라는 뜻이다. BTS의 노래가 런던의 카페에 한국말로 울려 퍼지고 한글 가사를 완전하게 외운 외국인 팬들이 완벽하게 가사를 불러낸다. .. 2020. 10. 7.
트럼프 와 보리스 존슨. 코로나 확진과 회복 닮은듯 다른 행보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왠지 예상했던 일이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선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것에 반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안일한 모습은 무엇을 믿고 저럴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저러다 언젠가 코로나에 걸릴 것 같은데 항상 조마조마했었는데 역시나 그의 코로나 확진 뉴스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한편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의 트럼프라고 불린다. 둘 다 엉클어진 머리며 기분파 적인 성향 등이 여러모로 닮았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미 코로나 확진을 받았었고 심지어 코로나 팬대믹 초기 때의 일이라 영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총리가 코로나에 감염된 케이스여서 영국의 .. 2020. 10. 7.
라면, 라면 당기는 시간은 왜 밤일까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스프가 먼저인가 면이 먼저 인가. 라면 저의 오랜 친구이자 왠수 입니다. 라면이 나트륨과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지만 몇십 년을 먹어도 아직도 너무 맛있어요. 라면 당기는 시간은 왜 꼭 밤일까요. 10시가 넘으면 라면 한 그릇 끓여 먹고 싶어 집니다. 평상시 매운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얼마 전엔 불닭 볶음면에 완전히 빠져서 정말 자주 해 먹었네요. 국물 라면이 아닌 불닭라면이나 비빔면과 같은 라면은 고기랑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역시 면요리는 고기와 함께! 제가 라면을 자주 끓여 먹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나눠 볼까 해요. 라면 칼로리를 조금 줄이고 맛있게 먹는 방법 말이죠.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일단 면을 먼저 따로 끓여 주세요. 면의 기름이 많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라면의 맛도 더 깔..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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